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3 08:23:24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11일(현지시간) 메타가 한국의 AI 반도체 설계 스타트업인
‘퓨리오사AI’ 인수를 추진 중이며 빠르면 이달 내 인수가 마무리될 것이라고 보도
하면서 창투사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메타가 자체 AI 칩 개발에 애를 먹으며 인수를 통해 활로를 모색할 가능성이 있어
실현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퓨리오사AI는 데이터센터용 AI 반도체를 설계하는 팹리스 기업으로, 미국 반도체
기업 AMD와 삼성전자의 엔지니어 출신인 백준호 대표가 2017년 설립했다.
퓨리오사AI는 1억1500만달러(1670억원)의 자금을 조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DSC인베스트먼트, KDB산업은행, NAVER, IMM인베스트먼트, 퀀텀벤처스코리아,
아이온자산운용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메타의 투자가 마무리되면 퓨리오사AI는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신생 기업)
기업으로 등극할 전망이다.
국내 AI 반도체 분야 첫 유니콘이 된 ‘리벨리온’은 지난해 SK그룹 자회사 사피온과
합병을 통해 기업가치를 약 1조3000억원 인정받은 바 있다.
DSC인베스트먼트(↑) TS인베스트먼트(↑) 나우IB(28.8%) 캡스톤파트너스(13.3%)
12일 코스피지수는 9.34포인트(0.37%) 오른 2548.39로 마감, 이틀째 상승했다.
이날밤 미국 CPI 발표와 다음날 옵션 만기일을 앞두고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하며
지수를 밀어 올렸다.
반면, 개일 홀로 순매수한 코스닥지수는 -0.59% 내려 이틀 연속 하락 마감했다.
미국 상원 의회에서 동맹국이 해군 함정을 건조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되면서
국내 조선주에 수혜가 기대되며 일제히 올라 지수 상승에 기여했다.
HD현대중공업(15.3%) 한화오션(15.1%) SK오션플랜트(12.1%) 한화엔진(7.5%)
HJ중공업(8.6%) HD한국조선해양(5.6%) 삼성중공업(5.9%) 한화시스템(29.6%)
뉴욕증시는 1월 CPI가 예상치를 상회하며 다시 3%대로 오르자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며 금리 인하 가능성이 낮아지며 -1%대 하락 출발했지만 저가 매수세가 낙폭을
만회하며 보합권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0.50%) S%P500(-0.27%) 내렸고, 나스닥(0.03%) 반도체(0.21%) 올랐다.
국채 금리는 9bp 올랐고, 파월 연준 의장은 금리인하를 서두르지 않겠다고 발언했다.
최근 약세를 보인 애플(1.83%)과 테슬라(2.44%)는 강세를, 엔비디아(-1.25%)와
아마존(-1.65%) 등은 약세를 보였다.
트럼프와 푸틴이 종전 협상을 위해 만난다는 소식이다. 우크라이나 재건주가 주목된다.
국내증시 개장전 미국 선물지수는 0.1% 강보합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옵션만기일 목요일(13일) 코스피 지수는 2550선 전후 보합세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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