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25 00:05:54 조회1781
안녕하세요
김태훈 전문가입니다.
금리인하와 시장영향력?
7/11일 이주열총재, 성장 및 물가전망의 하방리스크 가능성에 금리인하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환율이 소폭 상승하기도 했다. 하지만 GDP가 3%대로 금리인하 필요성엔 시기상조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최경환 경제부총리 취임과 함께 “소비와 투자 활성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대감이 커지자 17일 채권금리가 연중 최저치를 기록하며 은행들의 금리인하 움직임 빨라졌다. 미국의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는 2008년 12월 이후 현재까지 0~0.25%유지하고 있고 유럽은 지난 6월 기준금리를 0.25%에서 0.15%로 하향 조정했다. 또한 일본은 2차 세계 대전 이후 세계 최초로 제로금리를 실시했으며, 이는 저축률을 떨어뜨리면서 소비로 연결시켰다.
결국, 최경환 경제팀의 금리인하 정책은 기업의 투자 활성화와 민간소비를 늘리기 위한 대책이라 할 수 있으나 국내 금리는 이미 저금리 상태로 추가적인 금리인하가 소비로 연결될 수 있는지도 일각에서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2기 내각출범에 따른 건설업 조정시 관심
재보선 직후 8월초에 최경환 경제팀이 세제 개혁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부동산규제 완화의 구체적인 내용은 2주택보유자 전세보증금 소득과세에서 3주택보유자로 완화하고 LTV(주택담보인정비율)과 DTI(총부채상환비율) 완화하여 부동산 투자 심리를 개선 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연초에 부동산 관련주가 반등에 실패한 것은 전세보증금에 소득과세를 부과하겠다고 정부에서 시사를 하면서 시작되었고 지금은 소득과세를 완화하는 차원으로 바뀌었을 뿐이다. 이 보다도 오히려 부채부담이 큰 건설업의 경우엔 금리인하가 영업이익개선의 한 몫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투자수익 감소로 소비감소 VS 부채부담 감소”로 소비증가
은행들, 금리인하에 따른 NIM이 3분기에 다시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과 함께 생보사들은 1998~2000년에 팔았던 고금리 저축성 상품이 6~8%대라는 역마진 우려가 심화되고 있다. 만약 2.5%에서 1.5~2%로 금리를 인하 한다면 이자소득세와 수수료를 제외하면 그 수익 미미해지고 이에 이자소득자들은 소비를 줄일 가능성이 높은 반면 부채가 많은 세대는 이자부담이 줄어 소비가 늘어나는 현상을 연출할 수 있다.
현재 가계부채 1024.8조원로 이자소득 46.3조이고 이자비용은 59조로 시장에서 내다 보는 견해는 부채부담 감소로 인한 소비가 이자소득 감소로 인한 소비감소보다 우위에 있다 보고 있다. 경제팀은 이렇게 하여 경기활성화를 꾀하려는 것이다.
최경환 경제팀의 경제효과?
7.30재.보선으로 2기 내각의 경기부양책 영향력을 가늠할 수 있다. 따라서 25~26일 진행되는 사전투표율과 결과가 중요하지만 현 국회의 구성이 뒤집힐 가능성은 적다고 본다. 하지만 시장은 이마저도 확인하고 가려는 듯 증시가 2030p를 넘지 못하고 매물체크를 하며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추가 상승 모멘텀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지금은 주식 비중을 축소하기 보다는 조정 시 매수 관점으로 접근해야 하며 아무리 종목 분석을 잘 하여도 타점을 잘못 잡으면 손실로 이어진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7월25(금), 28일(월) 공개방송 있습니다.
내용 : 장중에 타점은 이렇게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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