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2.23 19:06:08 조회6261
1. 코스닥시장 강세장 7월까지 이어갈 전제조건
필자는 올해 1월4일 글에서 강조를 드렸다시피 코스닥시장이 초강세장에 놓여 있다. 코스닥시장이 강세장인 명분은 많지만,
핀테크, 사물인터넷 그리고 세계적인 고령화사회에 진입에 따른 제약바이오산업의 발전 그리고 4월달에 출현하는
애플워치에 촐발될 제3의 IT혁명인데 이것은 IT산업과 제약바이오 산업의 겹합으로 이어져서 고령화사회 문제를 해결할
100세 살기 프로잭트인 것이다. 코콤, 에스넷등 사물인터넷관련주가 먼저 시장을 주도하였고, 한국화장품등이 뒤를 이어서
상승하였으며 핀테크관련주도 시장을 함께 하고 있다. 2월중순후에는 셀트리온등 제약바이주들이 코스닥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다. 필자는 이런 코스닥시장의 강세흐름은 올해 6월말경에서 7월달까지는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
그런데 거래소시장의 동생격인 코스닥시장 혼자서 독주할 수는 없는 것이다. 거래소시장도 동반하여 상승하는 그림이 나와야
한다. 따라서 거래소 시장의 기술적인 모습을 보아야 한다.
2. 거래소시장의 상승모멘텀
1) 수급적인 측면
유럽중앙은행에서 봄바람이 불고 있다. 유럽중앙은행(ECB)은 오는 3월달부터 매월 75조원풀어서 내년 9월말경까지
약 1400조원이라는 막대한 돈을 푼다. 돈을 풀어서 경기부양책을 펴려고 하고 있다. 통화량을 푸는 정책을
유럽만 구사하는 것이 미국만 제외하고 대부분 국가들이 작년말부터 지금까지 진행중이다. 한국은행도 2월달에
금리인하를 하지 않았지만, 3-4월달에 추가금리인하를 시행할 것으로 전망이된다. 더불어서 내년 4월달 총선을 대비하여
심각한 내수경기침체현상을 극복하려고 강력한 경기부양정책을 펼 것으로 기대한다.
매수주체별로 보면 연기금은 올해 1월23일부터 매일같이 꾸준하게 매수하는 모습이다. 외국인들도 일부는 동조하여 매수하고
있다. 연기금이 한달이상 꾸준하게 매수하는 것은 2004년9월달이후에 11년만에 처음이다.
2) 기술적인 분석으로는 거래소 시장 전망

종합지수 주간 그림과 선물시장을 보여주는 코덱스레버리지 그림을 보면 20주간동안 매집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작년 10월달이후에 석유값이 급락후에 종합지수는 조선주들이 폭락이 오면서 하락후에 약 5개월간=20주간을 기간조정하였다.
20주간 조정후에 바로 상승하지만 못하면 실패하는데 다행스럽게 중심선=20주선이 위방향으로 돌아서는 모습이다.
1998년 10월달초경이후에 강한 강세장, 2009년 2월말경이후에 강력한 강세장과 유사한 그림을 보여주고 있는데
정부의 정책에 맞추어서 증권주라는 새로운 주도주출현이 보이는 것도 매우 고무적이다.
필자는 설날전부터 증권주를 선취매 견해를 드렸고,코덱스레버리지도 10800원이하로 매수신호를 드렸다.
3. 결론
코스닥시장이 추가 강세로 가려면 형님격인 거래소시장도 동반하여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위에서 살펴보았다시피 종합지수는 증권주를 중심으로 하여 1차 2100선 그리고 강한다면 올해 6월까지
2300선까지 노려볼 자리이다. 형님격인 거래소가 상승한다는 전제하여 코스닥시장은 이제 본격적인 강세장이
6월말경에서 7월까지 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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