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04 19:24:50 조회1303
오늘 외국인은 장중 선물 14,000계약(장 마감흐 12,699계약)과 현물 주식 5,288억원 규모의 매도 물량을 쏟아내 주가지수를 크게 하락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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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말까지 주식과 선물을 매수하면서 지수의 상승을 이끌어왔던 외국인은 9월 중 풋옵션 거래에서 개인의 매도와 외국인 매수 포지션이 크게 누적되면서 9월 말 이후 선물, 현물에 강력한 매도 공세와 함께 지수를 하락시키고 있다. 현재 내가격으로부터 행사가 290까지의 풋옵션 매수 포지션 누계는 무려 47,000계약으로 주식으로 환산하면 대략 6조 8000억원 규모에 해당한다. 투기에서 이익을 얻는 외국인은 하루 선물 20000계약, 주식 1조원도 팔아 치우며 지수를 흔들듯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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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인 듯 올해 한국인이 설정한 ELS 때문에 옵션 포지션이 강한 홍콩 주가지수와 홍콩상장 중국지수 (홍콩H지수)와 함께 주가가 급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이런 하락은 월례 행사가 되어 있다. 아시아의 많은 나라들과 신흥국의 여러 나라 중에서 유독 대규모 옵션 파생상품이 연관된 한국, 홍콩, 중국 증시의 변동이 가장 크게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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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은 오늘 전기전자 업종에 3,515억원을 매도하며 지수를 1.5% 하락으로 유인했지만, 화학업종과 철강업종에 외국인과 기관이 함께 매도하면서 두 업종의 하락이 크게 나타났다. 화학업종은 외국인 1,039억원, 기관 1,262억원 등 2,300억원 규모의 대규모 매물이 쏟아졌고 철강업종에는 외국인 482억원, 기관 258억원 등 740억원의 매물이 나왔다.
외국인과 기관의 화학 업종에 투매 수준의 대규모 매도를 함께 쏟으면서 화학주는 석유화학과 화장품 업종을 중심으로 큰 하락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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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장기간 하락해 온 화학 주는 60월 평균의 성장 추세선 지지를 앞두고 급락함으로써 추세 반전의 전환점에 이른 듯 하다. 오늘 하락과 함께 화학업종지수는 원화와 달러 기준으로 월봉 60월 평균에 접하였다. 60월, 5년 평균선은 세계 경제가 회복되고 업황이 호전되면 쉽게 이탈하지 않고 상승한 연봉 5년 평균선으로 상승 중 조정은 대개 이 지수를 전후하여 추세가 반전되기 마련이다.
원화를 기준으로 주가가 60월 평균에 이른 것은 2014년 이후 4년 만이고, 달러를 기준하면 2016년초 이후 2년 만이다.
달러를 기준한 화학 업종의 대세 추세 구조는 다음과 같다. 2011년 고점과 2016년 고점을 잇는 저항선에 접한 모습으로 외환위기 이후 화학업종 상승 추세 중 하단권에 위치해 있어 장기 관점에서 투자할 좋은 기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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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업종의 주가는 2010년의 고점보다 크게 낮게 형성이 되어 있으나 화학을 대표하는 업종의 실적은 2010년 보다 매출과 이익이 증가해 있다. 또한 세계 경제의 성장과 함께 매출액과 이익이 성장 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부채비율, 현금흐름, 안정적인 설비투자에 따른 성장 잠재력 확충 등 어느 면에서도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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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애널리스트들은 원료인 원유가격의 상승을 이유로 기업의 실적 둔화를 예상하며 단기 실적 둔화를 예상하고 있다. 물론 유가 상승이 단기적으로 실적 둔화의 원인이 될지 모르지만 장기적으로는 유가 상승과 화학 업종 주가 상승은 함께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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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1세기 들어 신흥국의 공업화가 전개되면서 신흥국의 경기 회복은 원유를 비롯한 화학제품의 수요 증가로 이어져 원유가격도 오르지만 화학제품 가격도 오르면서 수요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원유가격과 화학업종 주가의 장기적인 관계를 이해한다면 신흥국 경기 회복기에 유가 상승과 함께 나타나는 단기적인 실적 감소는 좋은 저가 매수의 기회가 된다.


주가를 보면 2월 이후 길고 지루한 하락이 장기간 이어졌지만, 연봉으로 보는 관점에서는 지난해 상승에 따른 이격 조정에 불과할 뿐, 하락에도 불구하고 시가3선 평균의 방향이 가르키는 대세상승은 여전하다. 연봉을 기준으로 시가3선 근접한 가격에서 주식을 싸게 사서 장기로 보유하는 전략이 큰 수익을 복리로 쌓아가는 전략이 된다.
아울러 원유가격 상승과 함께 나타나는 경기 회복 국면은 특히 운송화물이 많은 건설 경기의 호전을 나타내므로 철강 역시 수요가 증가하며 업황이 장기로 회복된다. 따라서 화학과 철강은 신흥국 주택 경기 회복을 기반으로 하여 나타나는 원유 가격 상승과 함께 철강업종의 주가 역시 장기로 오르게 된다.
9월 이후 조정이 나타났던 세계 최고 경쟁력을 갖는 철강업체 POSCO는 연봉을 기준 시가3선 및 종가 5년 평균, 60월, 120월 평균가격에 이르렀다. 지난해 이후 비교적 가파르게 올랐던 이격 조정이 마무리된 모습이다. 
경기 회복으로 상승 추세일 때 주가가 5년 평균까지 조정을 거치는 경우는 흔하지 않은 경우이다. 그만큼 드문 기회이므로 적극적으로 비중을 늘려 신흥국 주택경기 천정권까지 보유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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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재무구조나 실적 구조 성장 추세 모두 안정적이다. 이제 중국 건설 기성면적이 4.6% 수준의 증가를 나타내지만 신축면적 19.7% 수준의 높은 증가율을 나타내고 있어 향후 중국의 건설 기성면적은 20%를 넘어설 정도로 증가하게 되며, 이 증가율이 향후 세계 철강 수요 증가율을 나타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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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지금은 등락에 연연할 필요 없이 지분 EQYITY를 늘리는데 주력하는 전략이다. 이 기업들의 향후 수확기는 2022년을 넘어 신흥국 주택경기가 절정에 이를 때가 될 것이다.


다음주 옵션 만기를 앞두고 외국인과 개인간 풋옵션 포지션이 너무 투기적 인 구도이다. 외국인은 지수를 280정도까지만 잠시 끌어 내려도 풋옵션을 매도한 개인에게서 2000억원을 ATM에서 현금 꺼내듯이 가져갈 수 있는 구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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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외국인의 하락을 겨냥한 매도 공세가 나타날 수 있어, 지수나 주가가 더 하락할 여지가 있다. 하락이 어디까지일지는 외국인이 풋옵션 47,000계약을 매수해두고 어디까지 하락시켜 이익을 얻을지를 계획하는 외국인의 마음이다.
그런 하락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장기 추세 구도상 중요한 전환점 근처이고 또한 저가 매수 기회이므로 차분히 지분을 늘려가고, 하락에 위축되지 말고 차분히 옵션 만기가 지나고 중국 증시가 호전되는 수급과 함께 상승하기를 기다리는 전략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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