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07 20:40:50 조회11628
상승으로 출발하는 세계 주식 시장
2017년 새해를 여는 주식 시장은 상승으로 출발하였다. 종합주가지수는 새해 첫주 1.12%가 올랐고 지난해 하반기 하락이 깊었던 코스닥 지수는 1.94%가 오르며 4주째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종합주가지수는 장기간 정체했고, 코스닥 지수는 지난 한해 조정을 거쳤기 때문에 주가에 이격 부담이 없다. 연봉을 기준한 주가지수는 이격 기준인 시가3선 이평선과의 거리가 크지 않아 연초부터 연중 최저가격 매수 조건을 만족하고 있는 셈이다.
주가 상승은 미국을 비롯한 유럽 아시아 아메리카 아프리카 등 세계 모든 주식 시장이 우리 시장보다 더 활발한 상승을 하고 있다. 
미국 시장은 대형주 1.7%, 나스닥 종합지수 2.56%의 상승을 하였고, 중남미 대다수의 국가들도 활발한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한해 지루한 정체 국면이 이어졌던 유럽 시장은 지난 12월 파생상품 만기 이후 상승이 활발하다. 유럽 FTSE 100 종목 지수는 1개월전 대비 4.46%, 독일 DAX 지수가 5.57%가 상승한 가운데 올해 첫주 각각 0.94%와, 1.03% 상승하였다. 유럽시장 전반이 매우 활발한 상승을 하고 있다.

과거 공산권 국가에는 주식 시장이 없었지만 공산국가들이 자본주의를 도입하면서 공산권 국가에 주식 시장이 열리는 것을 보면 이미 20세기를 달궜던 이념 논쟁은 종결이 된지 오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나라는 분단의 현실을 반영하듯 왼쪽, 오른쪽을 가르는 구시대적 사고가 자리잡고 있다. 여하는 자본주의를 도입한 공산 국가들이 주식 시장을 열며 자본의 의미를 알고 있으나, 처음부터 미국의 조언 아래 자본주의로 시작한 우리는 여전히 국민 대다수가 자본을 모르고 살고 있다. 
아시아 국가 역시 새해 출발이 활발하다. 지난해 연말 하락이 이어졌던 중국 중시가 1.63%오르는 등 일본, 중국, 한국이 모두 1% 넘는 상승을 하였고,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파키스탄, 카타르 베트남 등은 2%가 넘는 상승을 하였고, 방글라데시 3.30%, 필리핀 5.64%, 두바이 9.88%, 라오스 16.54% 등 새해 시장 흐름이 거세다.

아직 아프리카는 자본주의의 혜택을 얻는 국가가 많지 않다. 모로코와 이집트 등 서구에 가까운 나라를 제외하고는 아직 시장이 발달하지 않고 있다.
지구촌의 수많은 국가 중 주식 시장을 갖춰 자신이 사업을 하지 않아도 사업을 잘하는 기업의 이윤을 얻을 수단을 갖춘 나라는 많지 않다. 자신의 노력으로 얻는 수입 외에 자본 투자로 여분의 소득을 얻는 길이 없는 것이다.
한국은 세계에서 금융시장이 선진국 수준으로 발달해 있고, 우리나라 자산 뿐 아니라 중국, 미국, 일본, 홍콩 등 전세계 자산에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인프라가 갖춰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은 자본을 모르고 자본시장을 이용할 줄 모르는 미개국이다. 제도만 앞섰지 국민의 자본의 인식이나 활용은 우간다나 캐냐 수준과 비교된다.
연초부터 세계 시장이 이렇든 벌겋게 달아 오른 이유는, 첫째 세계 경기가 회복되기 때문이다. 세계 경제의 중심축인 미국, 중국, 유로존 19개국이 모두 경기가 회복되고 있으며 주요

세계 제조업 PMI 지수를 보면 2014년 이후 급격하게 수축국면이 이어졌던 세계제조업 경기는 2016년 들어 매우 급한 속도로 회복이 시작되고 있다. 2010년 이후 제조업 PMI 지수의 회복세는 가장 견실한 모습으로 7년 만에 본격적인 세계 제조업 경기 회복세가 시작된다고 할 수 있다.


2017.01.03 회복되는 세계 제조업 경기.
한편, 수급에서는 채권시장에서 자금이 이탈하여 주식 시장으로 이동하는 자금의 대순환이 시작되고 있다. 세계 경기가 회복되면서 물가가 오르고 금리가 오르면, 채권가격은 하락할 수 밖에 없고, 기업의 실적은 호전되면서 주가가 오르기 때문이다.
더구나 2017년이 시작되면 세계 최대 금융 자본을 움직이는 미국에 트럼프 공화당 정부가 들어선다. 공화당 정부는 오바마와 달리 금융규제를 폐지하여 은행이 대출과 투자를 자유롭게 하고, 석유 산업을 지원하여 석유와 석탄 가스 생산업자가 이익을 얻도록 유가를 비롯한 에너지 상승을 도모한다.
따라서 이후의 경제와 금융은 2001년부터 2008년까지 재임한 부시 공화당 정부의 모습과 흡사한 정책이 이어지며, 그에 따라 그에 비슷한 금융 시장의 흐름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새해부터 좋은 장세가 시작되고 있지만 시장에서 주식을 사서 호황을 준비하는 것은 외국인이다. 외국인은 새해 첫주 동안 거래소 6680억원, 코스닥 459억원의 주식을 매수했지만, 내국인은 개인투자자가 거래소 1913억원 코스닥 2257억원 순매수를 한 것을 제외하면 기관은 대부분 매도로 맞서고 있다.

자본을 모르고 파생상품 투기만 아는 기관들이 세계의 금융시장 흐름과는 동떨어진 매매를 하는 것이라 하겠다.
지금은 2007년 세계 부동산 경기 천정 이후 2008년 금융위기를 거쳐 세계 각국의 부채감축에 따른 긴 위축 국면을 끝내고 세계의 부동산 경기가 다시 회복되면서 장기적으로 경기가 호전되는 초입이다. 따라서 적극적으로 경기에 순응하는 우량주를 사서 늘리며 보유할 때이다. 경기 회복이 진행될수록 금리가 오르며 채권시장에서 자금이 주식시장으로 이동하고, 물가 상승에 따라 구매력이 약화되는 현금이 주식 시장으로 이동할 수 밖에 없는 국면이므로 이런 거시적 흐름에 전략을 맞춰야 한다.
한국인의 오해, 일본의 잃어버린 20년
한국에는 경제학자들과 지식인들 사이에 잘못된 인식이 있어, 이를 토대로 근거 없이 미래를 비관하고 있고 지금은 전국민이 이를 기정사리인양 믿는 웃지 못할 일이 일어나고 있다.
1990년 이후 일본의 주식과 부동산 가격이 하락 추세로 전환된 뒤 아베의 아베노믹스가 시작되기 전인 2012년까지 장기간 정체하는 기간을 거쳤다. 이 시기 일본은 경제성장률이 낮았고, 물가도 낮은 저성장이 계속되었다. 이 시기를 학자들은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이 원인에 대해 잘못된 오해가 진실인양 호도되고 있다. 일본이 저성장과 장기적인 부동산과 주식시장 침체가 인구 동태에서 비롯된다는 것이다. 1990년대부터 일본의 인구가 줄기 시작했고, 노령화가 진행되면서 생산가능인구가 감소로 돌아섰기 때문에 일본의 생산이 저하되고 성장과 물가상승률이 낮아지고, 부동산이 하락하며 주가가 하락하는 잃어버린 20년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경제학자들과 지식인, 정책당국자와 기업인까지도 이런 인구 동태에 원인을 둔 일본의 잃어버린 20년 이론을 신봉하는 듯 하다. 더욱 문제인 것은 앞으로 인구 증가율 둔화와 노령화로 생산가능인구가 감소하는 한국이 일본을 따라 저성장 시대로 진입한자는 잘못된 전망이 사회를 지배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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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20년의 교훈 - 초고속 고령화, 한국의 대응은 < 정책정보 >
정말로 일본이 인구 감소와 노령화 때문에 저성장, 주택가격 하락, 주가 하락이 이어진 것일까?
만일 저성장이 인구 감소와 노령화 때문이라면 어떤 정책을 펴더라도 인구가 감소하고 노령화를 극복하지 못하고 저성장과 주택가격 하락과 주가 하락이 이어지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런 결과는 2012년 집권한 아베 정부의 아베노믹스가 시행되면서 변화가 나타났다.
물가상승률을 2.0%로 끌어 올리는 통화정책인 아베노믹스와 함께 일본은 주택가격이 주가가 오르며 20년 저항을 돌파했고, 청년 실업률이 획기적으로 낮아지는 등 부동산 시장, 주식 시장을 포함한 경제가 인구 감소와 고령화의 함정을 벗어나고 있다. 
만일 인구 때문에 일본의 저성장을 겪었다면, 인구가 늘고 노인이 회춘하기 전에는 이런 모습의 회복을 보기 어렵다.

그렇다면 무엇이 일본의 저성장을 가져온 것일까?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중국의 위안화 평가절하이다.

중국은 70년대 경제를 개방한 이후 1985년 이후 위안화를 급속하게 평가절하하여 1984년 1달러당 2위안 하던 환율은 1994년 달러당 8.6 위안으로 1/4로 평가절하 하였다. 이런 변화는 품질혁신으로 세계 제조업을 휘어잡았던 일본의 무역경쟁력을 단숨에 중국에 넘겨주게 되었고, 일본 기업은 생산지를 중국으로 옮기게 되고 신설되는 공장은 모두 중국으로 가게 된다.
특히 일본의 엔화는 1985년 프라자 합의와 함께 강세를 유지하는데 중국 위안화는 급격한 평가절하를 했으니 일본과 중국의 환율 즉, 위안당 엔 환율은 80년초 위안당 130엔에서 90년 중반 위안당 12엔으로 1/10 수준으로 추락하게 된다.

당연히 일본은 기업이 빠져나가고 신설되지 않으니 국내총생산이 낮아지고, 중국의 저가 물품을 사서 쓰면서 물가가 내려가고 이와 함께 일본의 수출 경쟁력이 약화되고 중국 저가품에 의한 내수 경기가 타격을 받으면서 성장률이 낮아지고 물가가 하락한 것이다.
부동산은 기업이 밀집하는 생산 도시 주변에 인구가 집중되며 오르게 마련이지만 생산설비가 중국으로 이전되고 공동화되는 일본에 부동산이 강하게 오를 수 없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바로 이것이 일본의 저성장의 근본 원인이다.
물론 부동산 버블 후 일본 정부의 가계 부채를 줄이기 위한 정책과 인구 감소의 영향도 있었겠지만 무엇보다 일본의 저성장을 이끈 것은 중국 위안화 평가절하에 따른 엔/위안 환율의 드라마틱한 변화에 그 원인이 있다. 아래 일본 주가지수(니케이 225지수)와 엔/위안 환율의 변화를 보면 이런 관계를 알기 쉽다.

아베노믹스는 물가 2.0%를 목표로 통화를 무한정 늘리겠다는 것으로, 사실은 통화 공급을 늘려 엔화를 평가절하함으로써 중국 위안에 대한 엔화 환율을 높여 빼앗겼던 일본의 수출경쟁력을 되찾겠다는 정책이다. 이 정책과 함께 엔화는 급격한 하락을 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일본의 주택가격과 주가가 오르고 고용이 증가하면서 청년 실업률이 효과적으로 낮아지고 있다.

이제 일본은 완전히 잃어버린 20년을 벗어나 새로운 성장 국면으로 진입하고 있다. 적어도 주택가격과 주가 만큼은 이런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의 잃어버린 26년
그렇다면 위안화 하락으로 일본이 저성장에 빠져들 때 한국에는 영향이 없었을까? 당연히 위안화 하락이 일본 경제에 미친 영향은 한국 경제에도 고스란히 전해졌다. 중국이 위안화를 평가절하하면서 80년대 초반 1위안 당 400원대에서 거래되던 원화는 1994년말 1위안당 100 위안으로 1/4로 낮아졌다.

이 여파로 수출에 주력하던 한국 기업의 수출경쟁력이 약화되어 무역에서는 적자가 누적되기 시작했고, 1994년 위안화 평가절하 이후 한국에 투자되어 있던 외국 자본이 중국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외환위기를 겪었다. 90년대의 아시아의 4龍이라 일컫던 한국 ,대만, 싱가포르, 홍콩이 모두 어려움에 처했다. 중국의 위안화가 갑자기 연못에 생긴 씽크홀처럼 주변의 자본을 다 빨아들였기 때문이다.
이후 한국도 생산설비를 중국으로 옮기기 시작했고, 중국의 값싼 상품을 수입해 오면서 외국 상품과 경쟁하던 경공업 매수 기반이 와해되면서 성장률 부진이 나타났다. 심지어 나무젓가락까지도 중국 상품에 밀려 기존의 수공업과 중소 기업들이 몰락하고 중국에 생산 설비를 옮겨 수출을 하는 대기업만 성장하는 시대가 되었다.
당연히 1990년대 한국도 저성장과 저물가와 주택가격 하락 정체와 주가 정체를 겪어, 일본과 함께 잃어버린 세월을 함께 보내야 했다. 
가파르게 오르던 주가와 함께 주택가격이 상승을 멈췄고, 일본과 함께 연 20% 가까운 복리로 오르던 주가도 1989년 이후 17년 동안 전고점을 돌파하지 못하는 정체가 이어졌다. 
그러나 중국 위안화 평가절하로 외환위기를 겪었던 한국은 위기가 전화위복이 되었다. 외환위기로 원화 환율이 달러당 2000원대로 3배 가까이 오르면서 이후 원/위안 환율은 150원대로 올라 위한 하락의 영향이 완화되었고, 원/엔 환율이 외환위기 전 엔당 7원대에서 움직였지만 외환위기 후 10원 위로 오르면서 일본과 경쟁하던 한국 수출 기업들은 빠르게 경쟁력을 회복하며 일본을 뒤?i거나 추월하였다.

삼성전자가 샤프, 소니, 도시바를 추월했고 현대차는 도시바를 바짝 추격했으며, 조선은 철강 화학 등 여러 분야에서 일본 대비 경쟁력이 높아져 세계 1위 또는 수위권을 구축했다.
일본은 중국에 훅을 얻어맞아 그로기 상태에서, 외환위기에 다른 원화 평가절하로 어퍼컷을 얻어맞으면서 그 여파가 21세기까지 이어졌지만 한국은 2000년대에 일본과 차별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그 때문에 우리는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을 말할 뿐 정작 우리나라가 20년 아니 26년을 잃어버리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한국과 일본 위안화 평가절하로 인해 잃어버린 20년으로부터의 탈출과 재성장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원인이 아니다. 일본의 저성장과 저물가는 중국의 위안화의 급격한 평가절하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베가 아베노믹스를 통해 일본 엔화를 평가절하하여 엔/위안 환율을 높이자 일본은 잃어버린 20년을 벗어나 새로운 성장국면을 맞고 있으며, 고용증가와 주가 상승 그리고 주택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한국도 1990년 이후 중국의 위안화 때문에 용솟음치던 성장에 브레이크가 걸려 지금까지 26년여 저성장의 잃어버린 세월을 보내고 있다. 이제 잃어버린 20년의 저성장으로 진입하는 것이 아니라 26년의 잃어버린 20년으로부터 빠져 나와 고성장 시대로 가야 할 시기이다. 이미 아베노믹스로 먼저 이 터널을 빠져 나온 일본과 함께 이 기나긴 터널을 벗어날 때가 되지 않았는가?
2008년 금융위기 후 원/위안은 180원대 환율을 회복했고, 원/엔 환율은 14원까지 상승한 후 아베노믹스와 함께 지금은 10원 선으로 내렸지만 여전히 2000년대보다 높다. 더구나 세계 2위국으로 올라선 중국은 이제 소비 경제가 개화하고 있으며, 미국에 앞선 경제성장률과 재정건전성, 누적된 외환보유고와 함께 장기적으로 위안화는 상승할 수 밖에 없다.
위안화 하락으로 잃어버린 20년의 저성장 국면으로 진입을 하였다면, 향후 위안화 상승의 시대에는 일본과 한국이 함께 저성장 터널에서 빠져 나와 다시 과거의 성장력을 회복할 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제학자, 지식인, 정책당국자와 언론은 아직도 일본이 인구감소와 고령화 때문에 20년을 잃어버렸다며 이제는 인구 동태와 노령화를 근거로 이제는 한국 차례라는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런 잘못된 지식과 전망은 한강의 기적을 일군 한국민의 정신과 노력을 AI 바이러스처럼 좀먹고 있고, 정작 미래를 위해 투자를 하고 사업을 해야 할 시기에 이런 기회를 외국인에게 고스란히 내주는 원인이 되고 있다. 그 패악은 결코 AI에 위험성과 그 전파력에 못지 않다. 이런 일을 면 왜 진시황이 책을 불태우고 지식인들을 땅에 묻었는지 그 이유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일본과 한국의 경제에 대한 正見
ㅇ 일본이 20년의 저성장을 겪은 것은 인구감소나 노령화 때문이 아니라 위안화를 과도하게 평가 절하한 중국에 무역경쟁력을 빼앗겨 생산설비를 중국으로 이전했기 때문이다.
ㅇ 한국도 일본이 20년의 저성장을 경험하는 동안 일본과 똑같은 저성장을 겪어오고 있으며, 1990년대 말 외환위기 역시 중국의 급격한 위안화 평가절하 때문이었다.
ㅇ 일본은 통화 공급을 늘리는 아베노믹스 정책에 의해 엔화를 절하시켜 엔/위안 환율을 높임으로써 20년을 벗어나 새로운 성장 국면이 시작되고 있다. 이 정책과 함께 생산가능인구 감소와 관계없이 주택 가격이 오르고 주가가 상승하며 고용 증가와 함께 경제가 성장력을 회복하고 있다.
ㅇ 한국은 그간 위안화와 엔화에 대한 원화 가치가 낮아지면서 저성장에서 벗어날 여건이 마련되고 있다. 90년대 저성장 이후 우리 기업은 세계로 진출하여 글로벌 기업이 되어 경쟁력이 강화되었고, 수출 경쟁국이었던 중국이 거대한 소비시장으로 성장하면서 일본과 한국에게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주고 있다.
ㅇ 중국은 90년대 저물가와 저임금, 급격히 낮아진 위안화 환율, 수출장려금과 세제혜택으로 빠르게 한국과 일본에 대해 경쟁 우위를 차지했지만, 중국 경제가 2대 경제대국으로 성장하면서 물가와 임금이 빠르게 오르고 있고, 수출보조금과 세금혜택이 줄고 있으며 그간 축적된 외환보유고와 함께 위안화의 상승 압력이 점차 강해지고 있어 한국과 일본에 대한 경쟁 우위 요소가 사라지고 있다.
ㅇ 따라서 한국의 인구증가율이 둔화되고 노령화가 진행되어 생산 가능 인구가 줄더라도, 한국 경제는 저성장으로 진입하지 않는다. 생산 가능 인구 때문에 90년대 일본처럼 주택가격이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은 잘못이다. 또한 저성장 때문에 주가가 큰 상승을 하지 못하고 저성장에 머물것이라는 전망 역시 잘못이다.

ㅇ 한국 경제의 성장은 세계 경제의 성장 여부와 무역 경쟁국인 대중, 대일 무역 경쟁력이 결정한다. 2017년 현재 세계 경제는 선진국 인구에 더하여 40억 인구를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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