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코스피지수가 60.71포인트(2.14%) 급등한 2899.72로 마감하며 전일의

급락분을 상당부분 만회하며 7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국내증시의 디커플링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데 외국인의 수급 동향에 따라 

급등락하는 취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9089억원)와 선물(5328억원)을 대량 순매수하며 원/달러

환율도 8.7원(-0.73%) 내린 1179.2원으로 떨어졌다.

미 FDA가 제약사 머크가 개발한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에 대한 긴급 승인, 

화이자 백신이 오미크론 중증 환자 유발 막을 수 있다는 소식이 나왔고,

11월 한국 수출 호조 소식에 삼성전자를 비롯한 대형주 주가를 끌어올리면서

코스피지수가 큰 폭으로 반등했다.

메모리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이 퍼지면서 외국인 대규모 매수세가 집중된

삼성전자 주가는 4.35% 급등한 7만4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597만주(4391억원) 순매수하며 주가를 끌어 올렸다.

올 하반기 내내 약세흐름을 이어오던 DRAM과 낸드플래시 반도체 가격이 

반등하면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PC에 주로 쓰이는 D램 현물 가격도 0.58% 상승해 고정거래가격 상승의 

전조로 해석되며 기대감을 키웠다. 

이날 POSCO는 지주사 전환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에 6.13% 급반등했다.

뉴욕증시 강세로 출발했지만 미국에서 오미크론 첫 확진자 발생했다는 

소식에 급락, 이틀 연속 큰 폭으로 하락하며 마감했다.

다우(-1.34%), S&P500(-1.18%), 나스닥(-1.83%), 반도체(-0.59%)

이 확진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입국했다.

미국은 오미크론 변이에 대비해 방역을 점차 강화하고 있으며, 팬데믹이 

재연되지 않을지 우려하고 있다. 

뉴욕 연준 총재는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공급망 혼선과 인플레이션이 더 

길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파월 연준 의장은 전일 연준이 경제활성화 정책을 당초 예상보다 빨리 

중단할 수 있다면서, 오는 15일 열리는 FOMC 회의에서 연준이 테이퍼링 

중단을 앞당길 수 있다고 밝혔었다. 

이날 발표된 11월 제조업 PMI와 ADP 민간고용 등 경제지표는 양호한 

모습을 보였지만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연일 5000명대를 넘어서는 확산세를

보이는 가운데 전일 5명의 오미크론 감염자가 확인됐고, 오늘 오전에 

추가 검사 결과도 나온다.

오미크론은 델타보다 전파력이 강해 남아공에서는 이미 지배종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남아공의 신규 확진자는 8561명으로 이틀 전(2273명)보다 약 4배

가까이 폭증했다.

오미크론으로 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어 실체가 파악되기 전까지는 

서두르지 않는 보수적 관점의 대응이 필요해 보인다. 

다음주(9일/목) 선물옵션 동시만기 변동성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시간(08:30) 미국 선물지수는 보합권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목요일(2일) 코스피는 전일 급등에 따른 부담이 커지며 약세 출발이 예상된다.

@ 무료카톡신청 @

(무료 카톡방 가입 문의 : 팍스넷 고객센터 1666-6260)

무료 카톡방에 가입하시면 동참 하실 수 있습니다.

매주 토요일 09:00~10:00 [LIVE 방송]도 카톡방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1일(수) elw 매매는 지수 상승을 이용해 콜을 매도해 120만원 수익을 챙겼습니다.

매수 걸기 후 매도 걸기를 제시하는 리딩으로 직장인도 무리 없는 리딩입니다.

12월물 누적 수익은 120만원이 추가돼 2073만원으로 늘어났습니다.

수익은 챙겨야 내것됩니다.  약세장에 大빅~ 수익을 '행복한 우리방'

매일매일 올리고 있는 elw매매내역을 참고해 보십시오. 믿기지 않는 수익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