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관세철폐의 엇갈린 입장으로 시장 혼선 가중. 미국증시를 비롯 유럽증시 또한 견조한 상승 추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기업실적 및 유동성에 기인한 단기 이슈로 판단됨.
이는 전고점을 돌파할 모멘텀이 부족한 상황으로 언제든 하락 조정을 받을 수 있다는 것. 지금은 변동성이 커질 수 있는 시점으로 판단됨. 아울러 아시아 증시는 일본 증시를 제외한 중국과 국내 증시는 하락 압력이 커지고 있는 상황.

홍콩의 시위 격화로 우려감이 커지고 있슴.

근거로는 미국, 트럼프 탄핵이 현지시각 수요일, 한국시각 목요일 예정되어 있으며, 목요일에는 국내증시는 옵션 만기일 까지 준비된 상황으로 지수는 박스권으로 등락할 것으로 판단.

금일 국내 증시의 수급 상황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코스피, 코스닥 순매도, 선물 순매수(누적 순매수량 증가)
기관은 코스피, 코스닥 선물 순매도 기조이나 연금은 코스피와 선물 순매수
개인들은 거래소, 코스닥 순매수 선물 순매도..

매매 주체별 동향으로 살펴볼 때, 옵션만기일 충격은 제한적으로 보이며, 지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은 존재
홍콩의 시위 국면이 어떻게 전개될지에 따라 지수는 방향성을 결정할 것. 외환시장은 원화 약세로 0.8% 상승마감.

증시 주변 자금 동향을 살펴보면
고객예탁금은 2,062억 증가한 25.3조원으로 증가
주식형 수익증권 잔고는 372억 증가한 83.5조원으로 증가
MMF 잔고는 120.8조원으로 1,728억원 증가로 마감

섹터별 특징을 보면
반도체 수출 부진으로 반도체 관련주 약세, 메디톡스 악재로 보톡스 관련주 하락, 삼성중공업 실적부진으로
중공업 섹터 하락,  미국 자동차 관세 부과 결정 앞두고 타이어, 부품, 자동차 등 전방업종 하락, 5G 및 MLCC 관련주 약세 마감 불구 이낙연 총리 관련주 강세, 지난 수요일 부터 강조한 겨울왕국2 흥행기대감으로 관련주 강세
디즈니 영상컨텐츠 사업 진출로 영화, 영상콘텐츠 섹터 및 엔터테인먼트 섹터, 생명보험 업종 실적 개선으로 강세

이상과 같이 시장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때
지수는 옵션만기일 전후 까지 숨고르기 할 수 있으나, 유동성 및 투자심리 고려시 종목중심의 수익률 장세 전개 기대

따라서, 수익률 극대화 전략이 당분간 주효할 것으로 판단됨.
아울러 11월 15일 최종 실적 발표 마감을 앞두고 미발표 기업중 실적호전이 기대되는 주식 중심으로 선취매 전략
예를들면 폴더블 관련 업황 호전으로 저평가된 디케이티(11600~12200원 적정매수, 실적발표일 14,000원 반등 기대), 이랜텍 등 등 등... 실적호전 중심으로 선취매 관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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