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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 ELW 조합으로 지수 무관 최고 투자 수익!

(2-17/월) 소매판매 부진에 국채금리 하락, 달러화 약세, 증시 혼조 (K온디바이스)

2025.02.17 08:34:11

삼성생명(7.33%)이 금융위에 삼성화재(9.34%)를 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해 편입 

신청서를 제출했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삼성화재가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따라 현재 15.93%인 자사주를 소각해 비중을 

2028년까지 5% 미만으로 축소할 계획인데, 

이로 인해 최대 주주인 삼성생명의 지분율이 기존 14.98%에서 16.93%로 늘게 

되면서 보험회사의 타사 주식 보유 허용 한도 15%를 넘어서게돼 

해결책으로 삼성생명이 삼성화재를 자회사로 편입해 문제를 해소한다는 것이다.

최근 삼성생명이 삼성화재 지분을 축소할 수 있다며 오버행 리스크가 제기됐지만 

자회사로 편입 신청하면서 이 같은 우려가 해소되며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정부가 1조원을 지원해 토종 ‘K온디바이스’ AI 반도체 사업을 육성한다는 소식에 

관련 수혜주들이 급등세 보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5월 민간 대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며, 정부가 직접 나서  

사업을 육성하는 만큼 그에 따른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정부와 여야가 참여하는 국정협의회가 20일 첫 회의를 개최하고, 반도체 기업에 

대한 정부의 직접 보조금 지원과 주 52시간 예외 적용 특례 조항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는 소식도 호재로 작용했다.

파두(9.64%) 심텍(8.80%) 대덕전자(8.26%) 큐알티(7.65%) 가온칩스(5.71%)

인텍플러스(4.89%) 퀄리타스반도체(3.98%) 아이텍(3.54%) 칩스앤미디어(3.38%)


14일 코스피 지수는 7.88포인트(0.31%) 오른 2591.05로 4일째 상승 마감했다.

기관이 3660억원 순매수하며 5거래일 연속 샀고, 외국인은 3205억원 순매도했다.

특히 연기금이 1760억원 순매수로 30일째 매수세 지속했고,  같은 기간 연기금은 

코스피에서 2조8560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원/달러 환율이 1440원대 초반으로 떨어졌지만, 외국인은 이틀 연속 순매도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호관세 적용 시기를 오는 4월로 유예하면서 협상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며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다만 자동차와 2차전지주에 대한 과세 방침이 재확인되며 관련주는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은 외국인이 이틀째 순매수하며 0.94% 상승,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뉴욕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4월 2일께 자동차 관세를 시행하겠다고 밝히는 등 

관세 정책 강행이 이어지며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월요일(17일) ‘대통령의 날’ 

연휴를 앞두고 관망세 보이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자동차 관세 부과 조치는 한국, 일본, 독일의 자동차 회사에 위협이 될 가능성이 크다.

1월 소매 판매가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오면서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아졌고,

소비 위축 가능성에 따른 경기 우려에 국채금리가 하락하고, 달러화 가치는 연중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며 약세가 이어졌다.

다우(-0.37%) S&P500(-0.01%) 내렸고, 나스닥(+0.41%) 반도체(0.09%) 올랐다.

기술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다시 살아나며 나스닥 지수는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1.11%)는 광고 타깃팅을 위한 AI에 대규모 투자를 하면서 

실제 사용자당 평균 수익이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에 상승세가 이어지며 20거래일 

연속 상승해 최장기간 상승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미국증시는 월요일 휴장이며, 이번주 반도체, 의약품 등 개별 관세 논의가 주목된다.

코스피가 2600선을 목전에 두고 트럼프 감세안 및 우크라이나 종전 기대감 속에 

관세 관련 단기 변동성이 예상된다.

국내증시 개장전 미국 선물지수는 보합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월요일(17일) 코스피는 2600선 공방이 주목되는 가운데 보합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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