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mt.co.kr/mtview.php?no=2018081616482519177
미국계 투자은행인 메릴린치는 2015년부터 시행된 볼커 룰(Volcker Rule) 규제 이후 자기 매매가 금지됐다.
"메릴린치 창구에서 나타나는 단타가 메릴린치 자기매매일 가능성은 거의 없다"
메릴린치 증권사 자체가 매매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증권업계 전문가들은 단타 매매의 주체가 메릴린치를 프라임브로커리지로 활용하고 있는 메릴린치의 고객, 알
고리즘을 이용한 퀀트 헤지펀드일 확률이 높다고 분석했다.
특히 공매도를 위한 대차 물량을 빠르게 조달하는 것으로 볼 때, 네트워크가 뛰어난 헤지펀드일 가능성이 높다
"한국 시장의 특성을 잘 아는 투자 주체로 홍콩이나 싱가포르에 있는 헤지펀드로 추정되며 한국인이 포함됐을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
요 부분이 중요...
대놓고 검은머리 외국인입니다... 라고 할 수는 없으니 한국 시장의 특성을 잘 아는 투자 주체로 돌려 말하고 있습니다. 한국인이 포함된 싱가폴 헤지펀드...
메릴린치 창구의 단타(단기투자) 패턴은 다양하다. 증권업계 브로커들은 "매일 메릴린치 창구 단타가 나타나고 있으며
단순 매수, 매도에서 공매도, 이벤트 드리븐(수익창출 기회가 발생하면 빠르게 매매하는 전략)까지 전략이 다채롭다"고 말했다.
이벤트 드리븐이 핵심 단어...
"메릴린치 창구에서 발생하는 매매는 펀드매니저가 손으로 하는 매매하고는 구분되는 AI 매매"
"최근 세계 증시는 액티브·장기 투자 자금보다 롱숏 전략을 활용해 기계적으로 매매하는 패시브와 헤지펀드 비
중이 늘어나고 있다"며 "롱숏 전략을 활용한 자금이 국내 증시 하루 거래량의 약 60~80%를 차지할 정도"
요즘은 롱숏이 많다는 이야기
매수 주체에 대해선 증권업계 의견이 분분하다. 일각에선 메릴린치 유입 자금이 한국 증시에 대한 이해도가 높
은 홍콩이나 싱가포르 헤지펀드 관련 자금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국 시장의 특성을 잘 아는 투자 주체로, 한국계 투자자가 포함됐을 것”
이 기사에서도 공통적인 내용이 나오네요. 왜 자꾸 "한국 증시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이라는 말이 나오냐면...
예를 들어서 한국사람이 홍콩, 상해, 심천 증시의 작전주, 잡주, 세력주 등 장난치는 종목을 알기가 힘듭니다. 현지인이 아니면 느낌을 알기 쉽지 않죠. 즉, 고구려젠(?) 같은 경우 한국사람은 이름을 이렇게 적어도 바로 이해하지만, 외국인은 모르죠 ㅋㅋ
즉, 검은 머리 외국인. 외국 증권사를 이용하는 한국사람이라는 뜻이죠.
요새 메릴린치창구통해서 매매하는종목 명단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