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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중국 소비재 관세 인하 수혜주에 주목 (엔터주)

2017.11.27 08:37:27 조회1820

중국이 12월부터 수입 소비재에 대해 관세를 대폭 인하한다고 밝혔다. 영유아 제품과 식·의약품이 다수 포함됐고, 의류와 일상용품, 전자제품, 레저용품도 대상이 됐다. 중국에 해당 물건을 수출하는 국내 업체에 호재로 기대된다. 특히 기존에 관세가 20%가 적용됐던 특수조제분유와 7.5%였던 기저귀는 관세가 없어진다. 남양유업 매일유업은 물론이고, 화장품 등 중국 소비관련주에 긍정적 영향이 기대된다.

 

원화 가치가 높아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2년 반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5월 문재인 정부 출범 당시 1135원에서 전일 1085원으로 6개월여 만에 50원이나 하락했다. 경제 펀더멘털이 좋아지기도 했지만 정부의 환율 정책이 낮게 유지하려는 것으로 판단된다. 원화 강세로 수입업체들의 이익을 높여 내수 활성화를 유도하는 소득주도성장 정책의 일환으로 보인다.

 

금리, 원화, 유가가 동반으로 상승하는 3고 현상이 심화되면서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는 국내증시의 속도조절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오는 30일 금통위에서 금리인상을 단행할 경우 신용경색이나 원화 강세 등 시장에 끼칠 영향이 주목된다. 원화강세는 수출기업에 부담이 될 수 있다. 다만 외국 자본의 유입에는 긍정적이라는 점에서 증시에는 수급 안정 요인이다. 최근 3개월새 20%가 오른 국제유가는 오늘 30일 OPEC회의 결과가 주목된다.

 

이번주에는 30일에 있을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 금리결정이 주목된다.  현재 1.25%인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릴 가능성이 높게 전망되고 있다. 이번에 금리를 올리게 되면 6년 반 만에 처음 올리는 것이다.  특히 미국 FOMC의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도 외국인 수급에 변수다.  미국의 금리 인상이 달러 강세로 이어질 경우 외국인 수급이 악화할 우려가 있다.


최근 코스닥시장에선 바이오·제약 종목의 단기 과열 우려가 나오고 있어 조정 가능성도 유의해야겠다. 바이오주로의 쏠림현상이 과열 우려를 키우며 투자심리를 끌어 내리는 요인이 될 수 있어 투자에 주의가 필요하겠다. 특히 금리 인상이 끼칠 영향이 주요 관심사다.


지난 주말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208계약 순매수했고, 지수는 0.45포인트(0.13%) 오른 336.05로 마감했다.  MSCI 한국 지수는 -0.01% 내린 77.40으로 하락 마감했다.  월요일 코스피지수는 강보합권에서 출발이 예상된다.  수출기업보다는 내수주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특히 중국 소비관련주에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주말 뉴욕증시는 블랙프라이데이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했다. 조기 폐장한 가운데 소매업종이 강세를 나타냈다. 미국 최대 백화점 업체인 메이시스와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이 2% 넘게 올랐다.  11월 제조업 PMI는 전월과 예상치를 밑돌았고, 서비스업 PMI도 전달 못미치는 부진한 수준을 나타냈다. 달러 가치는 약세를 보였고, 국제유가는 OPEC 총회를 앞두고 감산 기대감에 상승하며 2015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 스튜디오드래곤의 성공적인 상장에 엔터주 강세 <시장핵심이슈>

엔터테인먼트 관련주들이 스튜디오드래곤의 성공적인 상장과 한중관계 개선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엔터테인먼트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고조되면서 이매진아시아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초록뱀(7.38%) 등 드라마 제작 업체들이 강세를 보였다. 중국의 사드보복 완화에 따른 중국향 드라마 판매 매출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 주말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스튜디오드래곤은 공모가 3만5000원 대비 두배 이상 오른 7만1800원 상한가로 마감했다. 시가총액 규모도 2조원을 넘어서면서 코스닥내 14위에 안착했다. 지난해 CJ E&M의 드라마제작사업부가 독립해 설립된 스튜디오드래곤은  ‘미생’ ‘시그널’ ‘도깨비’ 등의 인기 드라마를 제작했다.

 

이매진아시아는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인 워너브라더스와 공동 사전제작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모히또를 한국과 중국, 일본 동시 방영을 추진하고 있으며 해외 수출 성적이 기대된다. 현재 촬영 완료 후 2018년 상반기 방영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총 15편의 드라마 제작을 추진하고 있으며 역대 최다 드라마 라인업으로 본격적인 실적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청호컴넷은

 

초록뱀은 tvN 드라마 ‘또 오해영’, OCN ‘듀얼’, SBS ‘우리 갑순이’, MBC ‘더블유’ 등의 드라마를 제작했다. 한중 관계 개선으로 대중 콘텐츠 수출이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엔터테인먼트주 상승세의 원동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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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투자하십시오. 감사합니다.  김양균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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