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10 08:56:13 조회9039
좋은아침 정준세 입니다.
간밤의 유럽증시는 반등세를 보인반면 미증시는 강보합세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대다수 시장참여자들은 현 시점 시장의 흐름과 더불어 유가의 방향에 대해 걱정을 많이 합니다.
그런데 정작 유가가 중요하던 시기에는 유가의 흐름보다 주가의 흐름에 더 집중했고, 유가보다 환율이 중요한 시기인 현재는 환율보다 유가에 더 포커스를 맞추는 모습입니다.
엄연히 따지면 근래 유가는 상승했음에도 관련주는 빠지기 시작했고, 유가가 올라오기 시작했던 연초부터 되도 않는 기대감 몇 개 대충 싸잡아 올려 유가의 상승을 포장했지만 재고량에 반응했던 것도 아니며, 동결이 이루어져 유가가 오른것도 아니었고, 실질적인 감산이 이루어져 유가가 오른것도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재고는 증가했고 생산량은 더 늘었으며 산유국은 그때보다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 시절 유가가 올라온 진짜 이유는 뭐였을까요 그럼?
달러의 약세 기조 입니다.
향후 자본시장에서 달러약세는 필수적이며 꾸준하고 완만하게 진행될 사안입니다.
그런데 여기에는 함정이 있습니다.
너무 가파른 달러약세, 다시 말해 달러의 가치 하락의 속도가 너무 가파르게 진행되면 오히려 이것은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화폐의 가치가 하락한다는 것은 하락하는 만큼 물가는 상승한다는 것이고, 물가의 상승이 완만하게 진행된다면 단연 시장의 상승도 완만한 추세 속에서 변동을 이어가며 상승을 꾸준하게 이어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완만한 인플레이션이 아닌 하이퍼인플레이션이 진행된다면 오히려 주가는 하방으로 방향을 틀게 됩니다.
당연하겠죠? 여러분이 열심히 모은 자산이 하루가 다르게 가치가 하락한다면 그 돈으로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지 생각해 보면 금방 답이 나올 겁니다.
최근 달러의 약세 기조가 얼마나 빠른 속도로 진행되었는가 살펴보면 이쯤에서 무언가 발생할 상황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어야 할 것 입니다.
달러는 과거 금본위제도가 사라진 후 그 가치를 보장해 줄 어떤 장치가 없는 상태 입니다.
과거에는 달러를 가지고 은행을 가면 그만큼의 금으로 바꿔주던 시절이 있었으나 지금은 그 어떠한 담보도 없으며, 그런 달러에 대한 가치재고와 믿음이 사라진다면 어느 나라도 외환보유고의 기준으로 달러를 보유하지 않으려 할 것 입니다.
결국 달러는 그냥 한낱 종이 쪼가리로 전락하게 되겠죠?
그럼 이런 상황이 도래 한다면 달러의 주인은 어떤 포지션을 취하게 될까요?
달러를 관장하는 연방준비제도가 비단 고용과 물가 경기에만 온 신경을 다 쓰고 있다 생각하시는건 아니시겠죠?
연준의 입장에서 가파른 달러 약세의 추세가 장기간 지속된다는 것은 한편으로는 하이퍼인플레이션의 진행과 같은 맥락이 될 것인데 가만 놔둘 수는 없겠지요.
공개적으로 개입할 수 없다면 비공개적으로 개입해야 할 것이고, 시장개입이 어렵다면 몇 마디 말 이라도 거들게 될 것이며 그러지 못할 상황이라면 그럴 수 있는 다른 상황을 만들어주면 될 것 입니다.
때마침 유로약세를 유발 시킬만한 사안이 어디에서 비롯되었으며 그 시발점은 누구였는지, 그 사안은 주요 금융수장들 한곳에 모으기 까지 했으나 그들이 내릴 결론은 무엇이 있었을까... 늘 그렇듯 한동안 시끄러워질 수 밖에 없을것이고 짧은시간 안에 해결될 문제는 아닐 것 이고요.
힌트는 요기까지. 생각이 많으면 인생이 고달파지니까요. ^^
다시 우리시장으로 돌아와서.
원달러 환율도 마찬가지 입니다.
원화의 강세도 어중간히 진행되야지 현재의 속도라면 너무나 가파릅니다.
달러의 약세도 원화의 강세도 그 하락의 추세를 완만히 꺾어 주기 위해서라도 환율은 급등치고 올라오게 될 것이다 말씀드렸는데요, 이런 흐름은 한동안 더 진행될 것 입니다. 다시금 되반락을 거치고 갭업을 하는 현상이 자주 일어나게 될 것 입니다.
그렇게 급격한 추세를 급격히 꺾어주는 횟수가 잦아들다 완만한 흐름을 이어가게 되겠지요.
그 사이 시장에서 벌어질 종목들의 변동은 충분히 감안해야 할 것 입니다.
특히나 어제 유럽에서는 에너지 관련주 뿐 아니라 원자재 관련 종목들이 하락의 힘을 키웠는데요, 이는 비단 유가의 하락과 그에 따른 이유로 제기되고 있는 산불이나 사우디의 처세, 석유부장관의 경질, 재고감소 등의 유치한 이유가 아닌 약달러 기조가 마무리되고 달러강세가 유입되며 벌어지는 원자재와 자산가격의 하락에서 비롯된 것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유가뿐 아니라 구리 철강 원자재 가격 전반야에 거쳐 하락세가 진행되고 있는 흐름인 것이죠.
하지만 걱정 마시기 바랍니다. 달러는 이렇게 너무나 급격했던 약세를 완만한 약세로 돌리기 위해 심하게 쳐 올렸을 뿐 큰 걱정을 할 자리는 아니니까 말이죠. 그러나 일정기간 꾸준히 예의 주시 해야 할 것 입니다.
의아하시겠지만 이게 정상입니다.
시장은 지금껏 화폐현상에 기인할 다수의 문제들을 너무 과도한 이슈들로 과도한 포장을 해 왔습니다.
포장이 벗겨지고 흉물스러운 내용물을 보고 놀라지 마시기 바랍니다. 원래 그게 정상이었으니까요.
그러나 포장이 벗겨진 내용물을 쉽게 접하시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누군가는 꾸준하게 포장하게 될 것이니까요.
오늘은 어제에 이어 오전장 하락세를 좀 더 보이게 될 것 입니다.
어제는 대다수의 대형주와, 한때 코어 섹터라 불리웠던 대형주들의 과매도를 유발시킨 날 입니다.
즉 오늘 한차례 그들 종목들에서 깊은 하락세를 보인이후 낙폭과대를 일삼은 반등을 진행시킬 것 입니다. 참고하시고 어설픈 급락종목 하단매수에 임하지마시고 들어올 자리까지 확실하게 들어와 준 낙폭과대 종목을 매수하시기 바랍니다.
차트의 모양세는 절대적으로 매수의 손이 나갈 수 없는 모양새를 하고 있으며 이미 들고있는 자들은 손절을 하지 못해 어쩔줄 모르는 모습이 역력한 차트여야 할 것 입니다.
지수는 종목별 하락을 견제하는 섹터가 발동된 상태기 때문에 오전장 깊이 들어가기보다 찌글찌글 거리다 자리 잡고 오를 준비를 하게 될 것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크게 어렵지 않은 하루 될 것 입니다. 어차피 지수는 위로 오를 자리를 만들어두고 있으니 이미 대형주에 깊게 물리셨다면 반등을 이용해서 정리 하시고, 지수가 반전하게 되면 개별주와 대안이 되었던 대형주들에서는 빠른 수급이탈이 일어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부터 저점돌입 예정된 수치까지 단기 급 상방 들어갑니다.
[정준세 대표]
어렵지 않은 하루. 신규 매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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