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전문가전략

김양균대표카페

투자 좌우명
주식 + ELW 조합으로 지수 무관 최고 투자 수익!

[투자전략] 외국인 모처럼만에 순매수하자 지수도 반등 (아시아나항공 매각)

2019.08.21 08:18:56 조회684

◆ 외국인 모처럼만에 순매수하자 지수도 반등 <투자전략>
최근 외국인들의 순매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 보유 비중이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9일 기준 외국인 보유 주식의 시가총액은 495조4575억원으로 전체 시가총액의 38.28%를 기록했다. 국내 증시가 부진한 상황에서도 외국인 비중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면서 증시 반등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외국인 비중이 늘었지만 자금 유입에 따른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증시 반등 가능성도,  우려할만한 수준도 아니라는 평가다. 외국인은 8월 들어 코스피 시장에서 약 2조원어치를 순매도하며 국내 증시에서 이탈하고 있다.  국내 증시가 하락하면서 외국인이 보유한 종목보다 개인투자자들이 보유한 종목의 주식이 더 많이 하락했고, 이에따라 외국인 보유 비중이 증가한 것으로 보이는 착시 효과라는 분석이다.


외국인이 14거래일 만에 순매수로 돌아서며 횡보세를 이어오던 코스피가 큰 폭으로 올랐다. 20일 코스피지수는 외국인이 홀로 1135억원 순매수하며 전날보다 20.35포인트(1.05%) 상승한 1960.25로 마감했다.  이날 아시아 증시는 일본(0.55%)과 대만(0.32%)은 상승했지만, 국내증시의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2.08%) 상승폭이 훨씬 컸다. 특히 중국(-0.11%)과 홍콩(-0.23%)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도 2% 넘게 상승하면서 600선을 넘어섰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2.36포인트(2.08%) 급등한 607.01로 마감했다. 미국 상무부가 화웨이에 대한 임시 면허를 90일 연장해주고, 10일 이내에 미중 정상 간 전화 통화가 예상되는 등 미중 간 긴장 완화에 대한 기대가 커졌고, 독일 중국 미국 등 주요국들이 경기 부양에 나서면서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2182계약 순매도했고, 지수는 0.60포인트(-0.23%) 하락한 257.40으로 마감했다.  MSCI 한국지수는 1.25% 상승한 52.77로 마감했다.  수요일 코스피지수는 5포인트 전후 하락 출발이 예상된다.  모처럼만에 매수세로 돌아선 외국인 수급에 따라 지수도 영향받고 있다.
해외증시가 채권 수익률에 연동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밤 유럽과 뉴욕 증시가 채권 금리 하락하자 다시 장단기 금리 역전에 대한 우려로 일제히 내렸다. 다음주 한은 금통위 금리결정을 앞두고 국내 국고채 금리도 역대 최저치로 떨어져 주목된다.
오늘(21일/수) 주요국 지표 발표는 한국 - 7월 생산자물가지수(06:00), 8월1일~20일 수출지표, 7월 ICT 수출입 동향,  미국 - FOMC회의록, 7월 기존주택판매, 주간 원유재고 등이 예정돼 있다.



◆ 채권 수익률 하락에 투심 위축되며 약세 <미국시장분석>
뉴욕 증시는 미 국채금리가 다시 하락한 영향으로 3일 동안의 랠리를 접고 일제히 하락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경기부양 효과가 기대되는 급여세와 자본소득세 인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지만, 장세를 뒤집진 못했다.
이날 국채 10년물 금리는 5bp 하락해 1.54%를 기록하며 금리 하락에 대한 불안감이 커졌다. 한편 2년물 금리는 3bp 내린 1.51%로 장단기 금리 차이가 좁혀지며 장단기 금리역전이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가 시장을 짓눌렀다.


시장에서는 21일 발표 예정인 FOMC 의사록과 오는 23일 파월 연중 의장의 잭슨홀 연설을 주시하고 있다.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과 금리정책에 대한 전망이나 단서가 나올지가 시장의 관심사다.
다우지수는 173.35포인트(-0.66%) 하락한 2만5962.44에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도 23.14포인트(-0.79%) 떨어진 2900.51을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 역시 54.25포인트(-0.68%) 내린 7948.56으로 마감했다.  국채 금리 하락에 금융주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유럽 증시는 이탈리아 정치 리스크가 부각되며 일제히 하락했다. 주요국 경기 부양 기대감에 장 초반 상승 흐름을 보였지만, 이탈리아 총리가 사임하고 연정이 붕괴되면서 정치적 불확실성이 짓누르며 하락 전환했다.
유로존 채권 수익률이 사상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은행주가 약세를 주도했고, BHP가 세계 경제 역풍이 구리와 철광석 등의 수요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원자재 섹터도 하락했다.
독일 증시는 -0.55% 내렸고, 프랑스 증시도 -0.50% 하락했다.  영국 증시 역시 -0.90% 빠졌고, 이탈리아 증시는 -1.11% 떨어졌다.  범유럽 우량주지수 Stoxx50지수는 -0.56% 내렸고,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도 -0.68% 하락했다.



◆ 아시아나항공 매각 이슈로 주목 <관심종목>
아시아나항공 매각 이슈가 다시 살아나며 관련주들이 주목받고 있다. 분리매각 방식으로 아시아나항공의 매각이 진행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 일본 불매운동 등의 여파로 항공사들의 2분기 실적이 적자전환되면서 분리매각 가능성은 높아지고 있다.
전날 강성부 펀드로 알려진 행동주의 펀드 KCGI가 아시아나항공 인수전에 참여할 수 있다는 소식에 에어부산, 금호산업우, 아시아나IDT, 아시아나항공 등이 일제히 급등한 바 있다. KCGI는 대한항공 모기업 한진칼의 2대 주주다.
금호산업은 아시아나항공 및 계열사 매각을 위한 예비 입찰을 9월까지 마치고 10월께 본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매각 주체인 금호산업과 KDB산업은행 등 채권단 등은 일괄매각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 ◆ ◆ ◆ ◆ ◆ ◆ ◆ ◆ ◆ ◆ ◆
실시간 추천주와 elw 매매 [무료 카톡 신청]
팍스넷 => http://thehappystock.moneta.co.kr/live/expert/651/popUp/freeKakao
◆ ◆ ◆ ◆ ◆ ◆ ◆ ◆ ◆ ◆ ◆ ◆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