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 보는 투자전략(11/20)

‘글로벌 신용평가회사인 무디스가 내년 한국 기업들의 신용등급이 무더기로 강등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경고했습니다. 미·중 무역갈등과 홍콩 사태 등 글로벌 정치·경제에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국내 경기 침체와 일본 수출규제등의 여파로 기업 영업실적 악화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입니다. 무디스는1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한국신용평가와 공동으로 ‘2020 한국 신용전망’ 세미나를열어 내년 한국 경제 성장률이 2.1%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최근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예상한 2.2~2.3%보다 낮은 수준입니다.
무디스는 반도체, 자동차, 철강, 통신, 유통, 정유, 화학 등 주요 업종의 신용 전망을 ‘부정적’으로 평가했는데, ‘긍정적’으로전망한 업종은 한 개도 없었습니다. 무디스는 신용등급을 부여한 한국 기업(금융사·공기업 제외) 24곳 중 절반이 넘는 14곳의 신용도에 부정적 전망을 발표했는데. 지난해(5곳)보다 세 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입니다. 내년도 주식시장역시 지수관련주보다는 실적이 증가하는 기업위주의 개별종목장세가 예상됩니다.

악취와 곰팡이 발생으로 논란이 됐던 LG전자 의류건조기를 둘러싼 분쟁이 ‘위자료 10만원 지급’으로 조정되었습니다. LG전자의 광고가 실제와 다르다는 점은인정됐지만 질병이 발생했다는 주장은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LG전자㈜ 의류건조기를 구매하거나 사용한소비자들이 자동세척 기능 불량 등을 이유로 구입대금 환급을 요구한 사건에 대해 LG전자가 신청인들에게 위자료 10만원씩을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그러나, LG전자가 이번 조정안을 받아들일 가능성은작다는 게 업계 의견입니다. 단순 계산해도 건조기 145만대에대해 구매자에게 위자료 10만원씩을 지급하면 대략 1천450억원이 듭니다. LG전자주가에는 악재입니다.

루미마이크로는 비보존 우회상장 가능성이 꾸준히 부각되고 있으며, 유엔젤은 펭수 기대감이 꾸준히

작용하고 있습니다.어제 국일제지가 정말 큰 수급으로 뉴스없이 상승을 했는바 오늘은 변동성이 클것으로 예상됩니다.

21일 화성테마파크 선포식이 있습니다. 테마주로 형성될 수있습니다. 관련주로는 신세계건설, 한국팩키지, 대영포장, 티플렉스,  에이치케이, 시공테크, 국보디자인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