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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알파 투자전략] 대북관련주를 어떻게 할 것인가?

2018.05.14 00:43:33 조회1054

연초 북한의 김정은이 평창동계 올림픽 참석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대북관련주는 연일


강한 힘을 뿜어 내고 있다.


개성공단관련주를 시작으로 대북송전주, 철도관련주, 건설주, 금강산관광관련주, 철강주


러시아가스관관련주, 자원개발주, DMZ관련주, 조림관련주, 등등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종목들이 급등을 하고 있다.


그러면 이미 많게는 7배가 올라버린 대북관련 종목들을 다시 매수해야 하는가?


여기에서 비교를 해야할 테마주가 있다.


바로 바이오, 제약 업종이다.


코스닥 제약업종의 챠트이다.



위의 챠트는 코스닥 제약업종의 주봉 챠트이다


2017년에 가장 시장을 주도했던 업종이다.


무려 1년간 업종지수 자체가 2.5배 상승했다.


이러한 상승 중에 제약,바이오 종목들은 10배 이상 상승한 종목들이 속출했다.


자, 그러면 현재 코스닥 건설업종의 주봉을 보도록 하자




대북관련주 중에 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업종군인 건설업종이다


연초 이후 상승을 하고 있지만 상승폭은 30%를 밑돌고 있다.


다시 말하자면, 작년 바이오,제약이 테마가 형성될 때 업종 상승률은 2.5배 이었다


지금의 건설업종 상승률은 30%에 그치고 있다. 즉 건설업종의 상승여력이 충분하다는


것이다.


바이오.제약을 비롯한 코스닥이 문재인정부 들어서 크게 상승한 이유는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대책이 크게 작용을 하였다.


그 결과로 코스닥의 큰폭 상승과 제약,바이오의 폭등이 나타난 것이다.


그러면 현재 대북관련 사항에 대해 살펴보자


정부에서는 북한과의 평화협정을 통한 북한 개방과 경제 협력, 교류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증시 격언에 [정부정책에 맞서지 마라] 라는 것이 있다. 즉 정부정책에 대항해서는


손실 밖에 올 것이 없다는 말이다.


반대로 보면, 정부정책에 적극 동조하면 큰 이익이 온다는 말이다.


지금의 정부는 잔여임기가 4년이 남아있고, 임기 기간중에  북한에 대한 개방과 경제교류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예정이기 때문에 대북관련주는 지금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상당한 시간동안 시장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대북관련주를 지속적으로 매매의 대상으로 삼아야 하는데. 문제는 이미 너무


많이 올랐다는 점이다.


여기서 전술이 필요한 것이다. 즉 이미 올랐기 때문에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의미있는


지지선까지 조정이 오면, 적극적으로 매수에 임해야 하는 것이다.


단, 상승폭이 너무 큰 종목이나 대북관련 사업에 실질적인 혜택이 없는 종목들은 철저히


배제하여햐 할 것이다.


올해의 계좌 수익률은 대북관련주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공략하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여명알파 방에서는 이미 상당수의 대북관련주를 저점에서 매수해서 큰이익을 올리고


차익실현을 완료하였다.


우리기술, 에스트래픽, 자연과환경, 삼표시멘트, 조광ILI, 한국주철관, 에스아이리소스 등


이제 대북관련주가 조정권에 들어오면 실질적인 혜택이 있는 종목으로 다시 진입할 것이다.


이미 몇개의 종목에 대해서는 매수해서 포트로 구성하고 있다.


기회는 올 때 잡아야 한다.  지금이 대북관련주에게는 기회이다.


아는 투자자에게는 큰 기회이지만 모르는 투자자에게는 그림의 떡이다.


이번 기회를 확실히 잡아서 1년 농사를 풍성히 지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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