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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카페

세계 금융시장 강력한 유동성 장세 여건.

2013.04.30 14:08:03 조회18256

글로벌 유동성 팽창과 자산 인플레이션 여건.

 

세계는 지금 유동성 팽창의 시기이다. 이미 미국은 금융위기 이후 M1 통화 증가율을 10% 이상으로 높게 유지하면서 통화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이 때문에 미국이 2008년 금융위기의 진앙지였고, 그로 인해 많은 금융기업들이 파산하는 등 최악의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금융위기를 겪은 선진국 중에서 가장 건실한 성장이 이뤄지고 있고, 부동산과 건설시장이 가장 먼저 또 주가 역시 견실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세계 기축통화인 달러가 이런 속도로 풀린다는 것은 장차 대단한 자산 인플레이션을 예고한다고 하겠다. 아직은 미국을 제외한 여타 나라들이 물가 상승을 염려하여 긴축을 하고 있고, 또 은행이 대출을 제한함으로써 금융권의 신용창조 기능이 크게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기축통화를 급격히 늘려도 아직은 인플레이션이나 경기 과열이 나타나지 않지만 세계가 함께 통화 공급을 늘리고, 세계의 은행이 리스크 부담을 덜고 대출 영업을 활발히 하는 경우 대단한 통화 팽창과 자산 인플레가 나타날 조건이다.

 

최근 일본 역시 통화 공급을 통해 2%대 인플레이션을 목표로 양적 완화에 나서고 있고, 때문에 엔화가 급락해 왔다. 이러한 일본의 양적 완화는 2% 인플레이션이션 달성이라는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무기한 진행하고 있으며, 일본중앙은행은 대략 2015년 상반기 정도에 이런 목표 달성을 예상하고 있다.

 

세번째 통화 공급에 합류한 것은 중국이다. 중국은 2008년 금융위기 후 통화를 공격적으로 팽창시켜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였으나, 그로 인한 인플레이션이 나타난데다 2010년 라니냐 이상 기후로 러시아가 곡물수출을 중단하면서 북아프리카 독재정권이 차례로 무너지자, 정책기조를 물가 안정에 두고 2010년 말부터 최근까지 긴축정책을 써왔다. 이와 함께 대다수의 이머징 국가들도 물가에 주안점을 둔 통화 정책을 써왔다.

 

 

중국의 이러한 긴축정책으로 인해 중국의 고정자산 투자와 함께 중국 경제가 연착륙하면서 원자재 시장의 수요 둔화를 거쳐 소위 중국주로 불리는 상품주와 산업재가 2011년 이후 지금까지 하락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금융긴축으로 부동산이 하락하고, 고정자산 투자의 감소, 그리고 경제가 둔화되면서 중국 경제의 경착륙을 우려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2013년 들어 중국의 통화 공급 상황을 보면 다시 통화 공급을 늘려 2010년 이전으로 경제를 되돌리고 있다. M1통화량 추이를 보면 20111분기 13% 대 증가를 보이던 M1 통화량은 201244%때까지 급격히 위축되며 경기를 냉각시켰다. 이후에도 7% 아래에 머물던 중국의 M1 통화량은 2013년 들어 115%, 210%, 312%로 급격히 팽창하고 있다.

 

M2 통화량도 2011년 상반기 15% 위에 머물렀으나, 20118월 이후 14% 아래에 머물러 저성장 국면을 나타냈다. 그러나 2013년 들어 다시 15% 이상으로 회복되면서 경제성장과 인플레이션을 유인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가장 먼저 반응한 것이 중국 주택 부동산 시장이다. 중국 100대 도시 부동산 가격 평균 상승률은 2011년 분기 이전에는 연평균 0.5%~0.8%의 상승률을 유지하며 금융위기 후에도 상승세가 이어졌다. 그러나, 금융 긴축을 한 이후 주택가격은 상승률이 급격히 둔화되었고 20118월 하락세로 돌아선 후 20125월까지 이후 개월간 하락을 이어갔다.

 

그러나 6월이후 상승세로 돌아서 연말까지 0.2%대의 완만한 상승이 이어졌으나, 2013년들어 11.0%, 20.8%, 31.08%의 급등세가 전개되고 있다. 특히 북경은 중소형 평수 주택이 3월 한달 3.0% 상하이 4.0%에 이를 정도로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고정자산 중 주택건설도 201210% 수준에서 2013년 초 13%수준으로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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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세계 2대 경제 블록인 중국 역시 통화 공급 확대와 인플레이션 정책이 시작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유럽연합이다. 그간 유럽 연합은 만성적인 재정 적자를 국채를 발행하여 충당해왔고, 국채는 무역수지 흑자를 냈던 일본이 사줌으로써 재정적자에도 불구하고 아무일 없이 지내왔다. 그러나 금융위기 후 경기 침체로 세금 수입은 줄고 세출은 많아지는데다가 일본이 엔화를 회수하면서 유럽은 국채를 소화할 수요자를 잃으면서 어려움을 겪어왔다.

 

결국 유럽 중앙은행이 발권으로 이들 나라의 국채를 사주면서 문제가 해결되었다. 그러나 여지까지 유럽중앙은행은 정부를 상대로 돈을 빌려주었을 뿐, 일반기업을 대상으로 대출을 하지 않아 유럽의 실물 경제나 자산시장이 비교적 위축된 상태였다.

 

그런데 20133월을 기점으로 엄청난 변화가 나타났다. 유럽의 3월 비정부 신용이 전월(2) 130어 유로에서 3257.4억 유로로 전월 대비 96.6% 증가했고, 전년 동기비로는 140%의 증가이다. 1998년 유로권 출범 이후 전년동기비로 최대의 증가율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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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이후 유럽의 비정부 신용의 증가 추이를 보면 그간의 금융시장의 흐름이나 경기의 흐름과 상당한 연관성을 나타낸다.

 

1999~2000년 상반기 신용이 급증하는데 이때 급증은 2000년 버그(Y2K) 때문에 세계적으로 현금통화를 크게 늘린 영향이다. 이때 유럽을 포함한 전세계의 통화 공급의 확대는 자산시장의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져 IT 버블 장세를 만들었으며 당시 새롬기술, 다음 같은 기업들은 삼성전자보다 월등히 비쌀 정도로 가파르게 치솟았다. 마크로젠이 29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것도 이때의 일이다. 이때의 상승은 이런 세계적으로 통화공급이 늘어 그 영향으로 유동성 장세가 나타난 때문이며 세계적인 버블장세와 PER 500, 1000이 나타난 시대였다.

 

다음 비정부 대출이 급증한 것은 금융위기 후 위기에 대한 대안으로 통화를 급격히 확대한 시기였으며 이런 통화 공급 때문에 자산 인플레이션이 나타나 주가가 급등하였다. 당시 종합지수는 1000선에서 1200을 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주를 이루었으나 이런 유동성의 힘에 의해 주가는 가볍게 2000을 돌파했다.

 

반면, 신용이 위축된 시기 역시 경기 둔화와 주가 침체와 맞물린다. 2000~2003년 신용 감소시기에 시장은 일부 대형주를 위주로 급등락했으나 시장 전반은 지속적인 조정 국면을 이어갔고, 2003년 대출 증가율이 상당한 수준으로 유지되면서 쥬글라 경기 사이클 확장기와 맞물린 2003~2007년 안정적인 실적 장세가 이어졌다.

 

한편 2010년 하반기 이후 2012년 말까지 비정부 대출이 크게 위축이 되는데 이 시기가 지난 2010년 이후 지금까지 지수를 제외한 일반 종목의 특히 원자재 및 산업재 조정국면과 맞물린다.

 

이런 점에서 통과 공급을 높게 유지하는 미국과 일본, 새로이 통화 공급을 늘리는 중국가 기타 국가, 기업대출을 급격히 늘리는 유럽 이런 국제 금융정세를 종합하면 향후 자산 시장은 우려할 만한 버블을 일으키는 자산인플레이션 조건이다.

 

, 넘치는 유동성에 의해 부동산, 주식 모두 제값보다 훨씬 높게 오를 수 있는 충분조건이 마련된 것이라 할 수 있다.

 

물론 이런 버블이 형성된 이후 버블이 꺼지는 과정에서 다시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이 때문에 버블이 생시기 전부터 버블 염려를 하는 사람도 있으나, 옥상으로 올라간 후에 떨어질 수 있듯이 먼저 버블이 만들어지고 난 이후에 버블 붕괴가 나타난다. 버블이 만들어진다는 것은 주식과 부동산 등 모든 자산이 엄청난 상승을 한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먼저 통화 팽창으로 나타나는 가격 상승을 취한 후에 높은 가격에서 버블 붕괴를 염려하면 된다. 일단은 버블을 즐길 국면이다.

 

종합주가지수 핵심 구조도.

 

종합주가지수는 호재나, 악재, 심리나 수급과 상관이 없이 철저히 외국인이 자의적으로 움직이는 시장이다. 통화를 긴축하여 주식시장은 1000억 시가총액에 4억 이하의 거래가 이뤄질 정도(거대대금회전율 0.4% 이하)로 주식 거래가 침체되어 있다.

 

이런 조건에서 파생상품은 기초자산이 주식에 비해 수십 배에 달하기 때문에, 당연히 기초자산을 움직여서 파생상품에서 이익을 얻으려는 비정상적인 거래가 나타난다. 이 때문에 국내 주식 비중의 많고, 공매도가 자유로우며, 해외 증기를 통해 모멘텀을 만들 수 있는 외국인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다음 15분, 60분, 일간 선물 차트와 외국인의 선물 순매수를 대조해 보면서 얼마나 정교학 외국인이 지수를 조절하여 그릴 수 있는지를 보라.

 

선물 15분 차트

 

 

선물 60분 차트

 

선물 일간 차트

 

 

20118월 풋옵션 시장에서 1조원 이상의 자금을 마련한 외국인은 한국의 파생상품 시장을 완전 장악하고 있으며 종합주가지수는 분봉, 일봉차트를 섬세하게 그려나갈 정도로 주가를 관리하면서 파생 상품, 지수선물과 옵션, 주식선물과 ELW, ELS, ETF, 주식 대차 공매도, 달러선물, 국채 선물에 이르기까지 마음껏 이익을 취하고 있다.

 

한편, 종합주가지수 역시 외국인이 그려둔 설계도 대로 움직이고 있으나, 사람들은 이것을 외국인이 그려나간다는 말을 하는 대신 이런 악재 저런 호재 등 온갖 소설 같은 이야기로 가격의 움직임을 해설하려 든다.  아무리 이런 저런 뉴스를 연관시켜도 사실과는 거리가 있으며 외국인이 움직이는 시장에 대해 왜곡된 사실을 전할 뿐이다.

 

외국인 시각에서 환율을 감안한 달러로 보는 종합주가지수는 매우 견실한 틀로 섬세하게 관리되고 있다. 지금은 추세 구도의 하단에 진입하여 상승추세로 전환화는 곳이다. 이런 구도 하에서  1999년 말이나 2009년 상반기처럼 강력한 강력한 글로벌 유동성 확대가 나타나면서 유동성 장세의 자산 인플레이션이 임박해 있다.

 

달러기준 종합지수 장기 추세 구도

 

달러기준 종합지수 대세 추세 구도

 

* 참고 달러 환율 구도와 전망. 

환율 상세 자료.

http://XXX/gaajur/70166475981

 

 

실제 종합지수로 주가를 대표하여 시장을 보면 여전히 방향이 애매하지만, 주가를 파생상품에 긴밀하게 연관된 대형주와 그렇지 않은 중형주, 소형주, 코스닥을 분리해 보면 이미 중형, 소형, 코스닥에서 월봉정배열 초기 국면이 시작되면서 상승 추세가 시작되고 있다. 이제 파생상품 게임이 어느 정도 마무리 된 대형주가 뒤를 이어 상승하면서 전반적으로 시장이 강세 국면으로 전환이 될 때다.

 

 

특히 쥬글라 경기 사이클 상 2013~ 2018년은 산업재 및 산업소재 업종이 강한 상승을 하는 시기이다. 1980년대 이후 10년 주기의 설비투자 경기인 쥬글라 사이클의 경기 주기가 나타나고 있고, 특히 3년에서 시작하여 8년에 마감하는 경기 확장기의 시작점에 있다.  따라서 향후 산업재 관련주는 오른다고 섣불리 팔지 말고 적어도 48개월 이상 보유하고 갈 때이다.

 

 

2003~ 2008년 상승을 주도한 주요 업종은 다음과 같다. 이 업종 중에서 경쟁력 있는 상위 대형주와 업종내 개별 실적 우량주들을 관심 두면 좋고 적어도 48개월 이상 월봉 추세가 진행될 것을 염두에 두고 월봉 개수를 카운트하면서 보유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이제까지 하락을 견디면서 매수를 해 왔다면 앞으로는 도중에 차익실현 욕구를 참기 위해 허벅지를 찌를 대침을 준비해야 할지 모른다. 추세가 시작되기 전의 하락 과정과, 상승 추세가 시작된 후 끝나기까지 전 과정을 잘 연구해 두고 다가오는 기회에 대한 전략 세워둠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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