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02 19:57:57 조회4777
1. 미국이 왜 대공황의 위기에서 벗어났는가?
2007년 년말에서 2008년 10월까지 몰아친 미국의 서브프라임발 위기는 1920년대 후반에 발생한
미국대공황에 버금가는 엄청난 위기였다 . 미국발 위기가 터지자 미국달러화가치는 대폭락을 가져왔다.
미국은 강대국1위에서 중국과 대등하게 간다는 이야기가 나왔고, 중국은 미국에게 훈수를 두었다.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은 중국방문과 아시아 방문을 자주하였다. 브라질의 유명모델은 심지어 모델료를
달러화로 안받고 유러화로 받겠다고 하였다. 달러화 가치가 무너지니 , 무역수지에 허덕이는 일본의
엔화가치가 오히려 올랐다. 미국의 운명은 위태 위태 하였다. 그런데 지금은 어떤가?
전세계적으로 미국경기가 최고이다. 미국달러화가치는 이제 2008년 고점을 돌파하여고 신고가를 달리고
있다. 그럼 미국경제대통령인 버냉키 전임의장은 어떤 처방을 내렸는가? 미국발 금융위기로 거의
죽어가던 부동산침체를 살리고 주식시장을 올렸다. 수단은 금리를 0/25%까지 낮추어 재로금리로 만들고,
정책금리로 한계가 있자 3번에 걸쳐서 돈을 뿌렸다. 즉 자산가치의 거품을 만들어서 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구조를 만들었던 것이다.
2. 일본의 경제 부흥은 왜 오고 있는가?
일본 아베총리는 총리사무실에 니케이지수를 매일같이 점검한다고 한다. 일본증시는 110%이상 올랐다.
2007년 고점을 돌파하였다. 일본의 동경의 부동산가격이 30년만에 오르고 있다고 한다.
일본 중앙은행 총재는 일본 아베총리에 화답하여 무제한 엔화를 풀어 주었다.
인플레이션 보다 무서운 것이 디플레이션임을 알았기 때문이다. 덕분에 일본 아베는 2018년까지
장기집권을 하게 되었다. 디플레이션 발생하면 가장 힘든 사람들은 누구인가?
서민들이다. 일본정부는 서민의 삶을 알았기 때문이다. 한국은 어떤가?
한국 사회에 최상위층은 이제 한다리 건너서 상속을 하면 상속세를 30%정도 줄일 수가 있게 법을 만들었다.
대대로 잘먹고 잘살 구조를 만들었다. 반면에 위기때마다 한국정부의 정책은 고환율 정책으로
서민들의 주머니를 털어서 재벌들 수출로 돈벌게 만들어준다. 이명박정부후에 고환율 정책으로
수출 재벌들은 막대한 돈을 벌었지만, 국내 고용이나 배당을 높이지 않고 쌓아 두기만 하고 있다.
3. 유럽과 중국이 이제 돈을 풀고 있다.
중국은 작년에 11월21일 기준금리를 인하 하였다. 이후로 중국 상하이증시는 3개월간에 상하이 종합지수가
55%상승하였고 , 중국 증권주들은 300%정도 급등하였다. 그리고다시 중국은 지난주 금요일에 추가금리
인하를 서둘고 있다. 유럽은 3월달부터 1450조를 풀어서 경기부양하려고 하고 있다.
한국은행도 이점을 알아야 한다. 가계부채를 탓을 할 것이 아니고 그 부채를 줄일수 있도록
일자리를 창출하고 소득이 증가하도록 성장 정책을 취하도록 받침을 해 주어야 한다.
4. 한국경제 급하다. 시간이 없다 .
신문에서 연일 가계부채가 증가하고 있다고 보도한다. 그럼 해결할 방법도 제시하는 것이 아닌가?
해결책을 미국과 일본이 말해주고 있다.돈을 풀어서 부동산시장 주식시장등 자산시장을 올려야 한다.
미국은 한때 침몰한다고 할 정도로 심각하였다. 그런데 한국은 기준금리인하등 경기 부양책을 펼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석유값 작년에 비하여 50%정도 폭락하여 돈을 풀어서 물가 상승압력이 적고 ,
유럽과 중국이 돈을 풀기에 적절한 동조 타이밍도 왔다고 생각한다. 문제는 애민정신이 없다는 것이다.
경제위기가 오면 고환율정책을 취하여 수출 재벌들 주머니만 챙겨줄 생각만 하지 ,고환율로 인하여
내수경기축인 서민들의 삶은 위기논리로 무시하여 버린다 . 여기에 경제신문을 장악한 재벌들은 그들이
유리한 논조의 글을 써서 저환율이 오면 곧 망할 것처럼 조장한다 .
지금 한국경제는 재벌들이 심각한 것이 아니고 서민경제가 심각하다. 이대로 망치하면 한국경제구조는
멕시코형으로 갈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요청한다. 한국은행 총재와 경제 당국자들은 서민경제편에 서서 단호하게 경제정책을 취하여야 한다.
가계부채가 증가한다고 탓을 할것이 아니고 , 소득증가를 시켜서 가계부채를 갚을 방안을 연구해야 한다.
다행스럽게 대통령 비서실장이 가장 먼저 챙기는 것이 경제라고 한다.
5.한국증시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종합지수의 모습]
한국 종합지수가 매우 중요한 자리를 갭 돌파시켰다. 1994년 포인트라는 중요한 저항 자리를
외국인과 기관들이 갭돌파키시고 나서 종가상 양봉으로 마감지었다. 주봉상 7주 연속 양봉이다.
바닥자리에서 종합지수가 7주연속 양봉이 나오면 대세 상승기로 간다고 본다.
2001년 10월달이후에 종합지수 100%상승기, 2004년 8월달이후에 종합지수 대세 상승기
2009년 2월말이후에 종합지수 대세 상승기 모두 주간상 7주연속 양봉이었다 .
종합지수는 장기 이평선들이 60--120--240주선이 수렴한 자리를 20주선 밑에서 돌파하는 형상이며
월봉상 20--60개월선이 1986년이후에 수렴한후에 20개월선을 3월달에 갭돌파 안착하고 있다.
주도세력은 외국인과 연기금들이다. 한국증시도 봄이 오고 있다.
박근혜정부는 2016년 4월달에 총선을 노리는 일회성 증시 회복을 도모하지 말고 서민들의 삶을 보살펴는
관점에서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
오늘 대형주에서 조선주, 건설주, 증권주 , 철강주 , 삼성전자등이 좋았다. 그리고 삼성전자의 갤럭시6
출시기대감으로 관련주의 주가가 좋았다.
종합지수는 주간상 7주연속 상승으로 대세 상승의 기반을 다졌다는 것을 머리속에 두고
자신감있게 시장을 보자 . 필자는 1월말이후에 증권주와 코덱스레버리지를 추천하여
증권주는 추천가대비 10--15%수익을 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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