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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소비 살아나며 바닥권 유통주 반등 (금강산 관련주)

2019.11.07 08:34:41 조회759

◆ 소비 살아나며 바닥권 유통주 반등 <투자전략>
유통주들이 소비 회복과 주가 바닥론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3분기부터 실적 바닥론이 고개를 들면서 4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조금씩 커지고 있다. 그동안 실적 부진으로 주가가 10년래 바닥권으로 떨어진 상태여서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세가 이끌며 6일 유통업 지수는 1.64% 올라 보합권으로 마감한 코스피지수에 비해 강세를 보였다. 신세계6.88%), 이마트(7.30%), 롯데하이마트(9.11%), 롯데쇼핑(4.60%), 호텔신라(4.77%), 현대백화점(3.85%) 등이 일제히 급등했다.

블랙프라이데이와 광군제에 맞서 대대적인 할인행사로 주목받는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이달 1일부터 시작돼 22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올해 롯데와 신세계그룹 유통계열사들이 적극 참여하면서 이달 초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50~100%씩 급증하는 등 소비자 반응이 작년과는 크게 달라졌다는 평가다.
이마트는 지난 2일 신세계그룹의 대규모 할인 행사인 '쓱데이'에 600만명의 고객이 찾았고, 일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증가한 4000억원을 넘겼다. 쇼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모처럼만에 소비가 살아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유통주 전반에 훈풍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삼성전자가 11월 들어 나흘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지난해 5월 4일 액면분할한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600원(1.14%) 오른 5만3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422만주(2243억원) 순매수하며 주가를 끌어 올렸는데, 외국인은 최근 6거래일 연속 삼성전자를 대규모 순매수하며 주가를 끌어 올렸다.
6일 코스피는 외국인이 6거래일째 순매수하고, 삼성전자가 강세를 보이면서 소폭 상승했다. 개인과 기관이 차익실현에 나서면서 전강후약으로 밀리며 상승폭은 제한적이었다.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51포인트(0.07%) 오른 2144.15로 6개월래 최고치로 마감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2.50포인트(-0.37%) 하락한 669.68에 마감됐다.

미국과 중국의 1단계 무역협정 서명을 위한 정상회담이 12월로 연기될 수 있다는 소식에 지난밤 뉴욕 증시가 상승랠리를 멈췄다. 이달 중순 1단계 합의에 서명하리란 기대가 그동안 주가를 밀어 올리며 신고가 랠리를 펼쳤던 만큼 지연에 따른 리스크 우려로 속도조절에 돌입한 양상이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574계약 순매도했고, 지수는 전일보다 0.70포인트(-0.25%) 하락한 284.25로 마감했다. MSCI 한국지수는 -1.01% 하락한 60.76으로 거래를 마쳤다. 목요일 코스피지수는 5포인트 전후 약세 출발이 예상된다.
오늘(7일/목) 주요국 지표 발표는 한국 - KDI 경제동향(2019년 11월호), 중국 - 10월 외환 보유고(17:00), 유럽 - BOE 기준금리결정, ECB 경제 보고서, 9월 독일 산업생산, 미국 - 9월 소비자신용, 주간신규실업수당신청자수 등이 예정돼 있다.


◆ 미중 1단계 합의 서명 지연 리스크에 약세 혼조 <미국시장분석>
뉴욕 증시는 이틀째 보합권에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미국의 노동생산성이 약 4년 만에 처음으로 하락했다는 소식도 악재로 작용했다. 이날 로이터통신은 이달 중으로 예정됐던 미국과 중국의 1단계 무역협정 서명이 12월로 미뤄질 수 있다고 보도하면서 합의 무산에 대한 불안감을 자극했다. 합의 서명 일정이 지연될수록 리스크도 커질 것이라는 우려에서다.
다우지수는 0.07포인트(-0.00%) 소폭 밀린 2만7492.56으로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는 2.16포인트(0.07%) 오른 3076.78을 기록했지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4.05포인트(-0.29%) 하락한 8410.63으로 마감했다. 국제유가 하락으로 에너지 섹터가 -2.29% 하락했다.

유럽 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1단계 무역합의 기대감이 지속되는 가운데 소비주가 급등하며 4거래일째 상승, 4년래 최고치 랠리를 이어갔다. 1단계 무역협상 서명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양국이 협상에 대해 적극적인 상황이어서 늦어도 12월까지는 서명이 이뤄질 것이란 기대감 속에 랠리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독일 증시는 0.24% 상승했고, 프랑스 증시도 0.34% 올랐다. 영국 증시 역시 0.12% 상승했다. 범유럽 우량주지수 Stoxx50지수는 0.33% 올랐고,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도 0.21% 상승 마감했다. 프랑스 은행 소시에테제네랄 주가가 4% 오르는 등 은행주 강세가 이어진 반면 자동차와 원자재 섹터는 약세로 돌아섰다.


◆ 금강산 관광 관련주 강세 <관심종목>
정부가 북한의 금강산 남측시설 철거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2차 대북통지문을 발송했다는 소식에 금강산 관광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설 점검 방북이 성사되면 자연스럽게 북측과 협의 기회가 마련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다. 12월 중 북미정상회담이 열릴 것이란 기대감도 남북경협주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6일 통일부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북측에 당국과 사업자 등이 포함된 공동점검단을 구성해 방북할 것임을 전날 통지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구체적인 방북 일정은 북측과 협의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대면 협의를 통해 금강산 관광 재개·활성화 등 전반적인 사안을 협의한다는 입장이며 이를 반드시 성사시킨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북측은 2차 대북통지문을 접수한지 하루가 지나도록 아직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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