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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삼성전자 액면분할과 북한발 훈풍. 코스피 2500 돌파 기대 (철도주)

2018.04.30 08:13:41 조회739

북미 정상회담 앞두고 북한은 풍계리 핵실험장 폐쇄를 선언하고, 트럼프 미 대통령은 3~4주 내에 북미 정상회담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트럼프는 노벨평화상을 받게 되면 감사하다고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북미정상회담까지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기대감이 국내 증시에 우호적 분위기를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이 일부 동맹국에 대해 5월 1일까지 유예했던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세 부과를 추가로 유예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한국의 경우 새로운 협상으로 쿼터 도입에 합의했기 때문에 영구적으로 관세가 면제될 것이라고 CNBC가 보도했다.  철강주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삼성전자가 액면분할을 앞두고 오늘부터 3거래일 동안 거래정지에 들어간다. 삼성전자는 50대1 비율의 주식 액면분할로 5월3일까지 거래가 중지된 후 5월 4일 거래를 재개한다. 거래정지에 따른 외국인 매도 헤지 이슈 해소 등 단기 수급에 긍정적 영향이 예상된다.  27일 삼성전자 주가는 265만원에 마감해, 액면분할 후 가격으로는 5만3000원이 된다. 삼성전자의 주가가 SK하이닉스 보다 40% 가까이 낮아지게 된다.

삼성전자의 액면분할 이슈는 주가에 긍정적인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국내 증권사들은 일제히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최저가 300만원에서 최고가 380만원까지로 평균가 330만원까지 높여 잡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가 5만원대로 낮춰지면 개인투자자들의 거래가 늘어 주가에도 긍정적일 것이란 전망이다.

한편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4월 들어서만 1조1600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이번주 5월 1일 발표되는 애플의 실적이 주목되고 있다.  아이폰의 판매 부진으로 기술주 전반이 영향을 받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5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전망치가 100.3을 기록하며 기준선을 넘어섰다. 남북정상회담으로 인한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와 가정의 달 내수 활성화 등 호재가 겹치면서 기업들은 5월 경기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4월 BSI가 96.3으로 기준선 100을 하회했던 것과 비교하면 경기회복에 대한 기업들의 기대감이 드러난 것이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1470계약 순매수했고, 지수는 0.50포인트(0.16%) 상승한 321.80으로 마감했다.  MSCI 한국 지수는 1.18% 오른 76.09로 사흘째 상승 마감했다.  월요일 코스피지수는 강보합세 출발이 예상되며 남북 관계 개선 기대감에 2500포인트 안착을 시도하는 긍정적 흐름이 예상된다. 주말 NDF 역외환율은 9원 하락해 1067원에 거래돼 외국인 수급에 긍정적 영향이 기대된다.

오늘(30일/월) 주요국 경제지표 발표는 한국 - 3월 산업생산, 소매 판매(08:00),  일본 - 일왕 생일 휴장일,  중국 - 노동절 휴장일, 공식 제조업 비제조업 PMI(10:00),  유럽 - 3월 독일 소매 판매, 인플레이션율,  미국 - 3월 개인소득, 잠정주택판매, 4월 시카고 PMI 등이 예정돼 있다.

 

 

◆ 기술주 하락에 전강후약으로 밀리며 보합 혼조세 <미국시장분석>

주말 뉴욕증시는 기업실적 호조에 힘입어 장초반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반도체를 비롯한 기술주가 하락하며 상승분을 반납했다. 애플, 넷플릭스, 구글 등이 모두 하락 반전하면서 기술주 하락을 이끌었다. 트럼프 행정부와 중국의 무역 마찰 리스크가 고조될 가능성이 열린 만큼 향후 실물경기의 불확실성이 작지 않다는 것이 월가 투자자들의 지적이다.  특히 미 국채 금리의 상승세가 주춤해지면서 보합세로 마감했다.  

1분기 GDP 성장률은 연율 2.3%로 시장전망치 2.0%를 웃돌았다. 하지만 성장률이 둔화되면서 매수세를 자극하지는 못했다. 지난해 4분기 성장률 2.9%와 비교하면 크게 떨어진 수준이었다. 소비 지출은 1.1% 늘어나는 데 그쳤다. 약 5년 만에 가장 낮은 증가율이다. 소비 지출은 작년 4분기에는 4.0% 증가세를 기록한 바 있다.

다우지수는 11.15포인트(-0.05%) 하락한 2만4311.19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2.97포인트(0.11%) 상승한 2669.91로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1.12포인트(0.02%) 오른 7119.80으로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주간 기준으로 다우지수는 -0.62% 떨어졌고, S&P500지수도 -0.01% 약보합세를 보였다.  나스닥지수 역시 -0.37% 하락했다.

 

유럽증시는 유로와 파운드 약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영국의 1분기 GDP가 전기대비 0.1% 증가에 그치면서 지난 2012년 4분기 이후 가장 느린 성장세를 보이며 전망치 0.3% 성장에 크게 못미쳤다.  이에 BOE가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부각됐고 파운드화가 약세를 나타냈다.

독일 증시는 0.64% 올랐고, 프랑스 증시도 0.54% 상승했다. 파운드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영국 증시는 1.09% 뛰었다. 범유럽 우량주지수인 Stoxx50지수는 0.35% 올랐고, 범유럽지수인 Stoxx600지수는 0.23% 상승했다. 주간으로 유럽 증시는 0.7% 오르며 5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 철도주 경원선 경의선 연결 소식에 급등 <시장핵심이슈>

남북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북 철도 연결과 관련된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지면서 철도 관련주의 투자심리가 달아 오른 모습이다. 이번 정상회담을 앞두고 시장에서는 동해북부선과 경원선 연결 사업 가능성이 거론되기도 했다. 문잴재인 대통령은 김 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앞으로 북측과 철도가 연결되면 남북이 모두 고속철도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북 철도 연결과 관련된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지면서 철도 관련주의 투자심리가 달아 오른 모습이다. 이번 정상회담을 앞두고 시장에서는 동해북부선과 경원선 연결 사업 가능성이 거론되기도 했다.

 

김 위원장은 ‘북한 통해 꼭 백두산을 가 보고 싶다’는 문 대통령의 언급에 “교통 불편이 걱정”이라고 답했고, 이에 문 대통령은 “남북 철도 연결되면 모두 고속철도 이용할 수 있다”고 화답했다. 또 김 위원장은 “평창에 다녀온 사람들이 고속열차를 좋다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이날 푸른기술과 우리기술 등은 상한가를 기록했고, 대아티아이(25.00%), 대호에이엘(13.62%), 부산산업(13.38%), 에코마스터(6.21%), 리노스(5.53%), 세명전기가 9.24% 오르는 등 철도 관련주들이 동반 급등중이다.

 

 

◆ 남북정상회담 훈풍 증시에 우호적 <주간전망 4/30~5/04>

이번주 증시는 남북정상회담 이후 지정학적 리스크 약화와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기대감에 따른 외국인 자금 유입 흐름에 주목하는 긍정적 흐름이 예상된다. 특히 삼성전자의 액면분할도 증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북미정상회담 분위기도 무르익는 모습이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4주 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을 만날 것을 시사했다.  지난 27일 북한은 풍계리 핵실험장을 폐쇄하기로 하고 과정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북미정상회담을 염두에 둔 선제적인 조치로 해석된다.  북한 관련 이슈가 지속되며 증시에 우호적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1~2일에는 미국의 5월 FOMC가 열린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6월 FOMC에서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3%를 넘기며 금리인상 속도가 우려됐던 미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이틀 연속 하락세로 돌아서며 급등세가 멈췄고, 시장이 높아진 금리 수준에 적응했다는 분석이다. 5월 4일 발표되는  4월 고용지표도 주요 경제지표로 주목된다.

오는 3~4일 예정된 미국 경제사절단의 방중은 금융 시장 자유화, 대미 무역 적자 감소 등을 논의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그간 증시 불확실성의 큰 변수로 작용했던 무역 전쟁 우려를 완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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