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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북미정상회담 취소됐지만 여지는 남아.. 위기는 기회다 (바이오주)

2018.05.25 08:16:58 조회880

북미정상회담이 전격 취소됐다. 세계 금융시장에서 위험자산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되며 글로벌 증시는 약세를 보였고, 달러도 약세를 나타냈다. 반면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금값과 엔화는 강세를 보였으며.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도 3% 선 아래로 내려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김 위원장에 서한을 보내 6월 정상회담의 취소를 알렸다.

북한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은 "조선반도와 인류의 평화와 안정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하려는 우리의 목표와 의지에는 변함이 없으며 우리는 항상 대범하고 열린 마음으로 미국측에 시간과 기회를 줄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아무때나 어떤 방식으로든 마주앉아 문제를 풀어나갈 용의가 있음을 미국 측에 다시금 밝힌다"고 말했다.

북한이 언제든 미국과 문제를 해결할 용의가 있다고 밝히면서 대화의 불씨는 살려 가려는 의지가 엿보인다는 평가다. 전일 북한은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행사를 실행했다. 비핵화를 위한 구체적 행동에 착수했다는 분석이다. 남북 경협주에 충격이 예상되지만 조정 후 저가 매수 대응도 고려할 만 하다는 판단이다.

 

자동차주들의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전일엔 트럼프 행정부가 수입산 자동차에 대한 고율의 관세 부과를 추진한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3일 수입산 자동차, 트럭, 부품 등에 대해 무역확장법 232조를 적용해 조사할 것을 지시했다. 이를 적용하면 최대 25%까지 관세를 부과할 수 있게 된다.

글로벌 무역갈등을 고조시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조치는 유럽산 자동차를 주타깃으로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미국이 이를 강행할 경우 우리나라의 대미 자동차 수출에 상당한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지난해 대미 자동차 수출은 약 85만대, 147억달러를 기록했다. 원화강세 등으로 2년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지만, 자동차는 우리나라의 최대 대미 수출품 중 하나다.

24일 현대차그룹 주가는 일제히 하락했다. 현대차는 -3.11% 떨어진 14만원에 마감하며 지난해 9월 이후 최저치로 하락세가 이어졌다. 기아차는 -2.82% 내렸고, 부품사인 현대모비스도 -3.24% 하락으로 거래를 마쳤다. 최근 2개월 동안 지배구조 개편 논란속에 현대차그룹의 시가총액은 6조원가량 증발했다.

 

24일 한국은행 금통위에서는 기준금리를 현행 연 1.50% 수준에서 6개월째 동결했다. 시장에서는 이번에 소수의견이 나올 경우 7월 금리인상설에 힘이 실릴 것으로 내다봤지만 소수의견은 나오지 않았고 만장일치로 동결했다. 미국이 다음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한미 금리역전 폭 심화에 따른 자본유출 가능성은 높아질 전망이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최근 아르헨티나 터키 등 일부 신흥국 위기로 대외 불확실성이 높아졌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대외건전성이 상당히 양호하고, 큰 폭의 경상수지 흑자를 기록하는 등 대외건전성이 양호하다고 강조했다. 또 상당액의 외환보유액도 갖추고 있고, 대외채무 구성으로도 단기외채 비중이 낮아 일부 신흥국의 금융불안이 국내에 미칠 영향은 제한될 것으로 판단했다.

한국은행은 올해 성장률 전망치도 지난달 전망치 3%에서 수정할 상황은 아니다고 말했다.  한편 스위스 IMD가 평가한 2018년 국가경쟁력 평가 결과 우리나라가 종합순위에서 27위를 기록했다. 지난해보단 두 계단 오른 것이며, 국내경제의 안정적 성장과 인프라 확충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744계약을 순매수했지만, 지수는 1.40포인트(-0.44%) 내린 316.30으로 하락 마감했다.  MSCI 한국 지수는 -1.29% 떨어진 73.48로 하락 전환했다.  주말장 코스피지수는 미국의 대화 취소에 대한 북한의 반응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경계감속에 약세 출발이 예상된다.  

오늘(25일/금) 주요국 경제지표 한국 - 4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주식 매매제도 개선방안 발표, 유럽 - 獨 5월 IFO 기업체감지수, 英 2분기 GDP 성장률 추정치,  미국 - 4월 내구재 주문, 5월 미시건대 소비심리지수,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연설 등이 예정돼 있다.

 

 

◆ 북미정상회담 무산 여파로 하락 <미국시장분석>

뉴욕증시는 북미정상회담이 무산된 여파로 일제히 하락했다. 중국과 유럽 등 주요국과의 무역 갈등 우려가 커진 점도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한편 미국의 수입 자동차 관세폭탄 추진 소식에 자동차 기업 GM 주가는 1.4% 올랐고, 포드도 1.5%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75.05포인트(-0.30%) 하락한 2만4811.76으로 마감했다. S&P500지수도 5.53포인트(-0.20%) 내린 2727.76로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1.53포인트(-0.02%) 낮은 7424.43으로 마감했다. 유가 하락으로 에너지주가 -1.67% 떨어졌고 금융주도 -0.7% 내렸지만,  

반도체와 IT주 강세로 기술주들은 선방했다.

 

유럽증시는 북미정상회담 취소와 미국의 수입 자동차 관세폭탄 추진 등 악재로 하락했다. 독일 증시는 -0.94% 떨어졌고, 프랑스 증시도 -0.31% 하락했다. 영국 증시 역시 -0.92% 하락 마감했다. 범유럽 우량주지수인 Stoxx50지수는 -0.52% 떨어졌고, 범유럽지수인 Stoxx600지수도 -0.52% 하락하며 이틀째 약세로 마감했다.

 

 

◆ 제약 바이오주 강세 <시장핵심이슈>

시총 상위 바이오 종목이 강세를 보이며 코스피 의약품 지수가 2.68% 급등하고, 코스닥 제약 지수도 2.06% 올라 업종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4.63% 올랐고, 셀트리온(2.72%), 셀트리온헬스케어(1.88%), 신라젠(8.06%), 한미약품(2.30%), 한미사이언스(2.07%), 에이치엘비(5.60%), 메디톡스(5.75%), 셀트리온제약(3.04%), 유한양행(2.13%) 등 대형주들이 일제히 상승했다.

 

전일 삼성바이오로직는 미국의 FDA로부터 인천 송도 2공장 생산제품에 대한 인증을 추가 획득했다고 밝혔다. 25일에는 분식회계 의혹을 놓고 금융감독원과 감리위원회에서 두 번째 감리위가 열린다. 지난 17일 첫 감리위에서는 미국 바이오젠이 삼성바이오에피스 지분을 50%-1주까지 확보할 수 있는 콜옵션 권리를 행사하겠다는 서신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바이오젠은 6월 말 옵션 만기일에 맞춰 권리를 행사할 계획이다.

 

이날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9.7%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됐고, 당기순이익도 605억원을 기록했다. 유럽에서 판매 국가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인 허쥬마의 성장성을 토대로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매출이 올 1분기를 기점으로 대폭 증대할 것이란 분석이다. 셀트리온 그룹의 3개 바이오시밀러 의약품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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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투자하십시오. 감사합니다.  김양균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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