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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증시를 크게 멀리 보자.

2017.05.07 19:26:34 조회5247

[투자전략] 증시를 크게 멀리 보자.

 

 

    기관들의 희망없는 시황에도 불구하고 시장부지수는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희망적인 전망이 나오든 말든, 기업의 실적이 최고치를 경신하든 말든 일부 양심적인 기관들말고는 악재 부풀리기에 여념이 없다.  허구헌날 악재만 보인다. 오죽했으면 이탈리아 금융수장이 한국을 찾아서 이탈리아 이상없다고 항의했겠는가?

 

  왠만한 종목은 대주잔고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역꾸역 올라가는 장세이다. 코스닥은 셀트리온 대장주는 물론이고 잡주까지 공매도가 포화상태이다. 현행증시제도는 공매도치기 너무 좋게 되어있다. 증시제도에서 공매도를 뒷받침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지수가 사상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반투자자들은 투자에 괴로움이 말이 아니다. 또한 실시간으로 호악재를 반영시킨다면서 만든 상한30%룰이 하루 변동폭을 너무 크게 만들어서 상승추세를 그리는 종목 마저도 윗꼬리가 길어서 안정적으로 투자를 할 수가 없다.

 

   기관이 과연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에 대하여 올바른 투자방향을 말한 적이 있는가? 코스닥의 셀트리온은 곧 망할 것처럼 불안감을 조성하면서 개인투자자들을 매도로 몰아세웠다. 대표종목이 이럴진데 여타 종목은 말할 필요도 없다. 그러면서 일반투자자들에게 자신들이 가장 올바른 투자방향을 제시하는 척한다. 이미 했던 말은 한적이 없는 것처럼 언급이 없다.

 

   작년 9월부터 대기업들의 실적이 전반적으로 좋아질 것이하고 했다. 무역수지도 좋아질 것이라고 했다. 작젼 10월이후로 무역수지는 계속 흑자국면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들어서는 더욱 좋아지고 있다. 지수가 상승함은 당연한 이치이다.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어떻게든 단기 꼭지를 만들려고 계속 찍어 누르고 있다. 해외시장이 그들이 제시하는 악재만큼 혼란스럽게 하락하지 않고 신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지수는 신고치를 경신할 수 밖에 없을 것이고 대형주의 품절과 함께 중형주로 중형주에서 소형주로 매기가 확산 될 수 밖에 없다.

 

   작년 미국이 금리인상을 거론하면서 12월금리인상설이 돌 때까지도 KDI는 우리도 제로금리로 가야한다고 했다. 한국은행에서 다행히 중심을 잘잡고 있어서 기본적으로 기축국보다 기준금리를 +2P선을 유지하는 것을 원칙으로 금리를 유지해왔다. 현행 +2P보다는 낮지만 기축국보다 높은 금리를 유지하고 있어서 큰혼란은 없었다. 만약 기축국과 동일하게 경기부양한다고 제로금리로 갔으면 어떻게 할뻔 했는가? KDI는 그 뒤로 말이 없다. 기관들이 한국은행에 금리를 낮추라고 요구하는 것은 나라야 어찌되든 증시야 어찌되든 자신들의 채권수익을 위한 불순한 의도가 깔려있다. 현행금융위의 증시제도는 100%기관의 의견을 반영하면서 개인투자자죽이기 증시이다. 금융위외 거래소는 기관과 한통속이 되지말고 객관적 입장에서 증시제도를 대수술 하여야한다.

 

   세계증시에서 개장지수를 밑도는 지수는 한국의 코스닥 밖에 없다. 코스닥의 개장지수는 1997년 1210P이다. 현지수는 635P이다. 이는 그만큼 중소기업을 살리는데 등한시 했다는 증거이고 개인투자자에게 피해를 입힌 증거인 셈이다. 2016년 1월부터 잘 모르겠거든 코덱스레버리를 투자해라. 인버스는 암흑으로 접어들었고 코덱세레버리지(122630)은 대시세에 들어섯다. 레버리지를 수익실현 했거든 인버스사지말고 기다렸다가 레버리지를 저점에서 매수하라고 했다.

 

   우리시장이 연휴로 징검다리 장세를 이어가는 동안 해외증시는 파죽지세이다. 세계에서 가장 저평가된 한국증시는 외인의 타겟이 될 수 밖에 없다. 기관이 어떤 전망을 내놓든 간에 올해는 6년동안 눌린 증시가 새로운 시세를 향하여 신고로 가는 년도이다. 개인투자자들은 기관의 시황에 휘둘리지 말고 중심을 잡고 투자를 해야하는 해이다. 새로운 정부는 증시를 통한 일반투자자를 살리고 세계금융투기세력의 의도를 궤뚫어 보면서 경제.금융정책을 펴야할 것이고 경제살리기와 기업살리기를 해야할 것이다.

 

   가장 먼저 할일은 산업은행의 금호타이어 중국매각을 막아야할 것이다. 산업은행이 일반 상업은행과 다른 이유를 깨닫고 산업은행이 해야할 일을 하게 만들어야 한다. 한진해운 도산시켜 국가의 물류산업을 죽여놓고 금호타이어를 매각하려 기를 쓰고 있다. 그들 알바를 제외하고는 언론이든 일반국민이든 금호타이어 매각을 찬성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 그런데도 매각하려고 기를 쓰고 있다. 벌써 핵심기술인력을 빼가는 모습을 보면서도 그들의 의도를 모르겠는가?

 

   세계경제는 10년간의 어려운 터널을 벗어나 장기호황국면으로 들어갈 것이다. 향후 경제가 좋아진다고 정부가 무조건 잘해서 좋아졌다고는 생각하지 말자. 좋은 국면이 올 수록 내실을 다져서 세계경제가 나빠질 시점을 대비해야 할 것이다. 아무튼 세계경제는 장기호황국면으로 가고 우리주식시장은 6년간의 터널을 벗어날 것이다. 

 

---오늘 야간 8시 선거이후전망,10일.11일은 장중공개방송  및  당선자관련정책 및 수혜주방송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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