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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호재가 반영된 후에는 펀더맨탈로 관심 이동 (중국주)

2019.02.25 08:02:07 조회832

◆ 호재가 반영된 후에는 펀더맨탈로 관심 이동 <투자전략>

미중 협상단이 중간 합의문 성격의 MOU(양해각서) 초안을 작성했지만 증시에 대한 경계론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세계 최대 채권운용사 핌코는 주식을 채권이나 현금으로 바꾸라고 조언하고 있다. 시장의 낙관론이 과도하다는 지적인데, 위험자산 과매수 현상이 보이고, 주식시장은 많은 호재가 이미 선반영됐다는 것이다. 미국의 부채 증가, 글로벌 성장 둔화 등으로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어 안전자산을 늘리라는 조언이다.

블랙록은 미중 무역협상에서 문제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너무 빠르고 큰 폭으로 오른 시장은 실망에 직면하게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이 매년 미국산 농산물 300억달러 어치를 비롯해 총 1조2000억달러 규모의 상품을 수입한다는 내용도 기대감이 상당부분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시장의 관심은 다시 펀더멘털로 이동할 전망이다. 오는 28일 미국의 4분기 GDP 성장률 발표를 앞두고 경기 부진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주 일본과 유럽 그리고 미국의 제조업 지표가 부진하게 나오면서 세계경제 둔화가 확인되면서다. JP모간은 올해 1분기 미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1.75%에서 1.5%(연율 기준)로 하향 조정했다고 발표했다.

또 지난해 4분기 성장률 추정치도 당초 1.6%에서 1.4%로 낮췄다. 작년 3분기 성장률이 3.4%였던 것과 대조적이다.  성장률이 부진하게 발표되면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한층 커질 수 있다.   다만 JP모간은 올해 2분기는 미국이 셧다운 등 여파에서 벗어나면서 성장률이 2.25%를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말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893계약 순매수했고, 지수는 0.60포인트(0.21%) 상승한 289.35로 거래를 마쳤다.  MSCI 한국지수는 0.96% 상승한 64.48로 마감했다. 월요일 코스피지수는 5포인트 전후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 장중 나올 미중 무역협상 MOU 체결 내용이 증시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오늘(25/월) 주요국 지표 발표는 일본 - 12월 경기동행지수, 경기선행지수,  유럽 - MWC 2019 개막(스페인 ~28일),  미국 - 2월 댈러스 연은 제조업지수, 1월 시카고 연은 국가활동지수, 12월 도매재고 등이 예정돼 있다.

 

 

◆ 9주 연속 상승 - 24년만에 최장 랠리 <미국시장분석>

주말 뉴욕 증시는 미중 무역협상 타결 기대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류허 부총리를 면담했고, 낙관적인 전망을 강조하며 상승폭이 확대됐다. 트럼프-시진핑 정상회담은 3월말 미국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개최하는 방안이 논의 중이다.

미국과 중국은 당초 22일까지로 예정됐던 고위급 무역협상을 이틀 연장해 24일까지 이어가기로 했다. 중국은 이 협상에서 모두 1조2000억 달러 어치의 미국산 제품을 구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오는 3월 1일로 다가온 휴전 시한도 연장될 것으로 예상됐다.

다우지수는 181.18포인트(0.70%) 오른 2만6031.81을 기록했고, S&P500지수도 17.79포인트(0.64%) 오른 2792.67로 마감했다.  기술주들이 강세를 주도하며 나스닥지수도 67.84포인트(0.91%) 상승한 7527.54로 마감했다.   주간으로 다우지수는 3.09% 올랐고, S&P500지수도 2.50%, 나스닥지수는 2.39% 상승했다.  9주 연속 오르며 약 24년만에 최장 랠리 기록을 경신했다.

 

유럽 증시는 미중간 무역협정 MOU 체결이 임박했다는 기대감으로 일제히 올랐다.  대중국 관련도가 높은 원자재주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다.  경제지표는 부진했다. 독일의 지난해 4분기 GDP는 전년 대비 0.1% 증가해 간신히 침체는 면했지만, 2월 독일 ifo 기업환경지수는 4년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져 경기 둔화가 지속될 전망이다.

독일 증시는 0.30% 올랐고, 프랑스 증시도 0.38% 상승했다. 영국 증시는 0.16% 소폭 올랐다.  범유럽 우량주지수 Stoxx50지수는 0.21% 올랐고,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0.22% 상승했다.  지난주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전주대비 0.62% 상승했다.

 

 

◆ 무역분쟁 타결 기대감에 코스닥 상장 중국 기업 주가 상승세 <시장핵심이슈>

미중 무역협상 타결 기대감으로 코스닥 상장 중국 기업들이 연일 상승세를 타고 있다.  사드 갈등과 미중 무역분쟁 우려가 커지며 내림세를 보여오던 이들 기업들의 주가가 미국과 중국이 협상을 통해 분쟁을 해결할 것이라는 낙관적 전망이 나오면서 최근 들어 급반등 흐름을 보이고 있다.

미중 협상단은 중간 합의문 성격의 MOU(양해각서) 초안 작성을 위한 고위급 회담을 24일까지 이틀 연장해 이어갔다.  중국이 매년 대두, 옥수수, 밀 등 미국산 농산물 300억달러(약 34조원) 어치를 비롯해 총 1조2000억달러 규모의 상품을 수입한다는 내용도 MOU에 담길 것으로 전해졌다.

미중 양국은 3월말 정상회담을 열고 무역협상의 최종 타결을 시도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이 미국과 무역분쟁을 마무리 하면 중국 내수 소비심리가 살아날 것이라는 기대감도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중국 기업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 외국인이 매수세로 돌아서며 코스피 2주 연속 상승 <외국인매매 동향 2/11~2/22>

지난주 증시는 미중 무역분쟁 완화 기대감과 비둘기파적인 미국 연준의 FOMC 의사록이 호재로 작용하며 상승했다. 주 후반 미국과 중국이 무역합의를 위한 양해각서(MOU) 초안을 마련 중이라는 소식에 뉴욕증시는 9주 연속 오르는 등 세계 증시가 일제히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주 코스피지수는 34.41포인트(1.57%) 오른 2230.50으로 2주 연속 상승했고, 외국인은 6788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외국인 순매수 상위 종목은 2주 연속 삼성전자(2077억원)가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롯데케미칼(1026억원), SK하이닉스(974억원), 삼성SDI(804억원), 호텔신라(432억원) 순이었으며,  가장 많이 판 종목은 전주와 같이 KB금융(-997억원)과 현대차(-494억원) 순이었고, 뒤를 이어 삼성전기(-470억원), 삼성엔지니어링(-368억원), 현대모비스(-337억원) 순으로 많이 팔았다.

 

코스닥 시장은 외국인 매수세가 지속되면서 코스피 상승률을 상회하는 상승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주간 단위로 외국인은 915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5주 연속 매수세를 지속하고 있는데 이달에만 4533억원 규모의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 매수세는 공급 과잉 우려가 해소되는 대형IT주에 집중됐다. 지난주 코스닥지수는 전주 대비 4.72포인트(0.64%) 오른 743.38로 마감하며 7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주 외국인이 가장 많이 매수한 종목은 2주 연속 포스코켐텍(272억원)이었고, 뒤를 이어 CJ ENM(152억원), 카페24(143억원), 와이지엔터테인먼트(118억원), 서울반도체(103억원) 순이었다.  가장 많이 매도한 종목도 2주 연속 신라젠(-146억원)이 차지했고, 다음으로 셀리드(-121억원), 대아티아이(-121억원), 셀트리온헬스케어(-97억원), 테스(-93억원) 순이었다.

 

 

◆ 빅이벤트 거치며 경제지표로 관심 이동 <주간전망 2/25~2/28>

이번주 증시는 북미 정상회담과 미중 무역협상 등 굵직한 빅이벤트를 거치며 변동성이 확대될 전망이다. 미중 무역협상 MOU 체결(25일), 북미 정상회담(27~28일) 기대감 등이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다만 MOU 체결로 이슈가 소멸되며 차익실현 매물이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또 북미 정상회담은 미국이 단계적 비핵화로 선회했다는 점에서 기대감이 낮아진 상태다.

한편 28일 예정된 중국 A주 MSCI 신흥국 지수 확대 편입 등은 수급상 심리적 압박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MSCI 신흥국 지수 내 한국 비중이 줄어들게 돼 외국인 자금이탈에 따른 수급 불안 우려감이 확대되고 있다.

이제 시장의 관심은 다시 펀더멘털로 이동할 전망이다. 대외 불확실성이 감소하고 있지만 여전히 산업생산, 소매판매, 제조업 PMI 등 경제지표는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경제지표에 대한 시장 민감도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이번주 국내외 주요 경제지표 발표 일정>

25일(월) : 일본 - 12월 경기동행지수, 경기선행지수

        유럽 - MWC 2019 개막(스페인 ~28일)

        미국 - 2월 댈러스 연은 제조업지수, 1월 시카고 연은 국가활동지수, 12월 도매재고

26일(화) : 한국 - 2월 소비자신뢰지수(06:00)

        유럽 - 3월 독일 GFK 소비자신뢰지수

        미국 - 2월 소비자신뢰지수, 파월 연준 의장 상원 증언

27일(수) : 한국 - 2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

        중국 - 1월 산업이익(10:30)

        유럽 - 2월 EU 경기체감지수

        미국 - 1월 잠정주택판매지수, 12월 공장재수주, 파월 연준 의장 하원 증언

28일(목) : 한국 - 금통위 금릭결정(10:00), 1월 산업생산, 소매판매(08:00)

        일본 - 1월 산업생산, 소매판매

        중국 - 2월 제조업 비제조업 PMI(10:00)

        유럽 - 2월 영국 GFK 소비자신뢰지수, 독일 인플레이션율

        미국 - 4분기 GDP 성장률,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수

3월1일(금) : 한국 - 2월 수출 수입 무역수지(09:00), '3·1절' 휴장

        일본 - 1월 실업률,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제조업 PMI, 소비자신뢰지수

        중국 - 2월 차이신 제조업 PMI(10:45)

        유럽 - 2월 독일 실업률, EU 독일 영국 제조업 PMI, 2월 EU CPI

        미국 - 1월 개인소득, 개인소비지출, 2월 ISM 제조업 PMI, 자동차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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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실적호전주잡기

                 2.수급우량주잡기

                 3.매수포인트잡기

                 4.매도포인트잡기

                 5.조급한마음잡기

성공투자하십시오. 감사합니다.  김양균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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