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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목) 추석 연휴로 헝다그룹 충격 완화됐지만...

2021.09.23 08:25:31 조회685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그룹의 파산 위기에 세계 증시가 충격을 받았다.

일각에서는 헝다그룹 위기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는 경고도 나오고 있지만,

중국 당국이 개입 구조조정을 통해 파산을 막을 것이란 낙관론도 나온다.

IMF는 중국 당국이 헝다그룹 문제가 전체의 위기로 비화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수단을 가지고 있다고 전망했다. 


헝다그룹은 오늘(23일)까지 1억1900만달러의 이자를 내지 못하면 디폴트에 

빠지게 되지만, 디폴트가 현실화되더라도 중국 전체 경제 시스템을 위협하진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헝다그룹은 예정대로 채권 이자를 지급하겠다고 밝혔지만,  지난 20일 최소 

2곳의 은행에 대출이자를 지급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헝다그룹 파산 위기가 고조되며 급락세를 보이던 글로벌 증시는 22일(화)

급락세가 멈추고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국내 증시가 추석 연휴로 휴장한 가운데 지난 주말 이후 전일까지 글로벌

증시는 홍콩(-2.81%) 대만(-2.03%) 일본(-2.82%) 등 대부분 하락했다.

중추절 연휴를 마친 22일 중국 증시는 -1.4% 하락 출발했지만 점차 반등해

0.40% 상승으로 마감해 헝다 충격을 받지 않았다.



뉴욕증시는 헝다 우려가 완화되고 FOMC 결과가 완화적이었다는 평가 속에 

5거래일 만에 일제히 반등했다.

헝다그룹과 관련해 中 인민은행이 900억 위안의 대규모 유동성을 공급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불안 심리가 진정됐다.

FOMC 회의 결과도 테이퍼링 결정을 11월로 미루면서 안도감을 주었다.

22일 다우(1.00%), S&P500(0.95%), 나스닥(1.02%) 모두 상승 마감했다.

이번주 들어 다우는 -0.94%, S&P500도 -0.84%, 나스닥 역시 -0.98% 하락.


국내 상장사 영업이익이 3분기에는 49% 늘고 4분기에는 70% 이상 증가해 실적 

성장률이 더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기업 실적 개선 추세가 하반기부터 둔화할 것이라는 '피크 아웃'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나온 낙관적인 전망이다.


국내 증시가 추석 연휴로 헝다그룹 충격을 완화 시켜 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오늘 이자 지급 약속을 지켜 지느냐와 향후 헝다그룹 파산 처리 과정

등은 시장의 노이즈가 될 전망이다. 

현재시간(08:30) 미국 선물지수는 0.1%대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23일(목) 코스피지수는 -1% 전후 하락한 약세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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