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전문가전략

김양균대표카페

투자 좌우명
주식 + ELW 조합으로 지수 무관 최고 투자 수익!

[투자전략] 경기 회복 신호 속 미중 무역합의 불안 (이낙연 관련주 상승세)

2019.11.14 08:54:19 조회1087

◆ 경기 회복 신호 속 미중 무역합의 불안 <투자전략>
국책연구기관인 KDI가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을 2.0%로, 내년은 2.3%로 하향 조정했다. 지난 5월 전망치보다 각각 0.4%포인트, 0.2%포인트 낮춰 잡은 것이다. 내년에는 내수와 수출이 소폭 개선되면서 올해보다는 상황이 나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올해 수출액은 9.6% 줄겠지만, 내년에는 4.0%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KDI는 설비투자가 내년에는 반도체 수요 회복과 기저효과 영향으로 8.0%의 양호한 증가세로 돌아설 것으로 내다봤다. 글로벌 반도체 수요가 빠르게 회복될 경우 우리 경제의 성장세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실업률도 내년에 3.5%로 올해(3.8%)보다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10월 고용률이 23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취업자 수는 8월부터 3개월 연속 30만명 이상 늘었다. 실업률은 3.0%로 전년 대비 0.5%P 하락했다. 청년 실업률도 7.2%로 1.2%P 떨어졌다. 특히 상용근로자는 1년 전보다 57만5000명 늘어 2014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일용근로자와 임시근로자는 감소해 지표상 고용의 질도 전년보다 개선됐다.
그러나 제조업 취업자 수는 19개월 연속 감소했다. 규모는 전월보다 작아졌지만 감소세는 여전했다. 상대적으로 우월한 지위에 있는 상용직 근로자가 늘어난 것과 고용률이 상승한 것은 긍정적이지만, 제조업과 도소매업 감소세가 지속되는 것은 부정적이라는 평가다.

중국에서 흑사병 환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중국 인민일보는 베이징에서 흑사병 환자 2명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흑사병(페스트)은 중세 유럽을 휩쓸었던 인류 역사 상 가장 높은 치사율을 기록한 감염병이다. 14세기 중세 유럽에서는 흑사병으로 전체 인구의 1/3이 넘는 2천500만 명이 목숨을 잃었다.
감염이 되면 전신의 피부가 검게 변하며 죽기 때문에 흑사병으로 불린다. 흑사병은 사람과 사람사이에 전염이 가능하며 잠복기는 1~9일로 치료받지 않으면 일주일 이내에 사망할 수 있다.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는 이날 성명을 내고 흑사병이 확산할 위험은 "극히 낮다"면서 "시민들은 감염 위험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중국 증시에서는 의약품 관련주는 물론 마스크 제조사 등이 흑사병 테마주로 주목받으며 상승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244계약을 순매도했고, 지수는 전일보다 0.10포인트(0.04%) 오른 281.95로 마감했다. MSCI 한국지수는 0.91% 하락한 59.73으로 거래를 마쳤다. 목요일 코스피지수는 보합권 출발이 예상된다. 오늘은 수능일로 증시 개장과 폐장 시간이 1시간 늦춰진다. (10시에 개장)
오늘(14일/목) 주요국 지표 발표는 한국 - 수출입물가지수(06:00), 수능시험일 10시 개장, 일본 - 3분기 GDP, 9월 소매판매, 중국 - 10월 산업생산, 소매판매, 고정자산투자(11:00), 유럽 - 3분기 EU 독일 GDP, 10월 영국 소매판매, OPEC 월간 보고서, 미국 - 10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주간신규실업수당신청자수, 다수 연준 위원 연설 등이 예정돼 있다.


◆ 무역협상 불안에도 파월 연준의장 경기낙관에 상승 <미국시장분석>
뉴욕 증시는 미중 무역협상 불안에도 파월 연준 의장의 미국 경기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으로 신고가 랠리를 이어갔다. 추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는 줄었지만, 금리 인상을 고려하려면 물가가 상당폭 올라야 한다는 견해를 밝히며 당분간 기준금리를 동결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날 중국이 미국산 농산물 구매 규모를 합의문에 명시하는 것을 꺼리고 있어 협상이 난관에 봉착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기존 관세의 철회 문제를 두고 양측이 맞서는 중이라고 전했다.

다우지수는 92.10포인트(0.33%) 상승한 2만7783.59에 마감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도 2.20포인트(0.07%) 오른 3094.04를 기록하며 종가로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한편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99포인트(-0.05%) 하락한 8482.10으로 마감했다.
월트디즈니 주가가 7.32% 급등하면서 다우지수의 상승을 견인했다. 전일 출시한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가입자가 1천만 명을 넘기는 등 호응을 얻은 점이 호재로 작용했다.

유럽 증시는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우려가 불거지면서 일제히 하락했다. 홍콩 정세 불안 심화로 투자 심리가 악화된 가운데 미국의 자동차 고율 관세 부과 여부 결정을 앞둔 긴장감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독일 증시는 -0.40% 하락했고, 프랑스 증시도 -0.21% 내렸다. 영국 증시 역시 -0.19% 하락했다. 범유럽 우량주지수 Stoxx50지수는 -0.34% 내렸고,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도 -0.26% 하락 마감했다.


◆ 이낙연 총리 정치인 관련주 강세 <관심종목>
이낙연 국무총리의 총선 출마설이 나오면서 관련 테마주들이 일제히 급등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이 총리가 차기 대선주자 호감도 1위를 기록했다는 소식과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이 정치인 출신 정부 인사의 총선 출마를 막지 않겠다고 말한 것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이르면 12월 중순 전에 개각이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 총리가 총선에 출마를 하기 위해서는 공직선거법상 선거일 90일 전에 사퇴해야 하기 때문에 내년 1월16일 전에는 총리를 교체해야 한다. 이 총리는 역대 최장수 총리 기록도 세울 정도로 행정부에서 역할을 충분히 한 상황이다.

앞서 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7~8일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 총리 24.2%로 2위인 황교안 대표의 10.7%로\를 두 배 이상 앞섰다는 것도 관련주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중앙일보 조사연구팀이 지난 6~8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도 이 총리 24.2%, 황 대표 14.5%로 나타났다.
앞으로 총선이 다가 올수록 정치인 테마주들이 다시 기승을 부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하지만 회사의 본질적 가치와 상관없이 루머에 따라 급등락을 반복하는 테마주에 대한 투자는 주의가 필요하겠다.

- 서원(9.13%) : 최홍건 사외이사가 이 총리와 서울대 법대 동문이다.
- 바른테크놀로지(8.72%) : 박종술 대표가 이 총리와 동향(전남 영광)에 광주제일고, 서울대 법대 동문이다.
- 남화토건(4.80%), 남화산업 : 이 총리의 지역구인 전남 무안에 무안CC 골프장 운영 중.
- 남선알미늄(6.34%), 남선알미늄우, 티케이케미칼, 삼본전자 : 계열 관계인 SM그룹 삼환기업의 이계연 대표가 이 총리의 친동생이다.
- 이월드(4.57%) : 이랜드그룹 산하로 박성수 그룹 회장이 이 총리와 광주제일고 동문이다.
- SDN : 대표이사를 포함한 3명의 임원이 이 총리의 고등학교 동창이다.
- 남성 : 회장이 이 총리의 대학교 같은 과 선배인 것으로 알려졌다. 

◆ ◆ ◆ ◆ ◆ ◆ ◆ ◆ ◆ ◆ ◆ ◆
실시간 추천주와 elw 매매 [무료 카톡 신청]
팍스넷 => http://thehappystock.moneta.co.kr/live/expert/651/popUp/freeKakao
◆ ◆ ◆ ◆ ◆ ◆ ◆ ◆ ◆ ◆ ◆ ◆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