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흥국 주가지수의 조정 마무리 국면과 장기 추세 상승의 준비.
6월 중국 A주의 MSCI 신흥국지수 편입을 앞두고 2018년 1월말 시작된 신흥국 의 주가 조정이 4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 자산 운용사들은 신흥국 주가를 값싸게 편입하기 위해 달러 환율을 높게 유지하며 신흥국 주가를 낮춘 채 중국을 비롯한 주요국의 주식을 매집하는 과정에서 특히 신흥국 주가가 낮게 유지되어온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3월 하순부터 시작된 글로벌 자산운용사의 중국 및 신흥국 주식 편입이 5월말로 마무리 되고 6월초부터 개편된 지수가 적용된다는 점에서 신흥국 의 주가 조정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와 있다.
기술적으로 2016년 1월을 대세 저점으로 시작된 신흥국 의 주가지수 대세 상승은 2018년 눌림 조정을 거치고 있다. 이 조정은 기술적으로 60월(5년) 평균을 지지로 재차 상승으로 하기 쉬우며 새로 시작되는 상승은 현재 15$인 가격이 40$을 행해 오르는 견실한 상승 추세가 될 수 있다.
따라서 5월 하순은 신흥국 인덱스 펀드를 적극적으로 매수할 시기이다. 중국 GXC, 인도 INDA나 INF, 러시아 RSX, RSXJ, ERUS, 인도네시아 IDX, 브라질 EWZ, 나이지리아 NGE, 베트남, VNM, 한국 EWY 등 신흥국 펀드를 적극 매수할 시기이다.
이런 국가의 펀드의 선택이 어렵다면 신흥국 주식을 모두 한 바구니에 담은 신흥국 주가지수 인덱스 펀드 EMF를 사는 것이 이런 선택을 대신할 수 있어 간명하다.
한국 또한 신흥국 이다. 이 때문에 그간 글로벌 메이저 자산운용사는 신흥국 의 주가지수에 맞춰 한국 주가를 관리해 오는 과정에서 지수를 움직이는 전기전자, 금융, 화학, 자동차, 서비스 업종을 중심으로 조정이 이어졌다.
한편, 신흥국 의 주가는 에너지, 금속, 운송, 기계, 건설과 중공업, 자동차 등 가공산업을 중심으로 한 소재와 산업재 비중이 높아, 그간의 신흥국 주가지수 조정은 이런 업종의 조정을 동반했다.
이와 함께 국내 증시에서도 개인이 대북 테마 경제협력을 모멘텀으로 상승했던 일부 업종을 제외하면 외국인이 주도하는 경기주 는 대부분 신흥국 주가와 함께 조정 국면이 이어졌다.
그러나 글로벌 메이저들의 신흥국 주식 편입이 끝나고 신흥국 주가지수가 상승을 시작하면, 국내 증시와 업종 역시 신흥국 의 주가와 함께 상승이 이어지기 쉽다. 특히 금융, 화학, 금속, 해운, 중공업, 자동차, 서비스 등 주요 시가총액 비중이 높은 기업들이 연중 저가 매수권인 시가3선에 머물러 있어 이런 기업들은 신흥국 주가지수 상승 출발과 함께 외국인 주도의 상승이 시작될 수 있다.
ㅇ 신흥국 인덱스 펀드 EMF를 사라.
ㅇ 인구가 많고 자원을 수출하는 주요 신흥국 의 인덱스 펀드를 사라.
ㅇ 중국펀드 GXC나 한국 인덱스펀드 EWY를 사라.
ㅇ 신흥국 펀드와 함께 상승하는 경기 민감 업종 대형 우량주를 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