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종목은 차트상 크게 빠지는 것처럼 보이지 않겠지만

실상은 반토막이다.

필자는 며칠전부터 제약바이오주는 죽음의 덫에 걸렸다고 언급하였다.

실제로 많은 바이오주들은 죽음의 덫에 걸렸다.

이제 바이오주 추천했다는 사람들이 갑자기 사라졌다.

불과 어제까지도 바이오주를 추천했다고 주장한 사람들은

오늘은 아마 대북주를 추천했다고 말할 것이다.

그리고

증권사 리포트가 제약바이오주를 급락시켰다고 말하지만

그건 핑계다.

만약 제약바이오주가 별로 오르지 않았다면 그까짓 종이나부랑이때문에

주가가 폭락하지 않는다.

제약주가 급락하는 이유는 과도하게 상승하였기때문이다.

미국시장이 급락한 이유가 무역전쟁이 아니라 과도하게 상승했기때문인 것과 같다.

제약바이오주가 한없이 하락하지는 않겠지만

이제 그 기세는 꺾었다.

추세도 꺾였다.. 꺾인 종목은 버리는 것이 상책이다.

제약바이오주 폭락의 최대수혜주들중 하나다.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으로

전쟁을 불사하겠다는 당사자들이 하루아침에 얼굴을 바꾸고

평화운운하면서 대북경협주들이 급등하였다.

이 종목들도 머지않아 죽음의 덫에 걸릴 것이다.

강하게 가는 종목을

죽음의 덫에 걸릴 것으로 미리 예상하고 매도하는 것 바람직하지 않다.

죽음의 덫에 걸리면 그때 던져도 된다.

죽음의 덫은 예상하는 것이 아니라 대응하는 것이다.

시장이 아무리 혼돈스러워도

우리 종목은 끄떡도 없다.

너무나 사랑스럽고 좋은 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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