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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목) 뉴욕증시 조기 긴축 우려에 급락. 코스피 바닥 잡기 (elw 매일 大빅~)

2022.01.06 08:24:26 조회420

북한이 동해상에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1발을 발사했다는 소식에

원/달러 환율이 장중 1200원선까지 상승하고, 증시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6일 북한은 개량된 극초음속 미사일을 시험발사 성공했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동해선 강릉∼제진 철도 건설사업 착공식에 참석해 

한반도 평화와 번영에 대한 의지를 확인했다.

제진역은 남북출입사무소가 위치한 우리나라 최북단역으로, 2002년 남북 간 

합의를 통해 2007년 북한 감호역과 연결된 곳으로 향후 시베리아 횡단철도 

등과 연계돼 유라시아까지 뻗어갈 관문으로 사업비 2조7406억원이 투입된다.


5일 코스피지수는 기관이 1조3430억원을 순매도하며 35.27포인트(-1.18%) 

하락한 2953.97에 마감했다.

외국인은 선물에서 1조원 넘게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 내렸고, 금융투자를

중심으로 매도차익거래(현물매도+선물매수)가 발생했다

연말 배당차익거래 포지션 청산 과정에 따른 매물 출회가 쏟아졌다.

5일 코스닥지수도 -2.14% 급락한 1009.62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5일째 

대규모 순매도하며 끌어 내리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2.8원(0.23%) 오른 1196.9원으로 4일째 상승,  1200원선에

바짝 다가서며 외국인 수급에 부담이 됐다.


개인은 이날도 1조3084억원 순매수하며 5거래일째 대량 매수세를 이어갔다.

이 기간 개인은 코스피에서 5조2825억원을, 코스닥에서도 2조7865억원어치를

순매수해 단기간에 8조원 넘는 대규모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개인은 연초 이후 3거래일 동안 삼성전자를 1조3863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연말 배당락 이후 삼성전자 주가는 8만원 아래에서 조정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개인의 매수세가 더 지속될 수 있겠지만 단기간에 너무 많이 산것이 아닐까?

주식시장에서 개인이 사면 빠지고 팔면 오르더라는 속설이 떠오른다.

올해 들어 국내증시가 특별한 악재 없이 해외증시에 비해 약세를 보인 만큼

개인이 매도하는 수급 변화가 나타나면 해외증시와 키맞추기할 것으로 보인다.


뉴욕증시는 FOMC 의사록에서 빠른 기준금리 인상과 긴축 가능성을 논의한 

것이 확인되면서 큰 폭으로 하락 마감했다. 

고용지표는 예상보다 호조를 보이며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연준의 긴축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전망됐다. 

미 10년물 국채금리가 주요 저항선인 1.70%를 넘기면서 기술주가 급락했다.

다우(-1.07%), S&P500(-1.94%), 나스닥(-3.34%), MSCI한국(-1.94%)

나스닥 지수는 지난해 2월 이후 11개월 만에 하루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국내증시는 전일 상대적으로 낙폭이 컸지만 뉴욕증시 급락 영향으로 추가

조정이 예상되지만, 코스피 2900선 아래 전 저점 수준에서는 저가 매수세 

유입도 기대할 수 있어 바닥 잡기 대응도 필요해 보인다.

내일(7일)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실적발표가 변곡점으로 기대된다.

현재시간(09:20) 미국 선물지수는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목요일(6일) 코스피지수는 2900선 지지를 확인하는 하락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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