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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전략] 계속되는 상승 추세와 옵션 시장 과열에 따른 지수 변동

2014.08.08 00:03:57 조회10831

옵션만기 1주일 전 포지션에 따른 지수 변동 범위

 

8월 들어 지수가 4일째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7월 말 상승이 가파랐기 때문에 월초 이격 조정의 의미가 있지만, 한편으로 7월말의 상승과 8월초의 조정은 옵션시장의 과열된 베팅을 반영하는 측면이 강하다.

 

 

7 23일 이후의 콜옵션 시장의 거래를 보면 특이한 베팅 양상이 나타난다. 7 23일 이후 개인은 연일 콜옵션 매도 포지션을 늘리며 하락에 대한 베팅을 늘렸다.  이와 함께 외국인과 기관이 콜옵션 매수를 늘리며 쌍끌이 매수와 함께 지수가 가파른 상승이 이어진다.

 

 

반면, 7 31일을 기점으로 개인은 콜옵션을 대규모로 매수하는 방향으로 포지션을 변경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콜옵션 매도를 누적하면서 외국인은 매수를 늦추고 기관은 매도를 늘려 지수를 조정으로 유인하고 있다.

 

따라서 7월말 삼성전자와 현대차 상승과 함께 올랐던 지수나, 8월 삼성저낮와 현대차 하락과 함께 하락하는 지수는 시장의 흐름이라기 보다는 옵션 시장의 게임의 결과를 반영한다.

 

따라서 옵션 만기인 다음주 목요일까지는 이런 옵션 포지션이 주는 주가 변동의 제한을 받게 된다.  물론 상승하는 장기 추세와는 무관하지만 만기까지 한시적으로는 지수가 포지션의 구속을 받는다.

 

 

누적된 옵션 포지션을 지수의 범위를 제한한다. 풋옵션을 기준하면 주가는 262.5 근처가 지지로 작용하고, 콜옵션을 기준하면 지수는 270이 저항으로 작용한다. 따라서 종합주가지수는 262.5 ~ 270의 범위로 종합주가지수는 2050 ~ 2088정도의 범위를 갖는다.

 

겜블링은 겜블링, 상승 추세는 상승 추세

 

중형주,소형주,코스닥 지수, 삼성전자, 현대차의 주가 변동을 보면 7월 말 이후 특히 변동이 심한 것은 삼성전자와 현대차이다.  중소형주나 코스닥 지수의 변동은 크지 않다. 따라서, 종합주가지수는 옵션 게임 목적으로 삼성전자와 현대차 주가를 움직여 지수를 변동시키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업종별 주가 움직임을 보면 삼성전자와 현대차가 하락하면서 대형주 지수가 하락하였지만, 7월 상승이 가파랐던 금융업, 증권업, 보험업, 전기가스, 통신, 운수창고 업종은 횡보 조정에 그치고 있고, 주도주인 건설업과 철강금속, 화학, 음식료 유통은 월초 소폭 눌림 조정을 보일 뿐 상승 추세의 흐름이 여전하다.

 

 

따라서 7월 진행된 상승 추세는 추세대로 진행이 되고 있지만, 한편에서 삼성전자와 현대차를 이용하여 종합주가지수를 변동시켜 옵션시장에서 이익을 얻는 겜블링이 진행되고 있다. 따라서 지수나 뉴스를 무시하고 상승을 주도하는 업종에 대해 지속적인 매수 전략을 가져가면 좋다.

 

지수와 종목의 상승이 따로 움직이고 있으나 아직도 이것을 모르는 사람이 많고, 추세와 변동이 다르지만 아직도 이것을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주식은 추세와 변동을 구분하고, 지수와  개별기업을 구분하여 볼 수 있을 때 비로소 수익의 길이 열린다.

 

 

연기금과 보험까지 나선 삼성전자와 현대차를 이용한 겜블링

 

지수의 변동은 삼성전자와 현대차를 이용한 게임의 목적이다. 그럼 누가 현대차와 삼성전자를 주도적으로 변동시키고 있을까?

 

6월 이후의 조정을 보면 기관들의 매도가 그 원인이다. 투신과 은행 증권은 물론 장기 매수세력으로 단기적 거래가 불필요한 연기금과 보험도 적극 매도에 가담하여 주가 상승을 의도적으로 억누르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7월 월말을 앞두고 특히 29~30일에 걸쳐 기관은 함께 삼성전자와 현대차를 매수함으로써 지수를 급등을 시킨 후, 7 31일부터 다시 삼성전자와 현대차에 대해 전면 공세를 펼치면서 지수 하락을 유도하고 있다.

 

삼성전자 주체별 순매수 추이

 

현대차 주체별 순매수 추이

 

여하튼 이익이 있으니 필사적으로 지수의 상승을 막고 하락을 유인하겠으나, 이런 옵션 겜블링에 국민의 노후 연금을 운용하는 연기금과 변액보험을 운용하는 보험이 가세하는 모습이 나타나 보이는 것은 의외이다. 이들을 믿고 우리의 노후 자금의 운용을 맡겨야 될지 의문이며이들의 운용에 문제가 없는지 점검과 감사가 필요해 보인다.

 

 

상승을 준비중인 세계 증시

 

세계 증시는 돈이 풀리면서 경기가 호전되기 때문에 설령 주가가 조정을 해도 주가 상승 추세는 계속된다. 따라서 조정이 나타날수록 매수의 기회가 되는 곳으로 지금은 장기 바닥권 조건을 갖추고 있다.  다만, 미국과 유럽, 그리고 중국도 선물이나 옵션 만기가 있어 만기까지는 이런 파생상품 시장에서의 이해관계가 지수의 움직임에 영향을 준다.

 

우리나라는 옵션 만기가 둘째 목요일이고, 미국, 유럽, 중국은 셋째 금요일이다. 따라서 대개 우리나라는 둘째 주, 다른 나라는 셋째 주에 만기가 있지만, 8월에는 특이하게 다음주에 둘째 목요일과 셋째 금요일이 들어 있어 한 주에 만기가 모두 마무리 된다.

 

 

실제 전세계 지수 ($DJW)를 보면 세계지수는 중요한 지지권에 있다.   1분기 세계지수는 2007년의 고점 저항을 넘으면서 2007년의 고점은 지지선이 되었다. 그러나 이번 조정과 함께 전고점 수준까지 하락함으로써 조정이 마무리되어 있으며 상승이 기대된다.

 

 

한편, 2011년 이후 세계 지수는 상승 추세가 계속되었는데, 이 상승 추세 중 변동의 저점을 이으면 추세 지지선이 된다. 이 지지선을 기준해서 보더라도 주가가 지지선까지 조정을 거침으로써 상승이 기대되는 곳이다.

 

따라서 세계 지수의 하락은 마무리 된 수준이며, 장기 상승 추세로의 전환을 앞두고 있다. 다음주 금요일이 만기라는 점에서 한 주가 정체할 수 있으나, 상승 추세는 계속되며 만기 이전에도 상승이 가능하다.

 

미국 증시 역시 옵션 만기를 앞두고 옵션시장이 과열되어 있다. 풋옵션/콜옵션 비율을 보면 상당한 과열수준인 1.2배를 넘어서 옵션 시장 과열이 최근 하락 변동과 연관됨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옵션에 관련된 하락은 일시적인 변동으로 이내 회복이 된다는 점에서 과거 옵션 과열로 하락이 회복된 것처럼 급락만큼 급 반등으로 하락을 회복하게 된다.

 

 

뉴욕시장의 50일 평균을 넘은 종목의 비율은 시장지표로 시장의 흐름을 나타낸다. 이 비율이 30% 이하로 내려서 있는데 이런 조정은 2011 3분기, 20126, 2012 11, 2013 6월 등 가장 크게 하락한 수준에 해당하며 이런 조정이 있고 난 후에는 반드시 중장기 상승이 이어졌다.

 

 

따라서 미국을 비롯한 세계 증시는 이번 조정을 거침으로써 중장기 상승 국면을 준비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7월 시작된 상승 추세는 일시적 변동이 아니며 본격적인 실적 장세의 흐름이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삼성전자와 현대차의 상승 또는 하락에 현혹되지 말고, 대세 상승 업종인 건설과 건축자재, 은행, 증권,  보험의 금융, 철강, 화학, 운수 등 실적장세의 기주에 대해 적극적인 매수 전략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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