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12 08:53:05 조회932
중국의 금융규제 완화, 세계 경기와 주가의 상승
중국이 인프라 개발을 위해서 금융 규제를 완화한다고 발표하면서, 그간 분기봉 시가3선에 머물던 중국 상해 종합주가지수가 2.6% 올랐다.
금융 규제를 완화하는 것은 돈의 회전 속도를 높이는 것으로 특히 인프라건설과 관련된 경기의 호전을 견인하게 된다.
중국이 인프라 개발을 위해 금융 규정을 완화한다고 발표한 뒤 11일 증시가 급등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보다 2.6% 오른2,925.72에 거래를 마쳤다.
중국 당국이 경기 둔화에 대응해 고속도로, 가스, 전력, 철도 등 주요 투자 프로젝트에 지방정부 특수목적채권으로 조달한 자금을 사용할 수 있게 한 것이 호재였다.
중국, 인프라 지원책에 증시 급등 연합뉴스 2019.6.11
아울러 뉴욕 시장에서도 이런 중국의 정책 변화에 맞춰 광산업 주가가 급등하며 중국발 세계 제조업 경기 회복에 강한 기대를 나타냈다.
BHP 빌리톤, BBL과 함께 3.23% 갭상승했고, 리오틴토 ADR도 2.73% 올랐다. 세계 최대 철광석업체 발레 vale는 6.76%가 올랐고 인도의 광산업 베단타 VEDL은 2.59% 올랐다.
이와 함께 뉴욕시장에서 철강, 구리, 알미늄 등 금속업 강세를 나타냈다.
세계최대 철강기업 아르셀로미탈이 6.64% 급등했고, 포스코 ADR pkx도 1.09%가 올랐다. 구리에서는 뉴욕시장 시가총액 1위 구리업체 SCCO가 2.34% 올랐고, 구리 펀드 copx는 2.75% 올랐다. 중국 최대 알미늄 업체 2.25% 상승 마감하였다.
금융 규제를 푸는 것은 확실한 경기 회복의 근원이다. 특히 세계 제조업 1위 국가인 중국의 인프라를 위해 금융 규제를 완화하는 것은 세계 제조업 경기 호전과 함께 경기주 상승의 원동력이 된다.
세계적 경쟁력을 갖는 광산업과 철강업 금속 산업에 적극 관심을 둘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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