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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해외증시 반등. 외국인 돌아 올까? (엔터주)

2019.03.12 08:21:14 조회725

◆ 해외증시 반등. 외국인 돌아 올까? <투자전략>

OECD가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2.6%로 하향 조정했다. 앞서 무디스는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1%로 낮춰 잡은데 이어 주요 국제기관이 연이어 하향 조정하고 있다. 수출 악화, 투자 부진, 고용 위축 등을 원인으로 꼽았다. 비교적 낙관적 전망을 해왔던 OECD도 비관적으로 돌아선 것이다. 한편 정부는 올해 우리 경제가 2.6~2.7%, 한국은행은 2.6%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KDI는 최근 우리 경제가 투자와 수출의 부진으로 경기가 둔화되는 모습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5개월 연속 둔화 흐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향후 더욱 심각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경기동행지수는 전월(99.2)보다 낮은 99.1을 기록했고, 선행지수도 전월(98.9)보다 하락한 98.5를 나타냈다.

3월 1~10일 수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9.1% 감소했다.  지난달까지 3개월 연속 감소한 수출이 이달 들어서도 부진한 흐름이다. 반도체(­-29.7%), 석유제품(-­39.0%) 등의 수출이 급감하면서 전체 수출이 줄었다. 우리 경제를 이끌어온 수출이 흔들리면서 경기 전반에 대한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11일 코스피지수는 0.66포인트(0.03%) 소폭 오른 2138.10으로 마감했다. 지난달 27일 이후  7거래일 만에 하락세가 멈췄다.  개인과 기관이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1096억원을 순매도하며 8거래일째 팔아 치웠다.  코스닥지수는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3.12포인트(0.42%) 오른 739.09로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2.50원 내린 1133.70원에 마감하며 8거래일 만에 원화가 강세로 돌아섰다.

테마주로는 미세먼지 관련주들이 강세를 이어갔다.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미세먼지를 사회적 재난에 포함시키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미세먼지가 법률상 재난으로 지정되면 미세먼지 해결에 예비비 등 국가 예산을 투입할 수 있어 관련 기업에 수혜가 기대된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1473계약 순매수했고, 지수는 1.75포인트(0.64%) 상승한 277.00으로 거래를 마쳤다.  MSCI 한국지수는 0.99% 오른 61.29로 상승 마감했다. 화요일 코스피지수는 2150선을 회복하는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  

해외증시가 일제히 반등하고 있지만 국내증시에선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을 앞두고 외국인 매도세가 지속되며 상대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기관 수급도 약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어 만기 앞둔 수급 동향에 주목하는 대응전략이다.

오늘(12/화) 주요국 지표 발표는 중국 - 2월 외국인 직접 투자,  유럽 - 1월 영국 무역수지, 산업생산, 브렉시트안 승인 의회 표결,  미국 -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실질소득 등이 예정돼 있다.  

 

 

◆ 소매판매 안도에 큰 폭으로 상승 <미국시장분석>

뉴욕 증시는 소비 지표 1월 소매판매가 전월보다 0.2% 증가하며 우려보다 양호했던 점이 투자 심리를 지지했다. 파월 연준 의장도 당분간 기준금리 동결 의견을 확인하며 미국 경기를 낙관했다.  에티오피아에서 발생한 보잉 항공기 추락사고로 보잉 주가는 장 초반 -13% 넘게 급락했지만 점차 회복하며 -5.33% 하락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200.64포인트(0.79%) 오른 2만5650.88에 마감했다. S&P500지수도 40.23포인트(1.47%) 상승한 2783.30을 기록했고, 나스닥지수 역시 149.92포인트(2.02%) 뛴 7558.06으로 장을 마감했다. 대형 기술주 'FAANG'과 반도체 바이오 등이 강세를 주도했다.

 

유럽 증시는 브렉시트가 연기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했다. 영국 의회는 12일 브렉시트 합의안을 놓고 2차 표결을 벌일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이달 29일로 예정된 브렉시트가 연기될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독일의 1월 산업생산은 -0.8% 감소했고, 터키는 지난해 4분기 마이너스 2.4% 성장률을 기록하며 10년만에 경기 침체에 진입하는 등 경제 지표는 악화됐다.

독일 증시는 0.75% 상승했고, 프랑스 증시도 0.66% 올랐다.  영국 증시도 0.37% 상승했다.  범유럽 우량주지수 Stoxx50지수는 0.63% 상승했고, 범유럽지수 스톡스유럽600지수도 0.78% 오르며 3일째 상승 마감했다. 독일 도이체방크가 코메르츠방크 인수 방안에 동의했다는 소식에 급등하며 은행 섹터가 강세를 주도했다.

 

 

◆ 엔터주 연이은 악재에 약세 <시장핵심이슈>

엔터테인먼트 관련주들이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소속 가수의 입건 소식에 더해 실적이 기대치를 하회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증권사들은 해당 기업들에 대한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14.10%)는 소속 가수인 빅뱅의 멤버 승리가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됐다는 소식에 급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최근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승리를 피의자로 입건했다. 승리는 서울시 강남구의 클럽 아레나에서 해외 투자자들에게 성접대를 한 혐의로 경찰 내사를 받아왔다.

 

에스엠(-10.49%)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152억원으로 시장 예상치인 206억원을 크게 못 미치면서 급락하고 있다. SM C&C, 키이스트, 드림메이커 등 자회사들의 실적이 모두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에스엠 전체 이익이 떨어졌다는 분석이다. 이들 자회사들의 주가도 일제히 약세를 기록했다.

에프엔씨엔터(-11.12%)는 지난해 적자전환했다는 소식에 급락세다.  지난 8일 장마감 후 공시를 통해 지난해 실적이 60억원 영업손실로 적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740억원으로 전년대비 -36.57%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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