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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전략] 주식공무원의 11월28일 아침시황 ~ 유리멘탈 삼성전자

2017.11.28 07:24:13 조회1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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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팍스넷 전속 애널리스트 주식공무원 입니다.

 

11월 마지막주 화요일 시장 우선 미국 시장 먼저 확인 하겠습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2.79포인트(0.10%) 상승한 23,580.78에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포인트(0.04%) 내린 2,601.42에, 나스닥 지수는 10.64포인트(0.15%) 하락한 6,878.52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사이버먼데이의 기대효과로 아마존의 주가는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또한 타임지를 발행하는 타임은 인수합병 호재로 10% 가량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유가는 소폭 하락 하였고 시장은 연말 연초 기대감을 아직은 간직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어제 우리시장, 월요일 기분 좋은 시장을 기대했던 투자자들은 어제 삼성전자의 무기력 함에 다시 한번 패닉을 맞았습니다.

 

외국계 ib 증권사인 모건스텐리의 보고서 하나에 삼성전자의 주식은 5%폭락했습니다.

 

금액으로 따지면 하루에 약 15조원이 증발한거죠~

 

이번 사태를 보면서 외국계 증권사의 보고서의 위력을 다시한번 실감 했습니다.

 

실제 전에도 한번 말씀 드린 것처럼 외국인 투자자들은 국내 증권사들의 투자 보고서를 신뢰 하지 않는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이것은 국내 증권사의 보고서에도 문제가 있습니다.

 

한국이나 중국의 주식시장의 경우 실제로 매도의견이 거의 없는 증권사리포트 들이 많습니다.

 

우리나라와 중국 주식시장이 개인 투자자비율이 많다는 사실은 알고계시죠?

 

실제로 미국의 개인들은  뮤추얼펀드를 통해 간접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의 보도한 시장조사기관 포렌식 아시아(Forensic Asia)의 자료에 따르면 중국 투자은행 ,증권사,애널들의

 

주식시장 매수의견은 매도 1건당 19.2건을 기록했습니다.

더 놀라운건 한국의 매도 매수 비율은 매도 1건당 매수 22.건 입니다.

미국이 1 vs 10.5 아시아 주요 국가가 1 vs 7.3인걸 보면 현저하게 높죠.

 

이러니 우리 증권사 들의 리포트 보다는 해외 증권사들의 리포트에 외국인들이 신뢰를 보내는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여기서 안타까운 것은 우리나라 돈을 가지고 외국인 투자자들은 공매도 같은 방법으로 작전을 펼친다는 거죠~

실제 어제도 외국인 투자자와 기관 투자자자는 삼성전자를 매수 하였고 공매도 비중은 지난 15일에는 15.89%의 공매도 비중을 기록하기도 하였습니다.

 

외국인 증권사는 고평가리포트를 내고 ~ 외국인 투자자들은 떨어지는 만큼의 보유주식에 대한 헤징은 공매도로 하는데 개인들은 앉아서 당할수 밖에 없는 구조이기 때문이죠!

 

시장의 불공평한 룰에 대해서 인지는 하고 계셔야 합니다.이게 시장의 룰이라면 말입니다.

 

게임의 법칙에 대해서 숙지하고 그 법칙들 사이에서도 수익을 만들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셔야 합니다.

 

누구도 주식시장에 들어오라고 이야기한적 없고 피같은 내돈으로 내가 결정한 상황이니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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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적 감이 아닌 논리와 데이터로 투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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