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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원화 강세에 외국인 매수세 이어지는 강세장 (조선주)

2019.09.10 08:17:11 조회677

◆ 원화 강세에 외국인 매수세 이어지는 강세장 <투자전략>
중국 인민은행이 지준율을 인하하고, 오는 12일 ECB의 경기부양을 위한 통화완화정책이 기대되는 가운데 파월 연준 의장이 경기 확장에 대한 의지를 나타내면서 다음주 18일 FOMC에서 기준금리 인하가 확실시 되는 등  유동성 공급 재료가 증시에 영향을 미치며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중국의 경기 부양책 기대감은 원화 강세로 이어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4일째 하락했다. 글로벌 투자 불안 심리가 완화되면서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회복되고, 추석 연휴를 앞둔 달러화 매도 물량이 유입되며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3.9원(-0.33%) 하락한 119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9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0.42포인트(0.52%) 오른 2019.55에 마감했다.  기관과 개인이 매도하는 가운데 외국인이 사흘 연속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업종별로는 은행(1.57%), 보험(1.28%), 전기전자(1.21%) 등이 올랐고,  특히 외국인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집중 매수하며 상승을 주도했다. 반면, 중소형주들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5.38포인트(-0.85%) 떨어진 625.77에 마감했다. 개인이 홀로 1459억원어치를 사들였지만, 기관과 외국인은 연일 순매도하며 이틀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조국 윤석열 등 정치인 테마주들이 롤러코스터를 탔다.


오늘(10일) 세계 최초로 '국회 수소충전소'가 준공식(14시)을 하고 문을 연다. 서울 여의도에 국회라는 상징성과 함께 본격적인 도심형 수소충전소가 열리면서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 소비확대 정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국내 수소차는 2017년 170대에서 2018년 893대로 늘어났고, 올해 들어서는 7월까지 1897대가 추가로 보급되며 총 등록 대수가 3000대까지 늘어났다. 올해 정부는 추경예산을 합쳐 수소차 5467대분에 대한 보조금을 잡아논 상태다.  수소차 관련주들이 관심을 받으며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북한이 미국에 9월 하순 대화재개를 전격 제안했다.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은 9일 미국과 비핵화 실무협상을 이달 하순에 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북측이 구체적인 대화 용의를 밝히고 나서면서 비핵화 후속협상 재개 여부가 주목된다.
한편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협상제의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이면서 이르면 이달 중 북미 비핵화 실무협상이 재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편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10일 새벽 평안남도 내륙에서 동쪽 방향으로 미상 발사체를 2회 발사했다"고 밝혔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1190계약 순매수했고, 지수는 0.25포인트(0.09%) 상승 267.90으로 마감했다.  화요일 코스피지수는 강보합 출발이 예상된다. 
오늘(10일/화) 주요국 지표 발표는 한국 - 국회 수소충전소 준공식(14:00),  중국 - 8월 인플레이션율(10:30),  유럽 - 8월 영국 실업률,  미국 - 7월 JOLTs 구인이직 보고서, 므누신 재무장관 의회 증언 등이 예정돼 있다.



◆ 미중 무역협상과 연준 통화정책 관망하며 혼조세 마감 <미국시장분석>
뉴욕 증시는 미중 무역협상의 진전 소식에도 기술주 약세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트럼프 대통령이 앞으로 중국과의 협상 경과에 따라 12월15일부터 부과하기로 한 중국산 상품에 대한 관세를 한 차례 더 연기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음주 18일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 인하가 기대되는 가운데  지난주 파월 연준 의장의 낙관적인 경기 진단 등으로 큰 폭의 금리 인하기대는 줄어들었다.  금리선물 시장은 이달 기준금리 25bp(0.25%) 인하 가능성을 93.5% 반영했다.
다우지수는 38.05포인트(0.14%) 오른 2만6835.51에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는 0.28포인트(-0.01%) 내린 2978.43을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15.64포인트(-0.19%) 하락한 8087.44로 마감했다. 


유럽 증시는 경기침체 우려와 경기 부양 기대감이 뒤섞이며 혼조세 속에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독일의 7월 수출이 전월 대비 0.7% 증가하면서 깜짝 반등했지만, 독일이 올해 3분기 경기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를 잠재우지는 못했다. 시장은 ECB가 오는 12일 통화정책회의에서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독일 증시는 0.28% 상승했지만, 프랑스 증시는 -0.27% 하락했고, 노딜 브렉시트 우려 완화에 따른 파운드화 강세로 영국 증시는 -0.64% 떨어졌다.  범유럽 우량주지수 Stoxx50지수는 -0.01% 내렸고,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도 -0.28% 하락했다. 에어프랑스 주가는 8월 실적 부진으로 10% 급락했지만, 독일 수출 호조에 자동차 섹터는 강세를 보였다.



◆ 조선주 글로벌 수주 1위 유지하며 강세 <관심종목>
조선주가 지난달 글로벌 선박 수주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소식에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 조선업계는 지난 5월 이후 4개월째 수주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달 발주된 LNG운반선 3척 모두와 탱커 14척 중 13척을 한국 조선업계가 따냈다.
특히 LNG 분야의 선박 수주는 싹쓸이하고 있는데 LNG 가격이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조선주들의 실적 개선 기대도 커지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올 들어 LNG선 11척(21억4500만달러 규모)을 수주했고, 현대미포조선은 10척, 대우조선해양도 7척을 수주했다. 내년에는 국제해사기구의 선박 환경 규제 특수와 맞물려 LNG선 신규 발주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LNG선 발주 증가는 미국의 LNG 수출량이 급증하면서다. 2022년까지 LNG 공급과잉이 계속되면서 다른 에너지 대비 가격 경쟁력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LNG 가격 하락이 수요를 늘리고, LNG 운반선의 발주가 증가하면서 국내 조선사들에 수혜로 이어질 전망이다.
상반기 부진한 발주로 조선주 PBR은 8월 0.62배까지 하락해 주가도 저평가 상태라는 분석이다.  대우조선해양(4.16%), 현대미포조선(5.74%), 삼성중공업우(5.73%), 삼성중공업(1.89%), 한국조선해양(1.27%), 세진중공업(3.27%), 중앙오션(4.65%), STX엔진(5.55%) 등이 일제히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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