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27 07:23:48 조회838
시간이라는 화두
시간여행이라는 화두
이런 단어가 꽂혀서 실전매매에 적용한지 20년이라는 세월이 지나간다
그사이 관련된 책도 내고 다양한 글도 썼는데--
오늘 읽은 컬럼하나
Leonard Hayflick은 1961년에 인간의 세포분열 횟수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늙어 죽는다는 사실을 발견했었다. Hayflick은 "모든 사람이 노인이 되면 심장혈관 질환을 가지며 늙어서 사망한 시체를 검시할 경우 암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는 거의 없다"며 "의사들은 사망의 이유로 흔히 수긍가능한 이유를 들지만 결국에는 많은 경우에 세포의 가용 시간이 한계에 도달한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사람의 생명을 지배하는 시계는 벽에 걸려있거나 손목에 차고 있는 시계가 아니다. Hayflick은 우리를 노화시키는 시계가 인체 세포속에 있으며 이 세포들이 궁극적으로 하나의 생명에 주어지는 초, 분, 시간, 일, 주간, 월, 계절, 년 등의 기간을 결정한다고 말했다. Hayflick과 생체노인학이라는 신생과학 분야의 다른 과학자들은 사람의 세포시계가 어떻게 작동하고 이것이 사람의 생물학적 운명에 관해 무엇을 알려주는가를 연구하고 있다. Hayflick의 '노화 과정과 그 이유(How and Why We Age)'라는 저서는 생물학적 노화과정에 대한 30여년간의 연구에 기초해서 집필되었다.
연구원들은 헤이플릭 한계(Hayflick Limit : 배양기 속에서 세포가 생존하는 한계) 실험을 통해 처음으로 시험관에서 배양된 건강한 인간의 세포를 영원히 죽지 않게 하는데 성공했다고 수개월 전 Science지에 보고했었다. 이 새로운 연구는 세포가 분열하고 재생하는 자연적 능력이 염색체의 끝에서 발견된 말단소립(末端小粒 : telomere)이라는 화학물질에 의해 통제된다는 발견에 근거하고 있다. 하나의 세포가 분열할 때마다 그 세포의 telomere는 길이가 짧아지고 결국에는 분열을 중지, 사망하게 된다.
연구원들은 telomere가 분열을 계속하기 위해 필요로 하는 telomerase라는 효소를 계속 공급함으로써 세포의 노화과정을 차단했다. Hayflick은 "telomere를 이해하게 됨으로써 우리는 이제 스스로 복제 능력에 한계를 가지는 활성세포를 죽지않게 하는데 성공했다"며 "세포생물학의 이해가 깊어지고 세포의 노화와 사망과정을 이해하게 될 때, 이러한 과정에 개입할 수단을 개발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Hayflick은 노화는 질병은 아니지만 과학자들이 인체의 세포에 무한정 telomerase를 공급하는 방법을 발견하지 못한다면 결국 인간은 노화로 인해 죽게될 운명이라고 말했다. 의학이 모든 질병과 모든 외상에 대한 치료법을 찾는다 하더라도 인간은 세포의 노화로 사망할 것이다. 사고조차도 종종 노화로 인해 발생한다. Hayflick은 "사람들이 늙으면 사망진단서 목록에 올라있는 많은 사망원인에 대해 취약하게 되는데, 가령 노인들이 트럭에 치이는 위험에 처했을 때도 적시에 트럭을 발견해서 반응할 수 없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늙은 세포가 젊은 세포보다 병원균에 취약한데 이것이 노인들에게 잘 발생하는 알츠하이머 병, 관절염, 암, 심장혈관 질환 등과 같은 질병에 대한 설명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20대의 젊은 사람들이 그러한 질병에 잘 걸리지 않는 이유는 그들의 세포에 무언가 다른 점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모든 사망원인을 해결하려는 목적에 대해서 의문을 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노인들은 여생을 연장하고 싶어한다. 그는 "평균 수명과 최대 수명은 같은 것이 아니다"라며 "인간의 최대 수명은 100,000년 동안 변하지 않았지만 평균 수명은 금세기에만 25년 이상 늘어났다"고 말했다. 평균 수명은 1900년의 45세에서 오늘날에는 75세로 증가했다.
하지만 최대수명은 120년간 그대로였다. 소수의 과학자들은 인간의 수명을 연장시키고 영원한 생명을 얻는 방법에 연구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하지만 Hayflick은 "이러한 연구의 목적은 모든 인간들이 충만한 지력과 육체능력을 유지한 상태로 최대의 수명을 누리고 순식간에 행복한 죽음을 맞을 수 있도록 하는 데에 맞추어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yyj)
[출처 : http://www.nytsyn.com/ : 1998년 07월 09일]
1998년도에 위 같은 내용을 생각했네요--
세포속에 생체시계--
개인적으로 종목의 순환시계가 있다고 생각하고 영원히 하락하는것도 영원히 상승하는것도 없다
상장폐지--사라지는 종목이 있을 뿐
그렇다면 상장폐지 안되는 종목은 영원한 하락도 영원한 상승도 없고 그것을 결정하는 가치와 가격의 카오스를 예측한다는것도 무의미 하고
분-시간-일-주-월 기계적으로 구분해놓은 세상속에 뇌와 마음이 지배당하고 거기서 생기는 공포와 탐욕의 주사위 노름에 일희일비하고
그런데 지나보면 저 고통속에 급락한 가격에대해 고통스러워서 손절하거나 다른 투자행위를 하는데 그 순간에 그냥 바보같이 나 바보다 하면서 아무 행동을 하지않고 그냔 넵두었다가 다른 세상이 오면
그렇게 영원히 하락할것같은 종목이 탐욕과 새로운 모멘텀에 생각하지도 못한 수준까지 급등하는 세상이 오고 그것을 미리 예측할 수도 있고 행운이 깃들어 운빨 왕창--매수하자마자 급등하는 경험도 하고
종목의 생체주기
그것에 영향을 주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보고
다 그 때가 있으니 그 때를 기다려 먹고나오고
그것을 견디기 힘들 구간에는 그냥 전광판 끄고 다른 일에 집중해서 수면제 먹고 자는것같은 투자환경을 만들어 보고
계속투자원칙
반대투자원칙의 그 기준의 변화가 생기는 구간을 찾아내는 투자의 능력을 키우고 --
누구나 다 아는 재료에 몰입하지말고
악재나와서 급락해요 어떻게해요 ==어떻게 하긴 이미 대응이 늦었다는 수준에서는 넵두고 하락이 멈추고 상승이 오는 세상을 기다리는수 밖에 달리 방도가 없는 경우도 허다
호재를 이용하기도 하고 악재를 이용하기도하는 보이지 않은 설계자의 탐욕같은것 맞출생각도 하지말고 그것도 다 지나가리--
가장 어려운 내가 원하는 가격 =가치 올때까지 기다림의 내공을 스스로 담금질하는 내공을 키우는데 주력하고 그것이 힘들면 망각의 훈련---
시간을 잊어버리기
가격을 잊어버리기
이런 훈련을 해보시길---
오늘 모처럼 마음에 드는 컬럼을 하나 읽어서




점 선 면이 만드는 시장의 에너지를 감지하는 능력키우시고
국제정치학의 staus quo라는 단어가 있는데 돼지의 탐욕과 그 위에 소주 그것을 조절하는 능력이 균형감각=중심감각
현대로템 2만에 매수했는데 2015년 1만원대까지 급락하는 상황에서 고통속에 제자하고 담소하는 과정에서 언젠가 유라시아 철도로 달리는 세상이 오겠지
은하철도 곱곱곱===
먹고나오샴
중간에 25000원 되반등 그리고 다시 14000원까지 하락하는 과정에서 담금질하면서---
시간의 수레바퀴보다 더 중요한 화두 먹고나와
투자란 별것 없다는 생각이 34년째 전쟁터에서 싸우면서 느낀 생각
생존해있으면 언젠가 기회가 온다는 생각과 시간을 맞추는것 정말 어려우니 오면 먹고나오는 투자행위는 철저히 지키자는==
오늘 7000원대 매수한 종목이 29000원까지 급등했는데 챙기지않고 현재 10000원까지 하락했는데 어떻게하죠 하는 질문을 받고---
탐욕과 시간의 staus quo와 맞추기보다는 먹고나와의 담금질훈련이 가장 중요
각자 자신의 투자호흡과 담금질훈련을 통해 정신적회계계정을 극복하고 조절하는 능력을 키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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