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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화) 삼성, 한화 그룹주 관련 재료에 시장 투심 꿈틀. 코스피 2600선 돌파

2025.02.18 08:32:28

삼성전자가 유리기판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국내 소재·부품·장비 기업과 손잡을 것이란 

기대감으로 유리기판 관련주들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유리 기판은 반도체 기판에 기존 플라스틱과 같은 유기 소재 대신 유리를 사용한 것으로, 

칩의 패키징 두께를 최대 4분의 1 수준으로 줄이고, 칩의 온도가 올라 패턴이 왜곡되는 

현상도 크게 줄일 수 있다.

또 유리기판은 반도체 미세공정을 두 세대가량 앞당기는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미래 

기술로 여겨지는 칩렛(Chiplet) 패키징 적용에도 가장 적합한 기술로 꼽힌다.

피아이이(20.21%), 켐트로닉스(5.47%), 필옵틱스(5.27%), 태성(4.48%)


미·중 무역 갈등 여파로 미국이 중국 드론 업체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며 국내 드론주가

반사이익을 누릴 것이란 기대감으로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이다.

글로벌 드론 산업 시장은 2021년 32조원 규모에서 2032년에는 146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초고속 성장 산업이다.

에이럭스(16.50%)의 250g 미만 나노드론은 크기와 소음이 작아 건설 현장, 군사 기밀 

작전, 정찰 등 군사용 목적은 물론 엔터테인먼트까지 활용도가 높다. 

스마트레이더시스템(8.33%)은 드론용 레이더 기술이 인정받으며 애플·구글·테슬라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강세 보이고 있다.



한화그룹 종목들의 주가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실적 호조와 오너 3형제의 지분 정리 

등이 관심을 끄는 가운데 지난 1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화오션 지분 매입 계획을 

발표하며 지분구조 개편 기대로 그룹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8.26%)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56%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22.1% 급증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급등했다.

작년 153% 급등한 주가가 올해에도 76% 급등하며 시가총액이 26조원을 넘어섰다.

올해 들어 한화오션(109%) 한화시스템(53%) 한화엔진(40%) 등이 급등하고 있다.

특히 한화오션 시가총액은 최근 1년 새 9조원대에서 24조원까지 2.5배 급증했다. 


17일 코스피 지수가 19.37포인트(0.75%) 상승한 2610.42로 마감, 5거래일 연속

오르며 석달 만에 2600선을 회복했다.

외국인이 2240억원 순매도하며 3일 연속 팔았지만, 연기금을 비롯한 기관이 6일째

순매수하면서 상승 랠리가 이어지고 있다.

삼성생명(7.25%)이 삼성화재(8.42%)를 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한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오버행 리스크가 해소되고,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 정책들이 발표되며

주가 급등세가 이어지며 이날 보험업종지수를 6.15% 끌어 올렸다.

코스닥시장은 외국인이 3일째 순매수하며 지수가 1.61% 급등하며 연중 최고치다.



17일 뉴욕증시는 ‘대통령의 날’ 휴장했고, 유럽증시는 0.5% 전후 상승했다.

트럼프 관세로 인플레이션 경고가 나오면서 연준 금리인하에 제동이 걸리고 있다.

연준의 미셀 보먼 이사는 인플레이션 위험이 남아 있다며 FOMC 가 금리인하를 

당분간 중단하는 쪽에 무게를 실었다.  오는 19일 FOMC 회의록이 주목된다.  

연준은 지난달 FOMC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했고, 파월 의장 등 연준 위원들은 

“금리인하를 서두르지 않겠다”고 발언하고 있다.

국내증시 개장전 미국 선물지수는 보합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화요일(18일) 코스피는 2600선 안착을 확인하는 공방 흐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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