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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뉴스(12/12)로 보는 투자전략 : 제2의소버린,네마녀의 날,정세균,아람코

2019.12.12 06:22:28 조회960

뉴스로 보는 투자전략(12/12)

 

오늘은 3개월에 한번씩도래하는 쿼드러플위칭데이(Quadruple Witching Day)입니다.  네 마녀의 날이라고도 하며 ,지수 선물/옵션, 개별주식 선물/옵션이 동시에 만기가 되는 날입니다. 쿼드러플 위칭데이는 네 마녀가 돌아다녀 혼란스러운 것처럼 금일 주식시장은 요동을 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옵션,ELW등에서 대박이 나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차기총리로 정세균의원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본인도 부정을 하지 않고 있으며 검증만 끝나면 차기 총리로 낙점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관련주로는 수산중공업, 알루코, 케이탑리츠, 대한약품, AP위성, 쌍용양회등이 있습니다.

 

해양플랜트 수주절벽에 국내 조선업체들의 실적 전망이 좋지 않습니다. 11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국내 '3'인 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의 올해 수주 목표액 달성률은 11월 말 기준으로 각각 56%, 91%, 69%입니다. 삼성중공업을 제외한 나머지 2곳은 사실상 올해 목표 달성이 어려워진상황입니다. 추가수주가 없다면 내년 실적이 매우 부정적입니다. 문제는해양플랜트 수주가 점차 어려워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우선 정유사들이 발주 자체를 꺼리는 분위기인데, 해양플랜트를 발주해도 실제 원유 생산에 들어가기까지는 약 3년의시간이 걸리고, 셰일 오일 등으로 인해 유가가 그다지 높지 않은 데다 유가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 발주를꺼릴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설상가상으로 수주 경쟁은 점차 격화되고있습니다. 일본은 기술력을, 중국은 싼 인건비를 이용해 한국의해양플랜트 시장을 잠식해오고 있습니다. 당분간 조선업종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손보험료 인상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보험업계에서는적어도 20% 인상을 요구하고 있는데, 금융당국은 업계의자구노력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맞서고 있지만 어쨌든 인상은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보험주들이 중장기적으로실적 개선이 예상되며 이에 따라 주가 상승도 기대됩니다.

 

비건이 1215일경 방한을 합니다.  이때를 기점으로 북한에 대한 미국의 행보에 주요 변화가 예상됩니다. 북한도 비건의 방한을 예의주시 할 것 인바, 추가적인 강경발언을할 수 있습니다.    비건 방한직후 대북주들의 운명이 갈릴 것 같습니다.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Multi Layer Ceramic Condencer)의 업황이 개선되고 있습니다. 공급과잉으로 넘쳐났던 재고가 줄어들고, 전방산업의 신제품 출시 효과로수요 회복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내년 본격적으로 출시 될 5G 스마트폰등 IT시장의 수요회복과 함께 주요 부품인 MLCC도 동반반등 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관련주로는 삼성전기(대형주) 알에프세미, 삼화콘덴서, 대주전자재료, (중소형주) 등이 있습니다.

사우디의 국영 석유기업인 아람코가 상장 첫 날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아람코는 이날 사우디 타다울 증권거래소에서 공모가(주당 32리얄) 보다 10% 35.2 리얄( 11214)에 거래를마쳤습니다. 이에 따라 아람코의 시장 가치는 18800억 달러( 2246 360억 원)로 올라섰는 데, 이는전 세계 주식시장에 상장된 모든 기업 가운데 최대 수준입니다. 이전까지는 미국 애플이 시총 12000억 달러 규모로 1위였습니다.

 

SK그룹의 지배구조개편 본격화 예상 : 자칫 M&A타겟이 될 수 있음

내년에 SK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6 재계 등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이 이혼소송에서 패소할 경우 SK 지분이 18.44%에서 10.7% 줄어듭니다.

줄어든 지분 만큼 경영권 방어력이 약해진다는 점에서 향후 지배구조 변동 가능성 다양한 시나리오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최대주주의 지분율이 낮아지면 행동주의 헤지펀드가 경영권을 위협하는 2 소버린 사태가 일어날 수도 있는 , 향후 후계구도를 놓고 다툼이 일어난다면 지분싸움으로 번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과거 IMF시절부터 지난 번 소버린 사태까지 SK그룹은지분구조가 취약한 바, M&A는 아니더라도 지분경쟁이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그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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