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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전략

정준세대표카페

[시장전략] 07.05 복습하면 답이 보인다.

2016.07.05 08:48:02 조회5394

좋은 아침입니다.

미증시는 휴장으로 별다른 이슈가 없었던 반면 유럽증시는 반등이후 첫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아시아 증시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장 시작부터 하락세를 보인 것이 아니라 어떠한 이슈가 발생하여 하락하기 시작한 것 인데요, 먼저 그 전에 왜 증시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지에 대한 속내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브렉시트 당일 저점을 잡고 이제부터 상승구간입니다 라고 말씀드렸던 당일 오후 120분 이후부터 시장은 상승세를 이어왔습니다. 각국의 공조 체계와 브렉시트에 대한 강경한 대처도 심리적인 부분의 영향을 주었겠지만 무엇보다 강력했던 기대치는 유동성 장세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주요 은행들은 상황발생을 대비해 오래전부터 준비를 해왔고, 이탈리아의 경유 은행권의 안정을 위해 400억 유로의 긴급자금을 투입, BOJ도 장기 국채 매입을 통해 4750억엔 규모의 유동성공급을 결정했으며, 영란은행도 2500억파운드 규모의 유동성을 즉각 공급, ECB역시 TLTRO2를 통해 4000억 유로에 가까운 유동성을 제공했습니다.

 

시장의 충격이 제한적일 수 있었던 것은 이미 준비되어 발빠르게 투입된 자금들과 이후 공조체계에 대한 팩트와 추가적인 부양의 기대감 이었습니다

 

그러니까 브렉시트 때문에 유럽 뿐 아니라 자본시장에 문제가 발상하면 곤란 하니 미리미리 시장에 자금을 투입하여 잘 극복하자는 논조인데.... 눈치 빠른분들은 벌써 감잡으셨겠지만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최근 영국에서는 보리스 존슨의 후보사퇴이후(지난 시황글 참조) 브렉시트는 없다 분위기로 일각에서는 몰아가고 있고, 제한적 충격을 넘어 충격은 없다는 말까지도 나오고 있습니다. 정작 장이 올라오니 이런 말들이 나오는군요

 

반전은 여기서 시작됩니다그런데 정말 브렉시트로 인한 충격이 제한적이고 문제가 될 일이 없다면!! 지금껏 풀었던 돈은 의미없는 돈이고 앞으로도 이로 인해 돈을 풀 일이 없어야 할 것 입니다. 유동성 장세는 없다는 것 이죠.

 

만약 시장의 기대감처럼 돈을 계속 풀어 상승세를 보여야 한다면, 브렉시트로 인해 실질적인 타격이 발생할 수 밖에 없을 것 이고요.

 

간단한 논리이죠?

 

 문제는 국민투표에서 찬성표가 나왔다는것 뿐, 아직 탈퇴서도 접수하지 않았다는 것이고 실질적 브렉시트는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깊은 하락이 진행되었고 준비된 돈이 여기서 다 투입되었다는 것이죠.

 

1. 만약 향후 탈퇴서를 접수하고 브렉시트가 진행되면 더 많은 돈이 풀리게 될 것 이고, 돈이 더 풀린다는것은 경제를 좋게 볼 수 없다는 것 입니다. 이후 풀어댄 돈에 대한 더 극렬한 양극화와 더불어 왜곡된 자산들의 정위치 배열이 시작될 것 이고요.

 

2. 그러나 정작 탈퇴서 접수를 하지 않고 국민투표를 번복하거나 없던일로 치부 한다면, 풀린돈도 회수되어야 할 것 입니다.

 

이러나 저러나 힌트는 시장에 풀린 돈과 풀릴 돈 으로 해석할 수 있으며 이는 이후 적잖은 부작용을 가져오게 될 것 입니다.

 

증명은 간단합니다.

 

브렉시트 당일 파운드화의 급락과 유로화의 급락은 아직 문제가 시작된 지점까지 반등하지 않았습니다.

 

허나 우리나라를 포함한 대다수의 상품통화와 상품가격, 그리고 증시는 시작된 지점까지 반등했으며, 달러의 약세도 소폭 진행되었습니다.

 

 그러니까 돈을 풀어 대며 자산가격을 끌어 올리던 유동성 장세에서 나올 수 있는 현상들이 곳곳에서 진행되었다는 말이 되겠습니다.

 

물론 이 현상이 나쁘다고 단정짓거나 잘못되었다 말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허나 정작 문제의 발단이 시작된 화폐들의 반등폭은 미비한데 그보다 더 큰 상승세를 보이고있는 상대통화와 상품 통화의 흐름을 짚어본다면 둘 중 하나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반증이 되며, 여기에 무언가가 선반영 되어있다 라고 하면 이 댓가는 생각보다 적잖은 파장을 가져올 수 있을것 입니다.

 

간밤에 유로증시가 하락한 이유는 이 부분을 염두해 두고 여기에서부터 시작해야 할 것 입니다.

 

크리스틴 라가르트 IMF총재는 프랑스남부 엑상프로방스에서 열린 경제콘퍼런스에서 브렉시트로 인해 그동안 영국이 반대했던 EU개혁과 기타 프로젝트들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이야기 합니다.

 

그녀는 "EU 집행위원회의 개혁이 그동안 너무 복잡한 데다 영국의 반대로 힘들었다고 하소연하는 것을 들어왔다""영국이 협상 테이블에 없어 이제는 해낼 수 있는 것이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유럽이 브렉시트의 혼란에서 벗어나 일어설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프랑스 일간 르몽드 와의 인터뷰 에서는 오는 2019년까지 "가정하는 수준에 따라 영국의 GDP1.54.5% 감소할 수 있다"고 말했는데요 영국의 교역 조건이 세계무역기구(WTO) 기준으로 볼 때 유럽의 어떤 교역 상대국보다 악화되는 상황을 영국의 경제성장률이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할 수 있는 전제조건이라 설명했습니다.

 

 라가르드 총재는 유럽 지역 곳곳에서 브렉시트를 계기로 포퓰리즘이 고개를 들 가능성이 있다며, 유럽 지도자들이 이에 대응하려면 "엄청난 정치적 용기"가 필요할 것이라고 예상했고, 유럽 국가들이 재정 건전성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저소득층에 대한) 사회적 보호 조치를 더 많이 강조"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으며, 독일이나 네덜란드같이 "재정 여력" 이 있는 나라들은 경기부양 정책을 쓸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이미 다 알고있는 사실이고 일부는 그녀의 말대로 진행중인 사안입니다.

 

늘 이야기 하지만 제발 좀 이런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분위기 파악못하고 아무때나 쉽게 발언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지난 2월 열린 IMF집행이사회에서 연임이 확정되어 5년간 더 저 자리에 있어야 하는데요 5년간 분위기 파악못하는 소리로 월권을 넘다드는걸 지켜봐야 한다니 전세계 어디를가나 인물들이 없기는 매한가지인듯 합니다.

 

 근래 들어 영국의 분위기는 브리턴으로 몰아 가고있는 상황인데요, 투표논란과 더불어 주동자들의 발빼기 등으로 실현가능성이 희박해진다는 말까지 나오는 판국에 영국이 협상테이블에 없어 이제 EU가 할 수 있는 게 많아졌다는 발언은 반대로 영국은 빠져나갈 것이라 기정사실화 하고 꺼낸 이야기가 되겠죠?

 

브리턴이던 브렉시트이던 돈 풀고 있는게 결국 화근이 되겠지만서도 그와 함께 시장심리라는 것도 고려해 봐야 할 것인데, 소강상태를 보이려 했던 심리도 이제 다시 반응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으니 유로증시는 대부분 차익매물이라 이야기 하겠지만 적잖은 영향을 받았다 볼수있겠습니다.

 

미증시가 휴장이었기에 우리야간선물시장도 딱히 큰 영향을 받지는 않았는데요 이제 얼마 남지 않은 반등의 임계점까지 추후 되반락시 반등의 목표치를 잘 만들어 두어야겠죠이와 관련해서는 72일 시황에 적어드린 수치들을 참고해 두시기 바랍니다.

 

정리해보겠습니다.

 

1. 미장은 휴장. 유럽장은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시장은 그간의 기대감과 이어갈 수 있는 유동성에 반응하며 유동성장세 초입의 성격을 보였으나 이는 수치보다 과도한 반응이 섞여 있다.

 

2.이는 문제를 보인 파운드와 유로화의 반등이 제한적이었다 라는것으로 반증이 가능하며, 역시 파운드의 경우 제대로 된 반등이 들어가지 않는 상황으로 보아 영국이 맞이하고 있는 상황은 우리가 바라보는 시각과 많이 상이함을 알 수 있다.

 

 또한 어느 한쪽의 기대감이 뒤바뀌게 되면 언제든 시장상황을 뒤바꿀 수 있어 과도한 유동성장세의 기대감을 크게 가져가서는 안될 것이다.

 

3. 돈을 더 풀어야 할 이유가 있는가, 앞으로 더 풀게 될 돈이 얼마가 될 수 있는가가 현 시장 유동성장세의 기대감과 상승의 주된 이유라면 이는 브렉시트로 인한 투심에서 비롯된 것들이며 투심을 자극할 말들이 더 나올 수 있는가 없는가의 여부. , 정치이벤트들을 잘 살펴가면서 흐름을 캐치해야 할 것 이다. 임계점에 다다른 국내증시도 추후 하락이후 되반등의 목표치를 만들게 되면 다시금 만들어진 하단 확정수치를 보러 가게 될 것이다.

 

좀 길었네요.

한 가지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제부터는 위로 남은 수치가 높지 않아 이미 하방진입을 해 두셨다면 포지션을 꺾을 필요는 없겠으며, 소폭의 조절정도는 해 두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 종목을 일찍 차익하신 분들께서는 이제 슬슬 남은 현금에 대한 방향성 진입 준비를 하셔야 할 때 입니다.

 

 오늘 부터 빡빡한 스케줄로 대형이벤트 들이 빽빽하게 잡혀있으니 변동성을 최대한 활용하셔서 다음 웨이브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해 두시기 바랍니다. ^^ 늘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여러분이 되시기 바라오며... 세부사항 방송에서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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