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02 17:30:33 조회15293
1.주말 뉴욕증시 큰폭급락-연중최저치 다시 위협
-주말 뉴욕증시는 다우가 10913.3p(-2.16%)로 급락하며 연중 최저점 10597p를
다시 위협했다
S&P500지수도 1131.4p(-2.5%)로 급락하며 연중최저점 1101p 경신을 목전에
둔 위협적인 모습으로 마감했다
-국제유가도 미서부 텍사스유가 배럴당 79.2불로 -3.6%나 급락했다
-주말 뉴욕증시 급락의 주된 이유는 미국,중국,독일의 경제지표가 악화된 것으로
보도되며 글로벌 경제의 리세션(경기후퇴) 공포감이 다시 증폭되었기 때문이었다
미국경우 8월 개인소득이 22개월만에 감소했고 지출도 둔화되었다
중국경우 9월 구매 관리자 지수가 49.9로 여전히 50 미만으로 경기위축세가
지속되었으며
독일경우 8월 소매판매가 -2.9%로 4년만에 최대폭 감소했다
-뉴욕증시는 연중최저치를 다시 위협받는 기술적 위기국면에 직면했다
-코스피는 지난주 월요일의 저점1644p에 비해 장중고점 1774p까지 +130p(+7.9%)
반등하며 뉴욕증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력있는 모습이 연출되었으나 곧바로
추가상승 하기보다 일정폭 다시 되밀리며 지지력을 다시 테스트 받아야 할듯 싶다
2.지난 2개월간 수급분석(8월2일~9월30일까지)
-하락폭(률);(2173p-1644p)=(-)529p(-24.3%) 폭락
(1)순매도 세력
1)외국인;-6조1682억
2)증권사;-8061억
3)보험사;-7877억
4)은행;-3785억
5)국가지자체;-2593억
6)종금사;-1165억
......................................................
합계;-8조4763억 순매도
(2)순매수 세력
1)연기금;(+)4조4660억
2)개인;(+)1조9209억
3)투신권;(+)1조3628억
4)기타법인;(+)5391억
5)사모펀드;(+)1875억
................................................................
합계;+8조 4763억 순매수
(분석)
첫째;글로벌 증시는 신용평가 기관인 S&P의 미국의 국가신용등급 강등을 계기로 지난
8월2일부터 수직으로 폭락했다
외국인들은 유럽계 자금을 중심으로 지난 8월2일부터 코스피가 연중최저치를
기록한 9월26일까지 무려 7조원에 이르는 대규모 폭탄매물을 쏟아냈다
-최근 외국인들은 4일연속 누적으로 +8290억 어치 순매수로 전환했는데 향후에도
순매수를 지속할지 여부는 판단키 쉽지않다
-외국인들의 올해 1월3일부터 9월30일까지 누적 순매도규모는 -6조7115억인데
이중 약 92%가 지난 2개월의 집중매도 물량이다
둘째;연기금은 주가가 폭락하는 지난 2개월간 +4조4660억 어치를 순매수하며 증시안전판
역할을 톡톡히 해 냈다
연기금의 올해 누적 순매수 규모는 +8조2848억인데 이중 약54%규모가 지난 2개월
동안 이루어 졌다
셋째;국내 기관들중 연기금과 투신권을 제외한 증권사,보험권,은행권,국가지자체,종금사등은
이기간동안 -2조3천어치 정도 순매도 했다...
3.지난 2개월간 매물분석
1)1925p~2156p범위:12.6%
2)1848p~1925p범위;20%매물 밀집
3)1771p~1848p범위;39.1%매물 밀집 <-2개월간 최대 매물밀집대(평균지수는 1809p다)
4)1694p~1771p범위;24.6%매물 밀집
5)1617p~1694p범위;2.4%
(분석)
첫째;위의 분석에서 보듯이 1771p이후 부터 1848p까지는 단기적으로 최대의 매물벽이 대기하고
있다
매물 분석상 1771p~1925p범위까지 매물벽은 59.1%나 되므로 이를 단기간에 돌파하기가
만만치 않아 보인다
이 매물벽을 쉽게 돌파하기 위해선 강력한 상승 모멘텀이 필요하다
둘째;지수 1694p~1925p까지 총 매물은 83.7%인데 ...이는 지난 8월9일이후 주가가 대부분
1700p~1900p박스권 범위에서 움직였기 때문이다
4.판단및 예상
첫째;뉴욕증시는 주말의 큰폭 급락으로 인해 또다시 연중최저치 경신을 위협받게 되었다
만일 뉴욕증시가 연중 최저치를 크게 깨며 박스권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
코스피도 다시 1700p지지력을 테스트 받을 가능성이 높다..
둘째;최악의 글로벌 증시 연속 급락이 아니라면 코스피의 1650p~1700p범위 기술적지지대는
매우 견고하다고 판단된다
셋째;10월은 3분기 실적이 발표되는 날이다
만일 글로벌 증시의 변동성이 클 경우 실적이 예상외로 나쁘게 발표되는 기업들은 이미
주가에 대부분 반영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한차례 추가하락 가능성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넷째;지난 9월은 월초 반등고점 1928p를 장중에 찍어본이후 짤막한 기술적반등과 재반락을
되풀이 하다가 지난 26일엔 1644p까지 폭락해서 변동성이 284p(월초대비 -14.7%급락)나
되었다..
-10월에도 변동성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나 ..한편으론 호시탐탐 의미있는 연속반등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매수세력들이 기회를 노리는 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나친 낙관도 할 상황이 아니지만 주가가 크게 폭락한 상태이기 때문에 지나친 비관도
금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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