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전문가전략

김양균대표카페

투자 좌우명
주식 + ELW 조합으로 지수 무관 최고 투자 수익!

[투자전략]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에 세계증시 강세

2019.10.11 08:33:32 조회1162

◆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에 세계증시 강세 <투자전략>
삼성전자가 13조1000억원 규모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퀀텀닷 디스플레이(QD)' 투자 방안을 발표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TV용 LCD 패널 수익성이 급락하자 신성장 동력 확보로 QD를 지목한 것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 등 중소형 OLED 패널에서 세계 1위다. 하지만 TV등 대형 패널에서는 중국발 LCD 패널 공급과잉으로 가격하락이 지속되며 고전해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QD 신규 라인을 2021년부터 가동할 예정이다. 기존 LCD 라인을 단계별로 QD 라인으로 전환해 2025년까지 생산능력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2025년까지13조1000억원을 투자해 디스플레이 '초격차'를 벌이겠다는 전략이다. QD 시장 규모는 올해 약 600만대에서 2023년 1300만대 규모로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국책연구기관 KDI가 수출과 투자 감소로 우리 경제가 7개월째 부진한 상태라고 진단했다. 소비가 확대됐지만 수출이 위축되면서 경기 부진이 지속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최근 소비자물가 하락은 일시적 현상이라며 디플레이션(경기침체 속 물가하락) 가능성을 일축했다.
10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8.10포인트(-0.88%) 하락한 2028.15에 마감했다.  전날 휴장한 국내 증시가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의 불확실성에 변동성이 확대됐다. 장중 -1.73%까지 급락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화웨이에 대한 규제 완화를 시사하고 미중 간 환율 협상 소식이 전해지면서 하락폭은 축소됐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943계약 순매수했고, 지수는 2.30포인트(0.85%) 상승한 272.65로 마감했다.   MSCI 한국지수는 1.13% 오른 57.00으로 사흘 연속 상승 마감했다.   주말장 코스피지수는 2050선 회복이 기대되는 강세 출발이 예상된다. 
오늘(11일/금) 주요국 지표 발표는 한국 - 9월 금융시장동향,  유럽 - 9월 독일 인플레이션율,  미국 -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 9월 수출입물가지수, 10월 미시건대 소비자신뢰지수 등이 예정돼 있다. 



◆ 미중 무역협상 긍정적 신호에 강세 <미국시장분석>
뉴욕 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11일 중국 류허 부총리를 만날 것이라는 소식이 무역 협상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며 일제히 상승했다. 9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과 같은 수준을 기록해 예상치를 밑돌면서 추가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도 커졌다. 연준은 오는 29∼30일 이틀간 FOMC를 열고 기준금리 인하 여부를 결정한다.
이날 재개된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에서는 중국이 위안화 환율 조작을 금지하는 환율 협정에 서명하는 조건으로 미국이 대중국 추가 관세를 연기하는 스몰딜이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협정이 체결될 경우 미국은 중국을 환율조작국에서 지정 해제하는 수순을 밟게 될 전망이다.
다우지수는 150.66포인트(0.57%) 오른 2만6496.67에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도 18.73포인트(0.64%) 뛴 2938.13을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 역시 47.04포인트(0.60%) 오른 7950.78로 이틀 연속 상승 마감했다. 


유럽 증시는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긍정적 신호와 브렉시트 합의에 대한 기대감으로 일제히 상승했다. 미국과 중국은 이날부터 이틀간 고위급 무역 협상을 벌인다.  영국과 아일랜드 총리가 만나 브렉시트 협상의 돌파구를 모색하면서 파운드화가 강세를 나타냈다.
독일 증시는 0.58% 상승했고, 프랑스 증시도 1.27% 뛰었다. 영국 증시는 파운드화 강세로 0.28% 상승에 그쳤다. 범유럽 우량주지수 Stoxx50지수는 0.92% 올랐고,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도 0.65% 상승했다. 자동차 섹터가 2%대 상승했고, 명품 관련주와 은행주 등이 강세를 주도했다.



◆ 아프리카 돼지열병 14번째 발병에 관련주 주목 <관심종목>
전일 경기도 연천에서 14번째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이 발생,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농림축산식품부가 밝히면서 관련주가 다시 주목받으며 이들 주가가 출렁이고 있다.  특히 주요 질병 전달 매개체로 꼽히는 야생멧돼지 퇴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주들이 주목된다.
해외의 경우 ASF 바이러스의 박멸 방법으로 야생멧돼지 퇴치를 꼽고 있다. 스페인은 30년이 걸린 가운데 체코는 ASF 박멸에 2년을 소요했다. 체코 방역당국은 야생멧돼지 절멸까지 염두에 두고 개체수를 적극적으로 줄였다.
전진바이오팜은 야생멧돼지 퇴치·기피제 생산중이며 특허제품이 현재 조달청의 인증을 받고 공급 중인 것으로 확인되며 강세를 보였다. 해당 제품은 야생 멧돼지의 후각 및 미각을 자극해 접근을 차단 할 수 있으며 천연 유래 물질을 기반으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 ◆ ◆ ◆ ◆ ◆ ◆ ◆ ◆ ◆ ◆
실시간 추천주와 elw 매매 [무료 카톡 신청]
팍스넷 => http://thehappystock.moneta.co.kr/live/expert/651/popUp/freeKakao
◆ ◆ ◆ ◆ ◆ ◆ ◆ ◆ ◆ ◆ ◆ ◆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