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21 07:51:58 조회1010
뉴스로 보는 투자전략(11/21)
‘"미중협상교착위험…합의 내년으로 넘어갈수도" 비관 잇따라
로이터 "협상점점 더 복잡해져"…WSJ "관세철회등 핵심이슈 이견 여전"
미중간 1단계무역합의 최종 타결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협상 전망에 대한 비관적 관측과 평가가 잇따라 제기되고 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20일(현지시간) 무역전문가와 백악관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이 보다광범위한 관세 철회를 요구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더 강화된 요구로 맞서면서 미중 1단계 무역합의의 마무리가 내년으로 넘어갈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미국이 홍콩인권법을 통과해 중국과 각을 제대로세운 상황입니다.. 무역협상이 원활이 될 가능성은 상당히 낮아졌고, 세계 증시가 이때문에 요동치며 우리나라 지수에도 영향이 올 수 있으니 계속상황체크가 필요합니다.
미국이 한국 측 방위비 분담금을 비상식적으로 과도하게인상하려는 욕심에 ‘주한미군 감축’이라는 레드라인을 서성거리며 압박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주한미군철수나 감축 문제는 한미 양국 모두 언급을 극도로 조심할 만큼 민감한 사안이라는 점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한미동맹을 시험대에 올리는 무리수를두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 의회는 2019년도국방수권법 등을 통해 현재 약 2만8500명인 주한 미군을 2만2000명 이하로 줄이는 것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 하지만 이런 장치는 현재 주한미군 규모에서 최대 6500여명까지는 감축할 수 있다는 뜻도 되는바 어쨌든 우니나라 주식시장은 이러한뉴스가 나올 때마다 변동성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메모리 업황 반등"… 반도체 투톱 목표가 상향
증권업계가 내년 메모리 반도체 업황 반등을 근거로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올리고 있습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이달 들어 주가가 각각 3.17%, 0.85% 상승했는데, 5G 서비스가 더욱 확대되고, 서버 수요 증가에 따른 D램 등 메모리 반도체 업황이 개선될 것이라는기대감이 작용했기 때문입니다.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삼성전자의 내년 영업이익 컨센서스(시장전망치)는 올해 추정치(27조2238)보다 38.9% 증가한 37조8182억원, SK하이닉스는 2조8866억원에서 136.8% 급증한 6조8339억원입니다. 증권업계는 이를 근거로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고 있는데, SK증권은 삼성전자의 12개월 목표주가를 기존 6만원에서6만8000원으로, 메리츠종금증권도 6만원에서 6만3000원으로높였습니다. 모처럼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신규 상장주 씨에스베어링
씨에스베어링은 지난 2007년 설립된 일반 제조용 기계제조 업체로 주요 제품은 풍력발전용 베어링입니다. 지난해 실적은 매출액 647억6200만원, 세전순이익 28억2800만원, 당기순이익 23억3900만원이입니다. 최대주주는 씨에스윈드㈜(43.0%) 외 2인으로 총 74.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유통가능비율 30% 공모가기준(8,400원)시가총액 800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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