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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삼성전자 실적발표 주목되는 어닝시즌 (반도체 소재주)

2019.10.07 07:54:09 조회642

◆ 삼성전자 실적발표 주목되는 어닝시즌 <투자전략>
삼성전자가 오는 8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한다.지난달 하순까지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7조원을 밑돌았지만, 최근에는 7조1354억원으로 높아진 상태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올 1분기 6조2330억, 2분기 6조602억 원보다는 1조 원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삼성전자가 실제로 영업이익 7조원을 넘어설 경우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DB금융투자, 하이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현대차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은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며 6만원대를 제시했다.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주가도 오름세다. 삼성전자의 주가는 9월에 11.48% 상승했고, 이달 들어서는 -2.14% 밀렸다. 다만3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이 이미 현 주가에 반영됐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어 주목된다.


4일 원/달러 환율은 9.2원(-0.76%) 하락한 1196.8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말 NDF 역외환율도 -4.5원 하락한 1192.3원에 거래되며 원화 강세가 이어졌다.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달러가 약세를 보이며 원화 가치는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원/엔 환율도 100엔당 1118.00원으로 전일보다 8.1원(-0.72%) 내려 엔화 대비 원화도 강세를 보였다.
미국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하해 달러화 유동성을 확대하면 글로벌 자산시장에는 호재가 되며 주식시장과 채권시장이 동시에 강세를 나타낼 수 있다. 위험자산 선호 심리에 달러화 가치는 하락하게 되고, 원화 가치는 상승으로 이어지게 된다. 한편 원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외국인은 국내 주식을 사흘연속 팔았다. 외국인 수급 개선이 기대된다.


5일 미국과 북한이 7개월 만에 비핵화 실무협상을 재개했지만 별다른 성과없이 결렬됐다. 미국 측은 2주내 실무협상을 재개할 계획이라 밝혔지만, 북한 측에선 협상 재개와 관련한 언급이 없었다. 뉴욕타임스(NYT)는 탐색전이 끝나면 다시 이른 시일 내 협상이 재개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대북 경협주에는 실망감과 함께 기대감도 작용할 전망이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은 오는 7~8일 차관급 회동과 10~11일 장관급 협상까지 연이어 담판이 예정됐다. 전문가들은 무역협상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며, 스몰딜이 성사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증시 전반에 긍정적 영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975계약 순매수했고, 지수는 2.50포인트(0.93%)상승한 269.95로 마감했다. MSCI 한국지수는 0.68% 상승한 56.12로 마감했다. 월요일 코스피지수는 20포인트 전후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
오늘(7일/월) 주요국 지표 발표는 한국 - LG전자 실적발표(15:00), 일본 - 8월 경기선행지수, 경기동행지수, 9월 외환보유액, 중국 - 국경절 연휴(1~7일), 유럽 - 8월 독일 공장재수주, 미국 - 8월 소비자신용, 9월 고용추세지수, 파월 연준 의장 연설 등이 예정돼 있다.



◆ 미국 실업률 50년만에 최저. 골디락스 고용지표에 강세 <미국시장분석>
뉴욕 증시는 9월 고용지표가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골디락스로 나타나면서 경기 침체 우려를 낮추고 금리인하 기대감은 유지되면서 일제히 급등했다. 파월 연준 의장은 현재 미국 경제는 여전히 좋은 상태에 있다면서도 통화 완화 기조를 유지하며 필요할 경우 추가 금리인하에 나설 수 있다는 신호를 보냈다.
미국의 9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 증가는 전월과 예상치에 다소 못미쳤지만 여전히 강한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실업률이 3.5%로 전달 대비 0.2% 포인트 떨어지면서 5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한편 오는 10일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을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 무역협상 타결 가능성이 아주 높다며 기대감을 부추겼다.
다우지수는 122.42포인트(0.47%) 오른 2만601.04로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도 23.02포인트(0.80%) 상승한 2910.63을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 역시 87.02포인트(1.12%) 뛴 7872.26으로 일제히 반등했다. 애플은 '아이폰 11' 생산을 당초 계획보다 10%확대할 것을 주문했다는 닛케이 아시안 리뷰의 보도가 호재로 작용하며 주가가 2.80% 상승했다.


유럽 증시는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증폭되는 가운데 미국의 9월 고용지표가 경제 펀더멘털이 강하다는 것을 보여줬지만 금리인하 기대를 꺾을 만큼 좋지도 않았다는 평가로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일제히 상승했다.
독일 증시는 0.73% 올랐고, 프랑스 증시도 0.91% 상승했다. 영국 증시는 4거래일 연속 하락 후 이날 1.10% 상승 반등했다. 범유럽 우량주지수 Stoxx50지수는 0.86% 올랐고,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0.73% 상승했다. 애플의 '아이폰 11' 생산 확대 소식에 수혜 기대감으로 AMS가 5.7%,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2.35% 올랐다.



◆ 반도체 소재 불화수소 국산화 소식에 관련주 강세 <관심종목>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등이 일본의 수출 규제 품목인 불화수소 국산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소식에 불화수소 등 소재기업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불화수소 일부를 국산품으로 대체했으며 LG디스플레이는 이달 중 불산액 100% 국산화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K하이닉스는 지난 1일부터 일본산 액체 불화수소 대신 램테크놀러지의 국산 액체 불화수소를 공급받아일부 생산라인에 투입해 사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SK하이닉스와 램테크놀러지는 지난해말부터 액체 불화수소 생산을 공동으로 개발해 지난달 최종 품질 시험을 마쳐 국산화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화수소는 반도체 원판인 웨이퍼를 깎는 에칭 공정과 불순물 제거에 사용되는 핵심 소재로 대부분 일본에서 수입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일본의 수출 규제 품목에 속한다. 램테크놀러지는 반도체 공정용 화학소재 전문 기업이며,액체 불화수소 공급 가능 물량은 연 7000톤 수준으로 이는 SK하이닉스 전체 수요량의 절반에 해당한다.
관련주 램테크놀러지가 상한가로 마감했고, 솔브레인 오성첨단소재 마이크로컨텍솔 이엔에프테크놀로지 에스앤에스텍 SK머티리얼즈 경인양행 후성 하나머티리얼즈 효성첨단소재 등이 강세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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