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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반도체 가격 바닥론. 외국인은 반도체 대장주만 매수 (증권주)

2019.07.12 08:12:20 조회1028

◆ 반도체 가격 바닥론. 외국인은 반도체 대장주만 매수 <투자전략>
일본과의 무역 갈등을 풀어 가려는 정부의 움직임이 기대감을 높이며 반도체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등 반도체 대장주를 대거 사들이며 저점 매수에 나서고 있다.  낸드 감산설에 이어 9일 D램 현물가격이 상승하는 등 반도체 가격이 바닥을 찍었다는 분석이 이들 주가를 끌어 올리며 코스피지수도 반등했다.
한일 정부가 오는 12일 도쿄에서 관계자 간 대화에 나서기로 한 가운데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10일 미국을 전격 방문했고, 유명희 외교부 통상교섭본부장도 다음주 미국을 찾을 예정인 가운데 우리 정부의 미국 중재 요청 외교 전략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도 10일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통화하고 한일 관계 등에 관해 논의하는 등 한일 갈등 문제의 해법 마련이 기대되고 있다.


이달 1~10일까지 수출이 또 전년 대비 -2.6% 줄어 8개월째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특히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14.0% 감소해 하반기 들어서도 수출이 여전히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7월 1~10일까지 수입액은 155억달러로 전년 대비 4.0% 증가해 같은 기간 수출액 136억달러보다 많으면서 무역수지는 19억달러의 적자를 나타냈다.
반도체 부진은 이어졌는데 품목별로 수출 증가율을 보면 반도체(-25.0%), 선박(-16.9%), 석유제품(-3.0%) 등은 감소했고 승용차(24.2%), 무선통신기기(18.9%), 가전제품(54.6%) 등은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중국(-13.2%), 유럽연합(-10.5%), 중동(-20.3%) 등은 줄었고, 미국(11.2%), 베트남(14.5%), 일본(16.1%) 등은 늘었다.  한편, 반도체 소재 수출을 제한한 일본에서의 수입액은 -1.9%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신용평가사 S&P가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을 기존 2.4%에서 2.0%로 0.4%포인트나 하향 조정했다. 미중 무역분쟁과 한일 무역갈등 심화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 기업들의 투자가 급감하고 있다는 진단이다.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도 지난 7일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2.2%에서 1.8%로 낮췄다. 일본의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가 반도체나 디스플레이 등 한국의 핵심 산업에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지난달 시티와 골드만삭스는 2.1%, JP모건도 2.2%로 성장률 전망치를 내려 잡았다.  우리 정부도 지난 3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6~2.7%에서 2.4~2.5%로 0.2%포인트 낮췄다. 오는 18일 한국은행도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5%에서 하향 조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1898계약 순매도했고, 지수는 0.80포인트(-0.29%) 하락한 272.20으로 거래를 마쳤다.  MSCI 한국지수는 0.44% 상승한 57.46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다.  주말장 코스피지수는 5포인트 전후 하락 출발이 예상된다. 
오늘(12/금) 주요국 지표 발표는 한국 - 6월 수출입 물가지수(06:00), 7월 최근경제동향(10:00),  일본 - 5월 산업생산, 설비가동률,  중국 - 6월 수출 수입 무역수지(12:00), 외국인 직접 투자,  유럽 - 5월 EU 산업생산,  미국 - 6월 생산자물가지수(PPI) 등이 예정돼 있다.



◆ 다우지수 사상 최고가 경신하는 상승랠리 <미국시장분석>
뉴욕 증시는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이어지며 다우지수가 사상 처음 27000선을 돌파하는 등 상승랠리를 이어갔다. 미 행정부가 트럼프 대통령의 약값 정책 관련 핵심 공약인 리베이트 금지 조향을 철회한다고 밝히면서 보험주가 큰 폭으로 오르며 지수 상승에 일조했다. 반면 약값 제어 카드를 꺼낼 것이란 우려로 제약주는 약세를 보였다.
파월 연준 의장은 이날도 의회 증언에서 금리 인하 기조를 이어갔다.  하지만 6월 인플레이션율이 예상보다 양호했던 점은 금리 인하폭에 대한 기대를 제어했다. 물가가 안정세를 보이자 연준의 일부 인사는 7월 금리 인하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견해를 피력하기도 했다. 물가 지표 호조로 이날 미 국채 금리는 상승세를 나타내기도 했다.


글로벌 무역분쟁은 불확실성을 키웠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약속한 것과 달리 미국산 농산물 구매에 나서지 않아 실망스럽다며 중국을 압박했다.  또 프랑스 의회가 구글과 페이스북 등 미국 대형 IT기업을 표적으로한 '디지털 과세안'을 통과시키자 미 무역대표부(USTR)는 불공정성 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히면서 관세 보복 가능성을 내비쳤다.
다우지수는 227.88포인트(0.85%) 상승한 2만7088.08에 마감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도 6.84포인트(0.23%) 오른 2999.91로 마감하며 종가로 최고가를 기록했다.  전일신고가를 경신했던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6.49포인트(-0.08%) 하락한 8196.04로 마감했다.


유럽 증시는 미국과 프랑스가 디지털 관세안을 놓고 논쟁이 격화되면서 전강후약으로 밀리며 하락했다.  IMF가 유로존 경제의 위험을 경고한 것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이날 IMF는 보고서를 통해 유로존이 무역분쟁과브렉시트, 이탈리아의 재정적자 등으로 인한 위험에 직면했다면서 ECB의 경기부양책 실행을 촉구했다.
미국의 거대 IT기업을 겨냥한 프랑스의 디지털 과세안이 통과되면서 미국의 추가 관세 부과 등 무역 마찰이 우려되면서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다.  이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USTR에 관련 조사를 지시했고, 조사 결과 불공정하다고 판단되면 미국은 프랑스에 추과 관세 등 보복 조치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독일 증시는 -0.33% 하락했고, 프랑스 증시도 -0.28% 내렸다. 영국 증시도 -0.28% 하락했다.  범유럽 우량주지수 Stoxx50지수는 -0.14% 내렸고,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도 -0.12% 밀리며 5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 금리인하 기대감에 증권주 강세 <관심종목>
미국이 7월 FOMC(30~31일)에서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증권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파월 미국 연준 의장은 경기 확장세를 뒷받침하기 위해 적절하게 대응하겠다고 발언하면서 7월 미국 기준금리 인하가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다. 6월 FOMC 의사록에서도 금리 인하가 임박했다는 점이 재차 확인돼 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였다.
미국의 금리 인하는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이고, 금리가 떨어지면 채권 가격이 올려 증권사들의 채권 평가이익이 증가하게 돼 안정적인 실적이 기대된다. 여기에 국내증시 반등도 증권주엔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증권주는 금리 하락의 수혜주로 분류된다.
11일 코스피지수는 21.80포인트(1.06%) 오른 2080.58로 마감했고, 증권업지수도 1.42% 상승해 지수 상승률보다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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