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04 08:29:37 조회3932
좋은 아침입니다.
간밤에 미증시와 유로증시는 유가반등과 오늘있을 BOE관망세, 고용지표 등에 힘입어 크지는 않지만 최근 낙폭에 대한 반등세를 보이고 마무리 되었습니다.
우리시간으로는 어제밤 11시경 유가는 39.1불에서 반등을 잡아 41불대 까지 흐름을 잡아주었는데요, 난데없이 시간대를 말씀드린 이유는 유로증시가 진행되던 시간대였기 때문에 미증시와 유로증시의 시간차를 감안한 반등과 되반락의 의미는 크게 새겨둘 필요가 없었다는 것을 전제로 이슈를 짚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유가의 반등부터 살펴보면 휘발유 재고 감소가 시장예상치를 크게 상회 하면서 급반전 하는 모습으로 둔갑했는데요, 시장예상치 30만 배럴을 능가하는 330만 배럴의 휘발유 재고를 보이면서 잠시 시장을 놀래키기도 했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전체원유재고는 140만 배럴 늘어났습니다. 시장예상치는 136만 3천 배럴 감소 였습니다.
보통 이런 대목에서 넋이 나가기 마련이지요.
유가가 반등한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냥 반등 입니다. 40불대에 대한 중요도를 몇 번 짚어 드렸었는데요, 반등잡고 올라가면 43불대를 기준으로 42~44 밴드 안에서 놀아줘야 할 것인데 만약 의미있는 수급구도를 만들지 못한다거나 안착하지 못한다면 36~38불 사이로 내려와 흐름을 잡게 될 것 이니 이점 유의하여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유가의 흐름을 크게 민감하게 보지는 않았습니다만 현재 구간에서 하단밴드로 진입하게 되면 산유국들부터 시작해 에너지 관련기업 하이일드채권 ETF 등에서 잡음이 불거지게 될 것이고, 현시점 그것은 그다지 좋게만 볼 사안은 되지 못하겠지요.
또한 최근 늘어난 유가의 하방배팅도 반등에 한몫 거들었습니다. 41~39 라인대에 들어온 하방물량들은 좀 게워내 주어야 하니 막판에 유가 하방배팅 들어간 물량들이 어느정도 숏커버하는 과정에서 강한 반등인 것처럼 보여진 경향이 없지 않아 있음을 감안하고 의미있는 반등가격과 속도를 보이지 않는다면 그 흐름에 대한 기대와 의미는 지워야 할 것 입니다.
반면 미 경제 지표는 호조를 보였습니다.
ADP가 집계한 지난달 미국의 민간고용은 전달보다 17만9000명 증가입니다. 이는 6월 수정치인 17만6000명 증가는 물론 시장 예상치인 17만2000명 증가를 웃도는 수준입니다. 그러나 서비스 부문은 18만5000명이 늘었지만 제조업 부문은 6000명이 감소해 엇갈린 모습입니다.민간고용 지표는 고용상황을 보여주는 선행지표로 인식됩니다. 하지만 미국의 고용은 이미 완전고용에 도달해 있다는 것을 대다수의 시장관계자들은 알고 있습니다. 고용의 증가가 화끈하게 증가하는게 나쁜것은 아니지만 이것만으로 미 경제와 증시에 대한 긍정적 요소의 전부가 될수있다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결국 연준의 관심도인 물가와 임금으로 포커스는 다시 맞춰지게 될 것 입니다. 서비스업 지표도 호조를 보였습니다.
7월 마킷 서비스업 PMI 확정치는 51.4를 기록, 예상치 51을 소폭 상회하였고, 예비치인 50 .9 도 상회했습니다.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가 집계한 서비스업 PMI도 55.5를 기록했습니다.
전월에 비해 1포인트 하락했고 예상치 56에는 다소 못 미쳤지만 경기의 수치적인 확장은 여전히 양호한 흐름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선행지표인 신규주문지수가 59.9에서 60.3으로 0.4포인트 상승했고, 기업활동지수는 59.5에서 59.3으로 0.2포인트 낮아졌으며 고용지수는 52.7에서 51.4로 1.3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또 지불가격지수는 55.5에서 51.9로 하락했습니다.
미국의 기업들은 현재 불투명한 경기와 불확실성 등을 이유로 몸사리는 모습을 보이는 구간이었기 때문에 최근 발표되는 지표들이 다소 우울해 보일 수 있겠는데요, 글로벌 시장 전반에 퍼져있는 불확실성과 리스크들이 완화되는 모습을 보이게 되면 그 이전부터 기업들의 움직임은 포착되게 될 것이고 관련 수치들도 견조한 흐름을 보이게 될 것 입니다. 대신 전제는 빠른 금리 인상과 유로권에서 벌어지는 이슈들에 대한 봉합과 해법제시들이 수반되어야 할 것입니다.
주초 월 화 유럽은행들의 가열찬 하락이 어제는 반등세를 잡아주었는데요, 스탁스600 은행업종이 사흘만에 1.8% 상승했습니다.
기본 7 8 %에서 14 20% 까지 과격한 흐름을 보이던 하락세는 종목별로 3~4%대 반등세를 보여주었습니다.
이 정도 반등세면 훌륭한 반등이고 적잖은 상승의 흐름이라 보기보다는 과대낙폭에 대한 기술적 반등으로 보는게 맞겠지요?
유럽은 이번주 은행주의 실적 피크 구간 입니다. 은행주들의 실적이 두드러지게 나쁜게 아니라면 과대낙폭에 대한 반등세 영향은 유지되겠지만, 이 와중에 실적까지 암울하다면 그야말로 노답 상황이 연출될 수 있으니 적잖은 중요도로 짚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전반적으로 간밤의 상황들을 종합해 보자면, 유로은행들의 반등세와 유가의 숏커버로 미증시와 우리네 야간선물시장도 소폭 상승해 주었고, 경제지표들은 호조세를 보이며 분위기 쇄신에 일조했으나 전반적인 분위기는 여전히 약세와 하락파동 중 단기 파동의 반등으로 치부되고 있음을 기본전제로 봐야 할 것 입니다.
오늘 우리 시장은 어제의 중심선 부근이었던 2004 선까지 반등세를 보여줄 것 이고 여기서 종가 까지 2010 선 초반대 까지 열어 둘 수 있으며 하단값은 1993 입니다. 선물로는 250.50 부근 돌파조건 해소와 되반락 기준 249.05 사이값에서의 변동입니다.
종목과 섹터별로 추세의 끝단과 이어지고 있는 추세를 잘 구분하여 접근하시고 저가매수보다는 단기 트레이드 위주로, 매수의 관점 보다는 매도와 관전에 포인트를 좀 더 크게 잡아두시기 바랍니다.
그나마 관심을 두고 볼만한 섹터는 IT와 반도체, 그 외 그날그날 잡히는 개별수급 종목들 입니다. 최대한 짧게 붙여두고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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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5 두산중공업(대주매도) 16.25% 수익!
06/15 두산중공업(주식선물매도) 81.25% 수익!
06/16 현대중공업(주식선물매도) 18.35% 수익!
06/24 현대제철 0.62% 수익!
06/29 슈프리마에이치큐 12.59% 수익! (1차 수익)
06/30 삼성SDI(주식선물매수) 6.85%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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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슈프리마에이치큐 7.82% 수익! (2차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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