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2.08 23:34:07 조회2886

kospi의 1월경 움직임은 어쩌면 무너지는 차트형태가 나타날수도 있었으나 반등에 성공하면서
하락이 마무리되는 모습이다.
1월경 나타난 3중바닥의 모습이 시장내 분석가들의 신뢰를 얻으면서 1900p를 지켜가고 있다.
특히 kospi의 최근 차트형태는 시장내 저가매수세의 출현과 시장참가자들이 생각하는 박스권 하단이 어딘지를
알게 해준다.
또한 순자산 가치 1배의 수준에서 반등에 성공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서 필자로서는 큰 의미를 부여할 수 밖에 없다.
거기에 지난주 주봉차트에서 20주선과 240주선의 평균값인 1946p~1952p를 동시장악하는 1955p로 마감되었기에
더 큰 의미로 다가온다.
하지만 현재 시장의 반등국면이 국내상황으로 인해서가 아닌 글로벌상황, 즉 유가와 유로화의 반등국면으로 인해
나타나고 있다는 점은 분명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유로화의 최근 흐름이 안정적인것은 유럽의 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미국보다 점차 높아지고 있다는
심리적인 측면에서의 실체없는 기대감에 기인한것이고,유가에 대한 기대감 역시 글로벌 경기의 호전으로 인해서가 아닌
바닥권 논리에 따른 실체없는 가격등락에 기인한것이기 때문이다.
현재의 시장에서 개인투자자가 할 수 있는 일은 리스크에 대한 관리와 최근 시장의 반등 움직임을 확대 해석하는 것을
경계하는 것이다.
생각을 좀더 넓혀 나간다면 불확실성의 시대에 실적이 확실한 실적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저성장 시대에 고성장이 예상되는 종목을 찾는것도 현명한 생각이라 할 수 있다.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최근 정부정책이 집중되고 있는 핀테크 관련주와 인터넷은행,그리고 향후 시장규모가 크게 확대 될
사물인터넷 시대의 수혜주로 압축함도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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