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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중국 2분기 GDP 발표 주목 (최저임금 관련주)

2019.07.15 08:11:42 조회669

◆ 중국 2분기 GDP 발표 주목 <투자전략>
이번주 18일은 한국은행 금통위에서 전격적인 기준금리 인하도 기대되고 있다. 늦어도 다음달에는 단행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배경은 경기 부진이 금리 인하를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7월에 금리를 내릴 경우 올해 안에 금리를 한 차례 더 내릴 수 있다는 전망이다. 이미 시장금리는 선 반영돼 기준금리를 두 차례 인하해야 비슷할 정도로 낮아진 상태다.
한국은행은 18일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기존 2.5%에서 0.2%포인트 하향 조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정부는 2.6~2.7%에서 2.4~2.5%로 0.2%포인트 내린 바 있다. 경제 위험요인으로 일본 수출규제를 제시하면서 장기화될수록 우리 경제에 끼치는 영향이 클 전망이다.  정부와 KDI는 우리 경제가 4개월 연속 부진한 상태라는 진단을 내린 바 있다.


반도체 업황 회복 시점이 예상보다 빨라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일본의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로 생산 차질과 설비투자 축소 등이 오히려 호재로 작용하면서다.  최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도시바 등 주요 메모리 업체들이 D램과 낸드플래시 등의 과잉공급에 대응해 생산량을 감축하면서 공급 물량이 줄어들었다.
실제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D램의 현물 가격은 10개월 만에 처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에 대한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가 불안 심리로 이어지며 수요가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는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이 반도체 관련 주식을 연일 쓸어담으며 외국인의 삼성전자 지분율은 올 들어 가장 높은 57.61%까지 증가했다.


중국의 6월 수출이 달러 기준으로 -1.3% 줄어 전달의 1.1% 증가에서 한 달만에 다시 마이너스 성장세로 돌아섰다. 수입도 -7.3% 감소해 5월(-8.5%)에 이어 감소세가 지속됐다.  6월 대미 수입액은 -31%나 급감했고, 대미 무역흑자폭은 오히려 3% 증가했다. 미국이 지난 5월 10일부터 중국산 제품 2000억 달러어치에 25% 관세율을 부과한 후 실제적인 효과가 나타난 첫 달 통계로 관심이 높았다.
오늘(15일) 중국의 2분기 경제성장률 발표를 앞두고 류허 부총리는 올해 상반기 중국 경제가 기대에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언급했다. 2분기 성장률은 1분기 성장률 6.4% 보다 낮아질 것이란 전망이다. 미국과의 무역전쟁에도 경제 타격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자신감의 표현으로 이해된다.


이번주부터 뉴욕증시는 어닝시즌에 들어간다. 주요지수가 사상최고치에 오른 상태에서 중국과의 무역분쟁에 따른 실적 부진이 우려되고 있다. 금융 조사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S&P500에 포함된 기업의 2분기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 줄어 2분기 연속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 연속 감소하는 건 3년 만에 처음이다.
CNBC 방송은 글로벌 경기둔화와 미중 무역갈등 영향이 2분기 실적에 악영향으로 나타나면 뉴욕증시가 충격을 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주 뉴욕증시 주요기업 실적발표는 15일 씨티그룹, 16일 골드만삭스, JP모건, 웰스파고, 존슨앤드존슨, 17일 BoA, IBM, 넷플릭스, 18일 MS, 모건스탠리, 19일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등이 예정돼 있다.


미국이 지난주 북한에 비핵화 실무협상을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미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북미 정상의 판문점 회동에서 앞으로 2~3주 내 실무협상 재개를 합의했다고 밝힌 바 있어 3주째인 이번 주에 실무협상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영변 등 핵시설 폐기 단계에 접어들면 제재 완화도 검토할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주 대북  경협주 움직임에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주말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1038계약 순매도했고, 지수는 0.10포인트(0.04%) 오른 273.55로 거래를 마쳤다.  MSCI 한국지수는 0.26% 상승한 57.61로 사흘 연속 상승했다.  월요일 코스피지수는 강보합 출발이 예상된다.  장중(11시) 발표될 예정인 중국의 경제지표에 따른 주가 변동성이 예상된다.
오늘(15/월) 주요국 지표 발표는 한국 - 6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  일본 - '해양의 날' 휴장,  중국 - 2분기 GDP, 6월 산업생산, 소매판매, 고정자산투자(11:00),  미국 - 6월 뉴욕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연설 (씨티그룹 실적) 등이 예정돼 있다.



◆ 유동성 랠리 이어지며 사상 최고치 경신 <미국시장분석>
뉴욕 증시는 완화적인 통화정책 기대감 속에 유동성 랠리가 이어지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랠리가 이어졌다. 파월 연준 의장에 이어 이날은 시카고 연은 총재가 "올해 두차례 금리인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시장의 기대감을 더욱 키웠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생산자 물가는 전월보다 0.1% 상승에 그치며 2년 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상승세를 보여  인플레이션 우려를 낮추며 금리인하 가능성을 높였다. 연준은 오는 30~31일 FOMC 정례회의를 하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다우지수는 243.95포인트(0.90%) 상승한 2만7332.03에 마감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도 13.86포인트(0.46%) 오른 3013.77로 신고가를 새로 썼고,  전일 신고가를 경신했던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48.10포인트(0.59%) 상승한 8244.14에 마감하며 랠리를 이어갔다. 주간으로 다우지수는 1.52%, S&P500지수 0.78%, 나스닥지수도 1.01% 상승했다.


유럽 증시는 미국 금리인하 기대와 유로존의 경제 지표 호조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지만, 다임러의 이익 경고로 독일 증시가 약세를 보이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ECB 6월 의사록에서는 금리 인하와 2조6000억유로 규모의 채권 매입 프로그램 재개 등 추가 부양책이 논의돼 통화 완화 정책 기대감을 높였다. 유로존 5월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0.9% 상승하며 예상치(0.2%)를 크게 웃돈것도 시장에 호재가 됐다.
반면에 미국과 중국의 무역과 안보 문제를 둘러싼 갈등 지속은 악재로 작용했다. 미국의 대만에 대한 무기판매 승인 조치와 관련, 중국은 무기판매 과정에 참여하는 미국 기업을 제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독일의 메르세데스-벤츠 모기업 다임러가 2분기 대규모 영업적자를(18억 달러 적자) 발표하면서  시장의 발목을 잡았다.
독일 증시는 -0.07% 내렸지만, 프랑스 증시는 0.38% 올랐다. 영국 증시는 -0.05% 소폭 하락했다.  범유럽 우량주지수 Stoxx50지수는 0.03% 상승했고,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도 0.04% 소폭 올랐다. 



◆ 최저임금 속도 조절에 편의점 유통 택배주 주목 <관심종목>
내년 최저임금이 2.9% 인상에 그칠 것이라는 소식에 인건비 부담이 큰 편의점주들과 택배관련종목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최저임금위원회는 내년 최저임금을 시급 기준 올해(8천350원)보다 240원(2.9%) 오른 8천590원으로 의결했다. 인상률로는 역대 세 번째로 낮은 수준이다.
내년 오프라인 유통업체의 인건비 부담이 상당부분 낮아질 수 있어 가맹점주 수익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편의점 유통업체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또 인건비 부담이 줄어 편의점 가맹점주의 출점 여력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BGF리테일, GS리테일, 이마트)
택배 관련주도 인건비 비율이 큰 데 택배운임 인상효과가 최저임금 부담을 상회하게 돼 수혜주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주가가 연중 최저점까지 하락한 상태여서 단기 투자매력이 부각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CJ대한통운, 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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