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주에게 적용 되는 과세표준 3억 원 초과 시 20% 양도세율을 적용 받았었는데 2019년 세법개정안을 보면 25%로 상향 조정 되었습니다. 하지만 투자자들의 세금부담이 갑작스럽게 높아진다는 이유로 1년 유예되어 2020년 1월부터 시행 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대주주 요건은 기업 대표가 아니라 시가총액 15억 원 이상 주식을 보유한 경우,
코스피 상장사 1%, 코스닥 상장사 2%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면 대주주라고 판단합니다

이게 가장 문제입니다.

이러다 보니 국세청신고,양도소득세 등으로 대주주로 등록되기 싫어하는 매도물량이 연중 중순부터 시작하여

연말로 가면 갈수록 기승을 부리게 됩니다.

그런데 이 부분을 잘 살펴보면 패턴이 있습니다.

즉, 연중 구간을 보면 6월경 전후부터 선매도 하거나 하락이 심한 시장이 나타날경우 미리미리 매도하는 현상이 벌어지고

이럴경우 11월경 전후부터는 매도심리가 현격하게 줄어들게 됩니다.아무리 대주주래도 말이죠.

최근 시장에 수급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이는 5월경부터 촉발된 코스닥 급락장에 영향이 많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