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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미중 무역협상 관망세 속에 반도체주 강세 (블록체인 팍스넷)

2019.06.27 08:10:50 조회478

◆ 미중 무역협상 관망세 속에 반도체주 강세 <투자전략>
SK하이닉스가 강세를 보이며 지수를 지지했다. 미국 반도체 업체인 마이크론이 공급 조절을 위해 감산에 나선다는 소식에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다. 지난 15일 일본 반도체 기업인 도시바 공장의 정전 사태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도 작용했다. 전날 마이크론은 3분기 호실적을 발표하며 시간외 거래에서 11%나 급등한 것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신규 투자를 중단하면서 감산 분위기가 업계 전반으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전세계 D램 공급의 25%를 차지하는 마이크론이 감산에 나서면서 시장의 수급이 다소 개선되면서 반도체 가격 하락세가 점차 둔화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미중 무역갈등이 장기화되면서 주요 IT 업체들의 투자가 지연되고, 시장 수요가 살아나지 않고 있어 근본적인 문제는 여전히 남아있다. 경기 불확실성으로 수요가 급격하게 살아나지 않을 경우 반도체 가격 하락세는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메모리 반도체 가격의 하락세는 지속되고 있다. D램 고정거래가격이 3달러대 초반까지 떨어졌고, 삼성전자 8GB D램은 처음으로 3만원대가 무너졌다. 5월 반도체 가격이 29.8% 하락해 2009년 3월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이달 수출금액지수가 10.7% 하락, 3년1개월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이날 SK하이닉스의 주가는 2200원(3.30%) 오른 68900원에 마감했다. 삼성전자보다 앞서 세계 최초로 6세대 128단 4차원(4D) 낸드플래시 메모리 반도체를 개발하고 양산에 들어간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한편 SK하이닉스의 2분기 영업이익이 7800억원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증권사 전망도 나왔다.  전년동기(5조5740억원)대비 86%나 급감한 수치로 반도체 수요 부진에 따른 가격 하락 때문이다. NH증권은 영업이익 감소 추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목표주가도 기존 9만원에서 8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210계약 순매수했고, 지수는 0.70포인트(0.25%) 오른 276.45로 거래를 마쳤다.  MSCI 한국지수는 0.93% 오른 59.76으로 상승 마감했다.  목요일 코스피지수는 5포인트 전후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
오늘(27/목) 주요국 지표 발표는 한국 - 6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일본 - 5월 소매판매(08:50),  중국 - 5월 산업이익(10:30),  유럽 - 6월 독일 인플레이션율, EU 경기체감지수,  미국 - 1분기 GDP 수정치, 5월 잠정주택판매, 주간 신규실업수당 신청자수 등이 예정돼 있다.



◆ 관망세 속에 반도체주 강세로 기술주 상승 <미국시장분석>
뉴욕 증시는 미중 무역협상 결과를 지켜보자는 관망세가 시장을 지배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미중 무역협상 낙관론에 장 초반에는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이후 상승 폭을 줄이며 하락 마감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호실적에 13.34% 급등하며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며 나스닥지수는 상승했다.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무역 합의에 90% 도달했으며 합의가 올해 말까지는 타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G20에서 시진핑 주석과 합의에 도달해 추가관세 필요성을 피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말하면서도 무역협상이 결렬될 경우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혀 긴장감이 커지며 지수가 차츰 밀렸다.


그동안 트럼프 대통령이 추가로 3250억달러 어치의 중국산 상품에 최대 25%의 관세를 매길 수 있다고 위협해왔다는 점에서 관세폭탄의 강도는 다소 완화됐지만 추가 관세 가능성도 내비치면서 양국 정상회담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신중론이 다시 커졌다.
국제유가(WTI)는 미국의 원유재고가 큰 폭으로 줄었다는 소식에 전날보다 배럴당 1.55달러(2.7%) 상승한 59.3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 전쟁을 하지 않기를 바라지만 전쟁이 발생한다면 금방 끝나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란 관련 긴장도 여전했다.


다우지수는 11.40포인트(-0.04%) 낮은 2만6536.82로 장을 마쳤다.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도 3.60포인트(-0.12%) 내린 2913.78로 마감하며 4일째 하락했다.  한편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5.25포인트(0.32%) 상승한 7909.97로 마감했다. 유가 강세로 에너지주가 1.54% 상승했다.


유럽 증시는 미국의 공격적 금리인하 기대감이 약화되고, 미중 정상회담 불확실성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나흘째 하락 마감했다. 이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무역 합의를 이루지 못하면 중국산 재화에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히면서 긴장감을 높였다.
독일 증시는 0.14% 상승했지만, 프랑스 증시는 -0.25% 내렸고 영국 증시도 -0.08% 하락했다.  범유럽 우량주지수 Stoxx50지수는 -0.04% 내렸고,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0.31% 하락했다. 



◆ 가상화폐, 블록체인, 팍스넷 급등 <관심종목>
비트코인 가격이 1만2000달러를 넘어서자 연내 2만달러를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등 낙관론이 확산되면서 관련주들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페이스북 암호화폐 '리브라' 공개가 비트코인 가격 급등을 불러 일으켰다. 가상화폐란 블록체인이라는 암호화 기술을 사용하는 디지털 통화를 말한다.
가상통화 분석가인 트레이스 메이어는 “비트코인이 연내 2만1000달러까지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고, 톰 리 펀드스트레이트 CEO 역시 “이른 시일 내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에 이를 것”이라고 기대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오는 2021년 10만달러를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한편 팍스넷이 모든 대화 내용을 암호화해 완벽보안 체제를 구현하는 블록체인 기반 메신저 ‘쉬(Shh)’를 개발 완료하고 8월부터 베타서비스에 돌입한다는 소식에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현존하는 메신저 서비스 가운데 가장 안전하고 강화된 탈중앙화 방식의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했다는 점에서 주목받는 것으로 보인다.
전날 한 매체는 글로벌 SNS 기업인 트위터를 비롯해 일본의 반도체 전문 대기업 히타치그룹 등이 쉬 인수를 타진하고 있다고 보도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지난 20일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한 업무용 메신저 업체 '슬랙'이 시가총액 232억달러(약 27조원)를 기록하면서 탈중앙화 방식의 메신저에 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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