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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금통위 금리결정. IMF는 성장률 큰 폭 하향 조정 (자율주행차)

2019.10.16 08:33:07 조회1214

◆ 금통위 금리결정. IMF는 성장률 큰 폭 하향 조정 <투자전략>
중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가 3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디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있다. PPI가 마이너스로 전환하면 통상 디플레이션 전조로 해석되는데 미중 무역전쟁 여파로 해석되고 있다.  중국은 지난 2012년 3월부터 2016년 8월까지 54개월 연속 PPI가 마이너스를 나타내면서 장기 디플레이션 국면이 이어졌었다. 
중국의 9월 신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5.2%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7월 이후 15개월째 감소한 것이다. 승용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보다 -6.3% 감소했는데, 중국 정부가 지난 6월 말부터 보조금을 축소한 전기차 판매가 -34.2% 급감한 영향이 컸다.


한편 IMF가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0%로 하향 조정했다. 지난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최저 성장이다. 4월 3.3%에서 7월 3.2%로 내린 데 이어 석달 만에 또 0.2%포인트 하향 조정한 것이다. 내년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3.4%로 하향 제시했다. 미중 무역갈등이 해소되지 않으면 전망은 더 어두워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국의 올해 실질 GDP 성장률 전망치는 2.0%로 제시됐다. 이는 4월 전망보다 0.6%포인트나 급락한 수치다. 내년 성장률도 2.2%로 하향 조정됐다. 수출 중심 경제구조를 가진 독일은 0.5% 성장으로 조정 폭이 컸고, 미국(2.4%), 중국(6.1%), 일본(0.9%) 등도 일제히 하향 조정됐다.


국내 증시에서 연기금의 매수세가 지수를 지탱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기금은 지난 8월부터 코스피시장에서 강력한 매수 주체로 부상했으며, 최근 한 달간 연기금은 1조8972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3788억원 순매도했고, 외국인도 8132억원어치를 팔아 치웠다. 투신과 은행 보험 사모펀드 등도 매도세를 보인 가운데 연기금만이 유일한 매수세를 보였다. 
올해 상반기 연기금의 순매수 금액이 3조4529억원 수준으로 최근 집중 매수는 지수 하락을 방어하기 위한 전략적 매수라는 관측이다. 올해 들어 매수세를 보여왔던 외국인이 매도 전환하는 등 증시 유동성 감소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다수 기관마저 매도세를 보이고 있어 연기금의 지수 방어 역할이 더욱 중요해 졌다.


오늘(16일) 한국은행은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사상 첫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등 국내 주요 경제지표가 부진하고 글로벌 금리 하락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금리인하 가능성은 높아졌다. 국내 채권전문가 65%는 이달 기준금리가 인하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금통위에서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려 사상 최저치인 1.25%까지 떨어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시장 참가자들이 관망세를 나타내며 15일 원/달러 환율은 소폭 등락하다 0.3원(0.03%) 오른 1185.2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600계약 순매수했고, 지수는 1.65포인트(0.60%) 상승한 277.00으로 마감했다.   MSCI 한국지수는 1.17% 상승한 58.15로 마감했다.  수요일 코스피지수는 10포인트 전후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  금통위 금리 결정에 따른 시장 영향을 주목하며 환율 변동과 외국인 수급 변화가 예상된다.
오늘(16일/수) 주요국 지표 발표는 한국 - 한국은행 금통위 금리결정, 9월 고용동향(08:00), 수출입물가지수,  유럽 - 9월 EU 영국 소비자물가지수(CPI), 8월 EU 무역수지,  미국 - 9월 소매판매, 연준 베이지북, 미 중앙은행 총재 회의, 주간 원유재고 (IBM, 넷플릭스, 알코아 실적) 등이 예정돼 있다. 



◆ 은행주 깜짝실적에 상승 <미국시장분석>
뉴욕 증시는 본격적인 어닝시즌을 맞아 은행주들이 어닝서프라이즈를 내놓으며 일제히 상승했다. S&P500 내 대기업의 실적 전망이 밝지 않은 가운데 이날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이 깜짝실적을 공개하며 강세를 보였다. 팩트셋에 따르면 3분기 S&P500 기업의 평균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6% 줄어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JP모건(3.01%)과 웰스파고(1.70%), 씨티그룹(1.40%) 이 시장 예상을 웃도는 3분기 양호한 순익을 발표하면서  시장 전반에 활력을 제공했고, 다우지수에 포함된 유나이티드헬스그룹(8.16%), 존슨앤드존슨(1.62%)도 예상보다 양호한 순익과 매출을 발표하고 급등했다.
다우지수는 237.44포인트(0.89%) 상승한 2만7024.80으로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도 29.53포인트(1.00%) 오른 2995.68을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 역시 100.06포인트(1.24%) 상승한 8148.71로 마감했다. 


유럽 증시는 이번주(17~18일) 열리는 EU 정상회의 때까지 브렉시트 합의가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상승했다. 브렉시트를 둘러싼 긍정적인 소식이 나오면서 파운드가 크게 오르자 영국 증시는 하락했다.
독일 증시는 1.15% 뛰었고, 프랑스 증시도 1.05% 상승했다. 영국 증시 역시 -0.03% 하락했다.  범유럽 우량주지수 Stoxx50지수는 1.19% 올랐고,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도 1.11% 상승했다.  브렉시트 불확실성이 완화되며 로이드뱅크와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RBS), 바클레이스 등 영국 은행주들은 4~5%씩 급등했다.



◆ 자율주행차 상용화 본격 추진 소식에 관련주 주목 <관심종목>
정부의 자율주행차 사업 조기 상용화 본격 추진 소식에 관련주들이 주목받고 있다. 전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자율주행차 조기 상용화를 위한 울산시-세종시간 업무협약(MOU)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별 신산업 육성과 기업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2020년까지 총 1551억원을 투자하기로 있다.  이에따라 2022년까지 신규 고용 6866명, 사업화 매출 1조7000억원이 예상된다.  세종시는 올해 7월 자율주행차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돼 세종 시내 BRT 도로에서 자율주행버스 상용화 서비스를 위한 시험 운행을 추진하고 있다.


이마트는 자율주행기술 전문 스타트업 ‘토르 드라이브’와 함께 자율주행 배송 서비스 ‘일라이고(eli-go)’를 여의도점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통신사들도 자율주행 기술을 시연하는 데 열을 올리고 있다. 5G 이동통신 기술의 우세를 강조하기 위해서다.
관련주 켐트로닉스, THE MIDONG, 에스모, 코렌, 팅크웨어, 큐에스아이, 유니퀘스트, 앤씨앤, 한컴MDS, 파인텍, 이에스브이 등이 강세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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