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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기준금리 인하로 연말 고배당주에 관심 (플라잉카)

2019.10.17 08:23:41 조회1156

◆ 기준금리 인하로 연말 고배당주에 관심 <투자전략>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낮춘 1.25%로 사상최저 수준으로 인하했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통화정책의 여력이 남아있다고 밝혀 기준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다. 다만 금리인하의 효과를 지켜보면서 결정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여 당장 추가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치는 낮췄다.
기준금리를 인하했지만 시장에서는 이번 금통위가 예상보다 매파적 입장을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금리 인하에 대한 효과를 지켜보겠다고 밝히면서 당분간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하 조치가 없을 수도 있다는 전망으로 국고채 금리는 일제히 상승했다.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은 여전하지만 금통위원 2인이 동결 소수의견을 제시하면서 통화완화정책에 대한 경계심이 표출됐다. 현재 여건을 고려하면 다음 금리 인하 시점은 내년 1분기보다는 2분기가 유력하다는 전망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2.6원(0.22%) 오른 1187.8원에 거래를 마쳤다.

올해 경제성장률은 기존 전망치 2.2%보다 낮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향후 경기 전망에 대해선 "대외 여건이 다소 개선할 것이란 전망에 기초해 내년에는 올해보다 성장률이 다소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다음주 발표될 3분기 GDP 지표가 부진할 경우 1%대 성장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IMF는 전일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4월 2.6%에서 6개월 만에 2.0%로 크게 낮추고, 내년 전망치는 2.2%로 하향 조정했다. 한편 이주열 한은 총재는 "거의 모든 기관들은 내년 성장률이 올해보다 좋아지고, 반도체도 점차 회복되면서 수출과 설비투자가 올해보다 나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9월 고용지표가 개선세를 이어가며 고용시장이 뚜렷한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다. 9월 취업자 수는 34만8천명 증가해 두 달 연속 30만명대 이상을 기록했고, 실업률은 3.1%로 1년 전보다 0.5%포인트 하락해 5년 만에 가장 낮았다. 9월 고용률도 61.5%로 23년 만에 가장 높았다.

16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4.66포인트(0.71%) 오른 2082.83으로 4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기관 특히 연기금이 매수세를 지속하며 지수를 견인했다. 전일 1년 4개월만에 5만원을 돌파한 삼성전자는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에 상승세를 이어가며 연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코스피 PER(주가수익비율)이 11배에 근접한 만큼 기업 실적 개선 등 추가 상승 모멘텀이 필요하다는 관점이다. 금리가 인하됐지만 연말 고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부각됐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16포인트(0.80%) 오른 651.96으로 마감하며 3개월여 만에 650선을 회복했다. 외국인이 598억원 순매수하며 3일째 매수세를 이어갔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1100계약 순매수했고, 지수는 0.55포인트(0.20%) 상승한 277.50으로 마감했다. MSCI 한국지수는 전일과 같은 58.15로 마감했다. 목요일 코스피지수는 5포인트 전후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
오늘(17일/목) 주요국 지표 발표는 유럽 - 9월 영국 소매판매, EU 정상회의(17~18일), 미국 - 9월 산업생산·설비가동률, 신규주택작공·허가, 주간신규실업수당신청자수 (모건스탠리, 허니웰, 유니온 퍼시픽, 텍스트론 실적) 등이 예정돼 있다.


◆ 소매지표 부진과 미중 갈등 격화로 약세 <미국시장분석>
뉴욕 증시는 소비지표가 크게 둔화된 가운데 홍콩을 둘러싼 미중 갈등이 격화되며 하락했다. 9월 소매 판매가 예상과 달리 전월 대비 -0.3% 감소해 7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제조업 부진에도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며 미국 경제의 버팀목이됐던 소비가 감소로 돌아서면서 경기 침체 우려를 키웠다.
반면 소비 부진이 확인되면서 추가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는 높아졌다. 연준 베이지북은 미국의 경기수준을 다소 미약으로 발표했다. 연준의 이같은 경기진단은 기준금리를 내릴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줄수 있다. 연준은 오는 29~30일 통화정책 회의를 갖는다.

미중 무역협상 관련 부정적인 분석도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미 하원이 홍콩 인권법을 통과시키면서 중국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양국의 갈등 악화가 무역협상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는 모습이다.
다우지수는 22.82포인트(-0.08%) 하락한 2만7001.98로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도 5.99포인트(-0.20%) 내린 2989.69를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 역시 24.52포인트(-0.30%) 하락한 8124.18로 마감했다.

유럽 증시는 브렉시트 불확실성과 미중 관계 경색으로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EU와 영국이 EU 정상회의를 하루 앞두고 협상을 진행했지만 재협상 합의에 실패하면서 브렉시트는 다시 시계제로 상태에 빠졌다.
다음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유럽기업들의 실적 발표도 주목되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스톡스유럽600 기업들의 3분기 순익이 -3.7% 하락했을 것으로 전망했다.
독일 증시는 0.32% 상승했지만, 프랑스 증시는 -0.09% 내렸고, 영국 증시 -0.61% 하락했다. 범유럽 우량주지수 Stoxx50지수는 0.15% 올랐지만,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0.14% 하락했다.


◆ 플라잉카 관련주 급등 <관심종목>
정부와 현대자동차가 2025년까지 하늘을 나는 자동차 플라잉카(flying car)를 상용화한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정부는 자율주행차와 플라잉카 등 미래차 서비스산업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
플라잉카 상용화를 위해 국토부는 플라잉카 전용도로 확보를 비롯해 자동경로 설정 등 교통체계 기반기술을 2022년까지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플라잉카 등이 도입되면 수도권 이동시간이 현재보다 40% 단축될 것으로 전망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현대차 남양연구소에서 ‘미래차 국가 비전 선포식’을 갖고 세계 1위로 발돋움 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이날 정부는 자율주행차, 친환경차, 플라잉카 지원 정책을 대거 쏟아냈다. 정부는 2030년 신차 판매 중 자율차 비중이 54%로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모건스탠리는 2040년까지 도심용 항공 모빌리티 시장 규모가 1조5000억달러(약 180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때문에 플라잉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전 세계 기업의 경쟁은 치열하다. 에어버스는 내년 시범서비스에 이어 2023년 상용화에 나선다는 계획을 세웠다. 구글과 우버 등 IT 기업들도 공유경제 개념을 앞세워 비행 자동차 시대를 열고 있다.
예정대로라면 2020년 도쿄올림픽 개막식에서 성화를 들고 경기장으로 달려온 자동차가 공중으로 상승, 성화를 점화하는 비행 자동차 ‘스카이 드라이브’를 만날 가능성도 점쳐진다.
현대차그룹도 플라잉카 전담 사업부를 새로 만들고 NASA 출신 전문가를 영입하는 등 플라잉카 시장에 뛰어들었다.

수직이착륙 시스템이 플라잉카 핵심 술로 알려진 가운데 관련 기술을 보유한 베셀이 상한가로 마감했고, 샘코 역시 17.04% 급등했다.
- 베셀은 지난 4월 1일부터 수직이착륙 관련 국책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2022년 12월31일까지 수익이착륙 및 고속 비행이 가능한 무인기 시스템 개발에 나서고 있다.
- 샘코는 지난 2017년 수직이착륙이 가능한 맵핌용 무인항공기(듀오드론)을 개발해 시장에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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