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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투자심리 악화되며 거래대금 급감 (일본 규제 수혜주)

2019.07.29 07:54:19 조회840

◆ 투자심리 악화되며 거래대금 급감 <투자전략>
외국인이 코스피에서는 7주 연속 매수세를 지속하는 반면 코스닥에서는 2주 연속 순매도하며 지수가 연중 최저치로 떨어졌다. 지난 한 주간(22~26일) 외국인은 국내 주식시장에서 722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코스피시장에서는 8085억원을 사들였지만 코스닥시장에서는 865억원을 팔아치웠다. 
특히 외국인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집중 매수했다. 지난주 삼성전자를 5022억원 순매수했고, SK하이닉스도 3339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코스피 전체 매수액보다 많았다. 이들 대장주들이 지수를 지지하며 7월 들어 코스피지수는 -3.02% 하락한 반면,  코스닥지수는 7월 들어서만 -6.65% 하락하고 있는데 최근 3개월 연속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세계 주요국 지수 중 가장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7월 들어 코스피시장의 거래대금도 급감하고 있다.  미중 무역분쟁과 일본의 수출 규제 등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된 영향으로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되며 하루 평균 거래대금이 4조원대 초반으로 떨어졌다. 이는 2년 6개월 만의 최저 수준이며, 지난해 5월 9조원대까지 올라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뒤 5~6조원대를 유지해 오다가 최근에 4조원대로 내려앉은 것이다.  취약한 수급은 시장 변동성으로 이어지게돼 방어적 대응이 필요하겠다.
한편 7월 소비자심리지수도 3개월 연속 하락하며 경기에 대한 인식이 대폭 악화됐다. 6개월 후 경기에 대한 전망을 나타내는 향후경기전망이 2017년 2월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소비자들은 앞으로 가계의 수입과 지출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가계수입전망은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 한국 등을 겨냥해 WTO 특혜 폐지를 주장했다. 27일 그는 "잘 사는 나라들이 WTO 개도국 지위에 따른 혜택을 더이상 받지 못하도록 모든 수단을 강구하라"고 무역대표부(USTR)에 지시했다. 오는 30~31일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을 앞두고 중국을 압박하기 위한 전술의 일환으로 보이지만 그 불똥이 한국으로 튈 가능성도 적지않다.
미국은 WTO 개도국 혜택에서 제외해야 할 나라로 4가지 기준을 제시하고 잇다. ▲OECD 회원국및 가입절차 중인 국가 ▲G20 회원국 ▲세계은행 분류 고소득국가 ▲세계 무역량에서 0.5% 이상을 차지하는 국가 등이다. 우리나라는 4가지 기준에 모두 포함된다. 일본의 수출규제 압박속에 트럼프의 WTO 개혁 압박까지 더해지며 수출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123계약 순매수했고, 지수는 0.15포인트(0.06%) 상승한 272.70으로 거래를 마쳤다.  MSCI 한국지수는 0.25% 상승한 57.13으로 마감했다.  월요일 코스피지수는 보합권 출발이 예상된다. 
오늘(29/월) 주요국 지표 발표는  한국 - 한은 해외경제포커스,  일본 - 6월 소매판매, BOJ 금융정책회의(1일차),  유럽 - 7월 영국 주택가격,  미국 - 7월 댈러스 연은 제조업 지수, 폼페이오 국무장관 연설 등이 예정돼 있다.



◆ 기업실적 호조와 양호한 경제지표에 신고가 랠리 <미국시장분석>
뉴욕 증시는 기업실적 호조와 예상보다 양호한 GDP 성장률에 신고가 랠리를 펼쳤다. 경기호조에도 이달말 금리인하가 늦춰지진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시장은 올해 두 차례 이상, 내년 초까지 세 차례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다.
미국 2분기 GDP는 전분기 대비 연율로 2.1% 성장해 지난 1분기 3.1% 성장보다 둔화하기는 했지만, 시장 예상(1.9~2.0%)보다는 양호했다. 개인소비지출은 2분기에 4.3% 증가로 전분기의 1.1%보다 큰 폭으로 증가하며 성장을 지지했다.


다우지수는 51.47포인트(0.19%) 상승한 2만7192.45에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는 22.19포인트(0.74%) 오른 3025.86으로 신고가를 경신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91.67포인트(1.11%) 상승한 8330.21로 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다. 
스타벅스와 트위터가 깜짝실적에 10% 가까이 상승했고, 구글(알파벳)은 예상을 웃도는 실적으로 주가가 10.45% 급등하며 기술주 강세 분위기를 이끌었다. 지난주 다우지수는 0.14% 올랐고, S&P500지수는 1.65%, 나스닥지수도 2.26% 상승했다.


유럽 증시는 주요 기업 어닝서프라이즈에 일제히 올랐다. 전날 ECB의 통화정책 발표에 실망해 주가가 하락한 데 대한 반등 심리도 작용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프랑스의 디지털세에 반발해 와인에 대한 무역보복 가능성을 시사하며 무역 정책 관련 불안 요인은 커졌다.
영국 통신주 보다폰은 2002년 이후 약 17년만에 최대 실적을 내놓으며 10% 이상 급등했고, 프랑스 미디어주 비벤디, 네슬레 등 유로존 대기업들이 예상을 웃돈 실적을 발표하며 투자심리를 끌어 올렸다.
독일 증시는 0.47% 올랐고, 프랑스 증시도 0.57% 상승했다.  영국 증시도 0.80% 상승 마감했다.  범유럽 우량주지수 Stoxx50지수는 0.41% 올랐고,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도 0.31% 상승했다.



◆ 일본 규제 가능성에 배터리 파우치필름 관련주 <관심종목>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관련 업계가 전면 대응에 나서고 있다. 2차 무역 보복을 가할 경우 일본산 배터리 파우치필름을 사용하는 국내 배터리 업계의 피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 국내 주요 배터리 업체들이 배터리 파우치필름 국산화에 나선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율촌화학(14.10% 상승)은 국내 화학업체 중 유일하게 파우치필름을 대량 생산해 중국에 납품 중이며, 농심홀딩스가 31.94%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BTL첨단소재는 2차전지 핵심소재 가운데 하나인 알루미늄 파우치 필름을 제조하고 있으며 케이피엠테크(13.56% 상승)의 자회사다.
경인양행(상한가 마감)은 포토레지스트와 광개시제, 디스플레이 핵심소재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방문해 일본 수출규제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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