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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오늘 중국 A주 MSCI EM 편입종목 발표. 수급 체크 (증권주)

2018.05.14 08:07:55 조회553

MSCI는 14일(현지시간) 정기 지수 리밸런싱을 통해 MSCI EM 지수에 편입될 중국 A주 종목을 발표한다. 편입 시점은 오는 6월 1일이다. 지수 편입의 초기 대상은 시가총액 대형주로 230개 안팎이 예상되며, 올해는 편입 대상종목 시가총액의 5%를 반영한다. 6월1일과 9월3일에 각각 2.5%씩 순차적으로 편입되며 향후 단계적으로 시총 반영 비율이 상향 조정된다.

중국 A주의 MSCI EM 지수 편입은 지수 내 한국 비중 감소로 이어지며 한국시장에서 3천억원 안팎의 외국인 자금 이탈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단기적으로 수급 불안이 우려된다. 지수 리밸런싱 과정에서 편출 편입 대상이 되는 국내 종목도 관심거리다.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지난 4주 연속 순매도세를 이어가고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산 자동차에 대해 20% 관세 부과와 배출가스 규제 강화를 시사하는 발언을 했다고 1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수입산 철강 알루미늄 고율 관세부과와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폭탄 예고에 이어 자동차로까지 무역장벽을 높이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일고 있다.  이와 관련 무역전문가들은 WTO 규정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11일에는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회견 연설을 통해 처방약 가격 인하 계획을 발표했다. 자국 소비자들이 처방약을 외국에서 저렴한 가격에 들여오는 것 역시 금지하고 있다. 미 무역대표부 대표는 "트럼프 행정부가 다른 나라들이 공정하게 약값을 책정할 수 있도록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발표를 앞두고 유럽증시에서 제약주들이 약세를 보였다. 미국증시에서도 제약주 등 의약 관련주들이 장 초반 일시적으로 내렸지만, 곧 상승세를 회복했다.

 

북한은 오는 23일부터 25일 사이에 기상 상황을 고려해 외국 취재진이 보는 앞에서 풍계리 핵실험장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또 이번 핵실험장 폐쇄 행사에 한국, 미국, 중국, 러시아, 영국 기자들의 현지 취재를 허용할 용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내용을 북한 내부에서도 매체들을 통해 적극적으로 보도하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국내외에 비핵화 의지를 부각하려는 적극적인 제스처로 보인다. 한편 트럼프 美 대통령은 트위터에 “북한이 6월 12일 큰 정상회담에 앞서 이번 달에 핵실험장 폐기를 발표한 것에 감사한다”며 “매우 똑똑하고 정중한 행동”이라고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북 경협주들에 긍정적 영향이 기대된다.

 

주말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270계약 순매수했고, 지수는 0.30포인트(0.09%) 상승한 319.10으로 마감했다.  MSCI 한국 지수는 -0.04% 내린 74.97로 하락 마감했다.  월요일 코스피지수는 강보합세 출발이 예상된다.

오늘(14일/월) 주요국 경제지표 발표는 한국 - 4월중 금융시장 동향,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  미국 - MSCI EM 지수 편입 대상 중국 A주 종목 발표 등이 예정돼 있다.

 

 

◆ 물가지표 부진에 금리인상 부담 약화되며 상승세 지속 <미국시장분석>

주말 뉴욕증시는 물가 지표 부진이 이틀 연속 확인되면서 금리인상 가속화에 대한 우려가 사그라들며 강세를 이어갔다. 4월 소비자물가 지수에 이어 수입물가 지수도 시장의 예상치를 밑돌았다. 미국의 이란 핵 협정 탈퇴 후 계속 오르던 국제유가도 이날 반락하며 숨고르기 장세를 나타냈다. 투자심리가 회복되며 공포지수로 불리는 변동성지수(VIX)는 이날까지 7거래일 연속 내렸다.

다우지수는 91.64포인트(0.37%) 오른 2만4831.17을 기록하며 7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S&P500지수도 4.65포인트(0.17%) 상승한 2727.72로 마감했지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09포인트(-0.03%) 내린 7402.88로 약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주간 기준으로 다우지수는 2.3% 올랐고, S&P500지수도 2.4%, 나스닥지수 역시 2.7% 상승했다.

 

유럽증시는 제약주 약세와 철강주 강세 속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처방약 가격 제한에 나설 것이라는 소식에 제약주는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이란과 이스라엘 간 긴장 고조도 투자심리를 약화 시켰다.  한편 철강회사 아르셀로미탈의 분기 이익 증가 소식에 이날 아르셀로미탈의 주가는 2.25% 상승했하며 철강주가 상승했다.

독일 증시는 -0.17% 내렸고, 프랑스 증시도 -0.07% 하락했다. 영국 증시는 0.31% 상승뛰었다. 범유럽 우량주지수인 Stoxx50지수는 -0.11% 내렸지만, 범유럽지수인 Stoxx600지수는 0.11% 상승했다. 주간으로 유럽 증시는 1.4% 올라 7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2015년 3월 이후 최장기간 랠리를 지속했다.

 

◆ 증권주 호실적에 강세 <시장핵심이슈>

증권주가 실적 기대에 힘입어 전일대비 3.38% 급등했다. 증권업지수는 전일에도 1.58% 상승해 이틀째 높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 감소 영향으로 외국인이 7거래일 만에 매수세로 전환한 것도 증권주에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 액면분할로 개인투자자들의 거래가 증가하면서 활발한 거래로 거래대금 및 신용잔고 레벨업이 지속 중임에 따라 증권주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최근 발표되는 증권사 실적 호재가 증권주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 전날 미래에셋대우는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에 비해 82% 급증했다고 공시했다.  그밖에 NH투자증권(45%), 메리츠종금증권(28%), 키움증권(44%), 현대차투자증권(61%) 등도 1분기 순이익이 크게 뛰었다.

SK증권우(7.34%), 한화투자증권우(6.39%), 유진투자증권(5.91%), 미래에셋대우(5.35%), 유안타증권우(5.27%), NH투자증권(5.10%), 유안타증권(4.76%), 한화투자증권(4.72%), 메리츠종금증권(4.10%) 등 증권주들이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냈다.

 

 

◆ 한반도 리스크 완화로 긍정적 흐름 <주간전망 5/14~5/18>

이번주 증시는 북미정상회담 기대와 보호무역 확대 우려 완화로 긍정적 흐름이 예상된다. 지난 8일 아르헨티나가 IMF구제금융을 신청하면서 신흥시장의 금융불안은 부담요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과 미국 간 무역 협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주 중국이 제시할 미국산 제품 구매 계획에 어떤 품목이 담길지 주목된다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 추정치 하향 분위기로 주도주가 부재한 가운데 종목별 장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북미정상회담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며 한반도 리스크 완화 이슈가 다시 부각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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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투자하십시오. 감사합니다.  김양균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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