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02 08:35:33 조회5705
좋은 아침입니다.
밤새 미증시와 유가가 한차례 꿀렁했습니다.
근래들어 자주 있는 일이다 보니 그 성향 자체가 별 것 아니라 생각될 수 있다만, 막상 우리시장으로 넘어오면 우려가 증폭되기 마련이죠.
우선 이날 발표된 지표는 제조업지표와 실업보험청구, 건설지출 등이 있었는데요,
ISM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의 52.6에서 49.4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시장조사치 조사치 52.1을 하회한 것이며 6개월 만에 위축세를 보였습니다.
허나 최근 신규 수주와 생산, 고용, 재고 등이 부진한 모습을 보인데는 지난번 말씀드렸던 기업들의 비관적 전망으로 인한 가동률 감소가 원인이기에 시장은 이 부분에 크게 반응하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견조하게 상승세를 보일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보여지는 수치들이 그런 부분들을 반증하기도 하고요.
지난 8월 27일로 끝난 주간의 미국 실업보험청구자수는 소폭 증가했으나 2천 명 증가한 26만3천 명을 기록하면서 여전히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마켓워치 조사치 26만 5천명도 하회하는 수준이고요.
실업보험청구자수는 78주 연속 30만 명을 하회했으며 이는 1970년 이후 최장기 기록임을 볼때 전반적인 경기의 고용대비 산업활동률은 소폭 저조해 보일수도 있겠으나 계절적요인등을 감안하면 여전히 경기의 방향에 대해 우려할 여지는 없다 볼 수 있겠습니다.
7월 미국의 건설지출은 정부의 지출 부진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지난 두 달 동안의 건설지출이 상향 조정됨에 따라 올해 2분기 성장률이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지표들은 견조한 축에 속했고 딱히 지표만으로 시장이 하락할 만한 이유들은 없었습니다.
그보다 IMF총재 크리스틴 라가르드의 발언과 보고서 등이 심리를 위축시키기는 했지만 크게 문제될 사안은 아니였습니다.
라가르드 총재는 IMF 홈페이지 기고를 통해 전 세계의 저성장에 대해 우려를 드러내 세계 경기에 대한 비관론을 강화 시켰고, 세계 경제의 성장률이 "올해까지 5년 연속으로 1990년부터 2007년 사이에 기록된 장기 평균값 3.7%에 도달하지 못했으며 내년에도 6년째 같은 현상이 생길 수 있다" 고 표명했고, 선진국에서는 아직 금융위기의 잔재 때문에 악영향을 받고 있으며, 그런 악영향 중 하나인 수요 부진이 지속된다면 장기적인 성장 전망을 위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교역 부진 때문에 IMF가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다시 하향 조정할 가능성도 있다"고 언급하며 세계가 저성장의 덫에 빠지지 않으려면 수요를 진작시키고 구조개혁을 충실히 이행하며 교역을 다시 활성화하는 것은 물론, 각국에서 성장이 좀 더 광범위하게 공유되기 위한 정책을 펴야 한다고 충고했습니다.
상당히 비관적인 내용들인데요, 어떤면으로는 바른 말 이기도 하도, 세세하게 짚어 보면 글로벌시장의 남아있는 악재들에 대한 문제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는 듯 합니다.
숨을 못 쉴 정도로 배가 아플때는 내과를 가야지 성형외과를 갈 수는 없을 것 입니다.
또한 전문의와 전공의의 차이로 의사라고 다 같은 의사가 아님을 알 수 있을겁니다.
그래서 저 56년생 관심병 할머니의 투정을 크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오히려 어제 가장 큰 진폭을 만들어 낸 이슈는 러시아로부터 비롯되었습니다.
러시아 에너지장관인 알렉산더 노박은 유가가 50달러 선을 기록하는 상황에서는 주요 산유국들이 생산량 동결을 논의할 필요성이 없다고 말하면서 잠자고있던 유려가 깨어났지만 곧 다시 잠들게 될 것 입니다.
러시아의 입장에서도 노스네프트의 재정악화는 적잖은 데미지를 주게 될 것 이므로 괜시리 쎈척 해 봐야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누구보다 본인이 더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시장이 무엇을 해도 조용 할래야 조용할 수가 없는 시기입니다.
한두가지 편파적인 이슈들로 전체를 판단하기보다, 전체의 총량개념이 한두가지 상황들에 미치는 영향과 변수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시장으로 넘어와 살펴보겠습니다.
오늘은 금요일 인데다가 야간에 중요한 고용지표의 발표와 주말 G20에 대한 경계가 남아있어 조심스러운 하루 입니다.
허나 어제 이미 강력한 저점권을 형성한 대형주들과 중소형주를 비롯하여 향후 실적호전에 있어 연속실적의 개선이 기대되는 중목들에 대해 꾸준하게 관심가져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배당에 대한 기대감이 큰 종목들도 관심갖고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단기 낙폭이 과대했던 개별주들에 대해 단기 반등을 보는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겠으나, 금요일 장 임을 감안하여 여차하면 튈 준비 하시고 짧게 끊어 보시기 바랍니다.
시장 참여자들의 공격적 매수가 꺼려지는 시기입니다. 그래서 오히려 메이저들의 주요 매집 종목들에 대해서는 특정구간에서 공격적 매입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전반적으로 어렵지 않은 하루 될 것이니 매수를 보신다면 받쳐 두시고, 아니라면 편안하게 지켜보는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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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5 두산중공업(대주매도) 16.25% 수익!
06/15 두산중공업(주식선물매도) 81.25% 수익!
06/16 현대중공업(주식선물매도) 18.35% 수익!
06/24 현대제철 0.62% 수익!
06/29 슈프리마에이치큐 12.59% 수익! (1차 수익)
06/30 삼성SDI(주식선물매수) 6.85% 손실!
07/01 호텔신라 2.13% 수익!
07/06 마제스타 1.23% 손실!
07/06 넥슨지티 3.94% 손실!
07/06 한미사이언스 1.91% 손실!
07/06 영풍제지 1.91% 손실!
07/06 슈프리마에이치큐 7.82% 수익! (2차 수익)
07/08 우성사료 7.58% 손실!
07/19 SGA 1.31% 수익!
07/19 소리바다 1.44% 수익!
08/01 LG전자(대주매도) 3.60% 수익!
08/01 LG전자(주식선물매도) 16.25% 수익!
08/01 영인프런티어 5.33% 수익!
08/02 유니더스 16.47% 수익!
08/03 흥아해운 1.79% 손실!
08/04 영인프런티어 8.73% 수익!
08/10 영인프런티어 6.66% 손실!
08/10 오픈베이스 1.11% 수익!
08/12 에임하이 3% 손실!
08/29 KODEX인버스 -4% 손실!
08/29 KT&G(대주매도) 2.49% 수익!
08/29 KT&G(주식선물매도) 12.45% 수익!
08/29 S-OIL(대주매도) 10.47% 수익!
08/29 S-OIL(주식선물매도) 54.05%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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